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난현
여기서 5초만 기다려주세요
어제 오랜만에 마피아42했는데 새로운 캐릭터 엄청 나왔드라. 캐스팅 디렉터가 꿈인 나는.. 이걸 드라마화 한다면? 상상을 해봄
마피아 팀
마피아
"어차피 내가 아니어도 언젠가 죽을 목숨 아니었나?"
스파이
"줄만한 정보가 아니라면 날 불러낸 걸 후회하게 될 거예요."
도둑
"내가 훔친 게 아니라 네가 빌려준 거다~?"
마담
"거기 귀여운 언니! 우리 집에서 차 한잔 하고 갈래요?"
과학자
"이토록 희귀한 샘플들이 넘쳐나는 도시라니!"
사기꾼
"선생님만을 위한 특별한 제안을 준비했습니다."
청부업자
"정보만 확실하다면, 누구든 처리해드리죠."
마녀
"너라면, 날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짐승인간
"피.. 피가 필요해."
시민 팀
경찰
"반드시 진실을 밝혀낼 것입니다."
의사
"그 어떤 누구도 죽어서 마땅한 사람은 없습니다."
군인
"제국의 수호를 위해 적들을 궤멸시킨다."
해커
"형편없는 데이터에선 형편없는 결과만 도출될 뿐이야."
심리학자
"마음 속이 온통 거짓된 생각으로 가득하네요."
정치인
"나한테 한 문장만 줘 봐.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어줄게."
영매
"모든 꽃에서 향이 나는 게 아니듯, 모든 망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에요"
사립탐정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는 것이 믿기 힘들지라도 진실인 법이야."
테러리스트
"이 몸은, 신념을 위한 제물일 뿐."
성직자
"기도를 통해 그대를 축복할게요."
건달
"난 한 놈만 팬다."
마술사
"쇼는 이미 시작되었으니 환불은 없습니다!!"
심판
"이 펜 끝에 네 놈의 목숨이 달려있어"
용병
"도망칠 생각은 마, 의뢰인이 네 녀석의 패배를 원하고 있거든."
기자
"세상이 어두울수록 언론의 햇불은 밝아지는 법입니다."
공무원
"공공장소에선 질서를 지켜주세요!"
도굴꾼
"어디 쓸만한 것 좀 찾아볼까."
자경단원
"이젠 우리가 직접 처리해야 할 시간이야."
연인1
"마지막 순간까지 꼭 지켜줄게."
연인2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더라도 온 마음 다해 너를 사랑할게."
교주 팀
교주
"이 손을 잡고, 구원의 세계의 함께 합시다"
광신도
"그 분께서 나를 선택하셨다."
첫댓글 미쳤다..... 하.............................
김옥빈짱이다.... 짤이며 대사며..
이거다 미쳤다;;;;;;
소름돋아
개찰떡
와 진짜 소름돋앜ㅅ어;;;
미쳤다 진짜 이건 지우면 안된다
어떻게 이렇게 구상하고 찾고 채우지? 대박이다
이 글 지우면 문화살인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와 하나같이....대박
이거모야.. 우연히보ㅓㅅ는데 누가 드라마만들어주라... 꼭볼게..
정말 감동적이다
심리학자 정치인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