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라에 가까운 파일들을 정리도 좀 하면서 넘기려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에어드랍이 있어서 좀 수월했는데 에어드랍도 대용량에선 꽤 불안정해요..
하다보니 .. 잠들었다가 어디까지 백업하고 설정을 바꿨던지 까먹을꺼 같아 그냥 쭉 하다보니 아침이네요 ㄷㄷ
왼쪽이 14인치 맥북 M1 프로 인데 노치는 정말 별로군요.
그런데 확실히 i9 16인치 프로보다 가볍고 작아서 출근을 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발열, 소음이 정말 적네요!!!
같은 90개 정도의 탭을 열어놨는데 M1 프로는 버벅임도 없고, 열도, 팬소음도 없습니다.
이전 맥북은 19년 모델에 I9 32기가인데도 툭하면 비행기 이륙음을 시도때도 없이 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버벅임 ㅠㅠ 무슨 에어도 아니고 말이에요.
다른 어떤 것보다 성능이 이렇게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일은 드물기에.. 대단히 신선합니다.
조용한게 정말 최고 ㅠㅠ
이번에 온 맥북 프로, 20년에 받은 맥북 프로, 그 전에 썼던 16년도 맥북 프로의 대략적인 사양을 보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첫댓글 맥북도 사신거예요? 부럽습니다.
아 맥북은 회사에서 새로 보내준거에요 :)
좋은장비 영입 축하드립니다
M1 13인치 쓰고 있는데요
USB-C 포트 압박이 심하네요.ㅠㅡㅠ
2개는 정말 포트압박 장난아니죠.. 저도 와이프가 맥북 프로 13인치 쓰는데 번거로워하더라구요. 이 모델은 USB C 3개 에 HDMI 랑 SD 카드 가 별도라서 그래도 수월한 편이에요
모자이크 된 아이콘은 뭐에요? 야한거에요? 저도 좀
앜ㅋㅋㅋㅋㅋ 회사 관련 앱이라서 모자이크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