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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박혜란 목사, "숨기려 말고 한국교회 문제 직시하라"
주의검을보내사 추천 3 조회 787 15.03.31 17:0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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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31 17:08

    첫댓글 와닿는 누리꾼 반응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 충성을 다해 은혜를 갚아야한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은혜의 본질을 모르는 것입니다. 진정한 충성의 결과는 내 안에 뚫고 들어온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이지 유교의 사대주의 처럼 내가 노력해서 갚아야하는 것이 아니지요. 결국 그런 충성과 헌신은 자기 자랑과 남에 대한 판단으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말로는 십자가를 앞세우지만 결국은 자기 공로를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 앞에서 철저하게 자기가 부인당하는 과정이 없어서이고

  • 15.04.01 12:25

    잘 지적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3.31 17:08

    그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개혁주의 신학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보다는 충성과 은혜 갚음을 강조하고 교인들은 거기서 힘들어하고.... 이것이 고 박윤선박사님의 뿌리위에 세워진 한국교회의 현실이고 그것을 바로잡자는 것이 박혜란목사님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고 박윤선박사님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시대적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받아들입시다. 그분도 하나님 앞에는 은혜밖에 의지할 것 없는 죄인일 뿐입니다

  • 15.03.31 18:02

    공감이 되는 댓글입니다.
    주께서는 주의 일을 이루실 때 사람의 마음에 소원과 방향을 주셔서 이끄신다고 믿습니다.

    또한 주의 하실 일에 적합하도록
    친히 삶과 내면을 재단하시고 이 짝과 저 짝을 맞추시구요....

    주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도 동의와 공감만을 얻을 수 없고 정을 통해서도 반을 통해서도 주는 결국 뜻하신바를 이루신다고 믿습니다.

    우연히 이 시기에 나온 책이 아니겠지요...

    각 사람에게 각양한 일들을 이루며 한국교회에도 각성과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3.31 17:17

    또 다른 댓글

    한국교회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하신 박혜란 목사님께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목사님께서 책을 출간한 이후에 박윤선 목사 제자들을 중심으로한 목사들의 반응을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한국교회의 수준이 참 저질입니다. 이런 수준의 목사들이 교회에서 설교하고 신학교에서 교수라고 강의하고 신앙서적을 출판하니 말입니다. 이번일을 통해 자신들의 장사에 방해가 되는 박윤선에 대한 비신화화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종교업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봅니다.

  • 15.04.01 11:46

    이 댓글에 동의 합니다.

  • 15.03.31 18:24

    한국 교회 발전에 도움이 되겠군요.. 어느 한 인간을 숭배하려는 것은 비성경적인 태도로 봅니다!

  • 15.04.01 10:13

    중요한건 박윤선 목사의 반응인데.....
    죽은 분에게 물어 보지도 못하고 딱하네요.
    아버지와 딸 사이에 있었던 비사를 옆에서 콩나라 배나라 트집잡고 매도하며 왜곡시키는 것은
    충성심인지 생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자중자애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면 좋겠습니다.

    딸이 가정의 흑역사를 교회개혁을 위해 공개한 것은 대단하고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박윤선목사가 한국개신교 역사에 어떠한 지대한 공헌을 했으니 박윤선과 개신교의 명예를 위해서 숨기고 감추는 것은
    조선시대 역사만으로도 지겹습니다.

  • 15.04.01 10:29

    생전 박윤선 목사의 짐을 사후에 딸이 덜어 주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목사의 딸> 박혜란의 사촌 형부 목사, "이 책은 거짓"
    <목사의 딸>, 한국교회에 득일까 독일까
    '목사 아들'이 읽은 박윤선 목사 딸의 <목사의 딸>
    이자들은 박윤선목사에게 사후에까지 짐을 더 지워주는 것 같구요.

    누구라도 주님의 십자가앞에서 정직하지 못하면 패가망신입니다.

  • 15.04.03 00:13

    박윤선 목사의 유형이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고 외치면서
    자기의 의를 구하는 한국 목사들의 스스로에 대한 전형적인 우상숭배요
    한국교회가 깨닳고 회개 해야 할 문제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부르짖으면서 정작 심판때는 무어라 변명 할런지
    도대체 심판을 믿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지요.
    이런일을 지적하면 본인은 주의종(?)을 함부로 비판한다
    그러면 하나님한테 벌받는다 설교시간에 협박하지요.
    뻔뻔함의 극치입니다.

  • 한국기독교의 본질이 보이는 이야기군요.박윤선목사는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분이시네요.따님이 많이 힘드셨겠군요.따님을 뵈니 공학도라는것만빼고 한국 평신도적인 삶을 사셨네요.하나님의 위로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해 지시길 원합니다.이를 계기도 한국기독교가 거듭나길 바랍니다.

  • 박윤선 목사는 유신론보다는 유물론적인 존재로 보입니다.단지 신앙을정권의 시녀로 평신도들을 정권의 재물로바치고 자신들은 돈과 명예를 뇌물로 받았다 여겨지네요.그의 신학은 정권 교세를 위해 충실하고 무조건적인 믿음과 순종을 강조한 내용으로 점철되 있지 않을까요? 박혜란 목사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 작성자 15.04.03 08:48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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