*서지정보
제목:<학교는 없어도 돼?>
부제:팬데믹 시대의 교육을 묻다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22년1월31일ㅣ입고:2022년2월7일
값 ㅡ17000원ㅣ 쪽수:292ㅣ가로153mm ㅣ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213-8(03370)
*저자 약력
이영철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사, 아빠,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이다.
섬 마을 분교부터 시내 중심가의 큰 학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교를 거치며 학교 구조와 아이들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행정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행정 분야 학술연구와 경인교육 대학교 강사를 수행하였다.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로 재직 중이다.
주로 발달, 지도성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신범철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 답을 학교현장에서 찾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교사이자 연구자이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행정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원정책 등 다수의 교육행정 분야 학 술연구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로 재직 중이다.
주로 제도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육자치 시대의 인사제도 혁신』이 있다.
하승천
연구자의 자세로 교육현장을 바라보길 원하며, 교육연구와 학교현장의 괴리감을 좁히고자 노력하는 교사이다.
아프리카 현장에서의 교육 실천을 통해 형성된 교육관을 바탕으로 사회와 교육, 그 안에서의 인간을 탐구하는 중이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로 재직 중이다. 교육사회학, 교육 불평등, 주체성 이론, 세계시민교육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차례
추천사
들어가며
1장 코로나19 시대 우리 학교 들여다보기
1.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학교
2. 적절한 거리
3. 마스크 교육, 장벽의 교육
4. 팬데믹과 교직사회 갈등
5. ‘위대한 세대’는 탄생할 수 있을까?
2장 가까이서 멀리서
1. 학교교육의 토대
2. 관리형 리더십의 종말
3. 코로나 시대의 교육자치
4. 넘버(Number), 그 이면의 교육
5. 공존
3장 성찰
1. 우리 모두는 취약한 존재
2. 만병통치약처럼 만병통치 교육이 있을까?
3. 미래 학교 시나리오
4. 현실 속의 나, 가상 속의 나
5. 팬데믹과 교육열: 그 꺼지지 않는 열망
4장 실천
1. 자율과 책임의 교육
2. 눈 맞춤 교육, 소통의 창
3. 예술교육=인간교육
4. 회복과 치유의 교육
5. 페다고지
6. 상생과 협력의 교육학: 세계시민교육
나가며
주석
참고 문헌
출판사 리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학교교육은 어떻게 운영되었나?
학교조직에서 시민사회까지, 우리 교육에 대한 분석과 대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아이러니하게도 동전의 양면처럼 교육계 전반의 질서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들은 현장정책 전문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현장의 변화를 목도하고, 치열한 문제의식 속에서 교육 현상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고민과 분석은 교육·연구기관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예리하게 내면을 파고들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파랑새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특히 교육은 현장에 답이 있다. 교육계의 미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을 고민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하길 바란다.
_홍섭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 /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교육학 박사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학교교육은 어떻게 운영되었고, 이러한 교육 방식의 변화는 학교 구성원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앞으로의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이와 같은 의문은 이 책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주제이다.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지, 학교 공동체가 숙고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학교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심 있는 교육자들에게 이 책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_공예진, 인천해송초등학교 교사
코로나로 인해 누구보다 큰 혼란과 불안을 느낀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교교육이 어떻게 변화해 갈지, 또 자녀의 교육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들을 성장시켜 나가야 할지, 여러 가지 고민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과거와 지금의 교육, 그리고 미래의 교육에 대해 성찰 해 볼 수 있는 작은 길을 열어 주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들이 학교현장에서 그 길을 찾고 있었기에 함께 공감하며, 시종일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_지소영,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