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다녀 왔습니다...
17일은 전라도 광주 도청에서 전야제에 참석을
18일은 5.18국립묘지와 순창으로
19일은 다시 담양으로 광주고 서울시청으로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보리문디가 맘이 무겁게 성지를 돌아 다니고 왔습니다...
17일 전야제에서 빌어 봅니다...
한많은 이 세상 떠나신 님들 마음 조금이라도 풀어주소서~~~라고 말입니다
5월의 광주...
아픔이 넘 많은 도시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추어 군무를 하는 어린이 친구들...
이날은 절대 잊으면 안되는 우리 민족의 아픈 과거입니다...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무명의 열사...유명의 열사지만 나라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 의문사를 당하신분들 묘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준비 해 간 음식을 올리고 제를 올렸습니다...
아...가슴이 아픔니다...
살아서 한이 많으신 분들 죽어서도 그 한을 풀지 못하고 음식을 대접 받지 못함이 원통합니다...
5.18 묘역을 무겁게 내려오는 길...
이 글귀가 나를 또 마음 아프게 합니다...
과연 우리가 지난 대선에서 졌던 이유가 무엇인가? 같은 아군들끼리 싸우고 분열해서는 아닐까?
33년전 광주에서 힘을 합쳐 싸웠던 이 열사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반성하고 또 반성해 봅니다...
첫댓글 엥?? 영화님..! 오셨네요.!! 방가!!^^*
진영님 방가....^^
오자마자 사고 하나 치고 다시 나가요...ㅋㅋㅋ
우쉬!! 대화로 잘 해결해 보시죠!! ㅜㅜ
대화는 잘 되져...술이 왠수지만요...ㅋㅋㅋ
짠하네요~
마니 짠했습니다...쩝
왓어ㅎ
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