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번째 열리는 월례회 행사라는 큰 타이틀때문이었는지 그동안 얼굴을
잘 보여주시지 않았던 김학권, 한영란, 장수형, 왕경숙, 정유진님께서 나오셨고,
또한 발부상으로 1월16일이후로 여의도땅을 밟지 못했던 유기택님과 그동안 사업이
너무 잘되어 시간상 제약으로 못 나오셨던 홍경선고문께서도 오래간만에 나오셨습니다.
총 28명이 나오셨습니다. (훈련일지 참조요)
그리고 우리땅까지는 나오셨으나 월례회 회식장소에는 바쁜일로 참석 못한 산까치 정남길님,
안타깝습니다.
어제 나오신 모든분에게 김정민님께서 신년 선물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귀마개를 선물
하셨는데.....
어제는 여의도 모래밭에서 날린 먼지를 삭이기 위하여 삼겹살로 회식을 하였습니다.
주체측에서 여러 많은 음식을 준비하였으나 회원님들께서 편식을 하는 관계로 다른 음식을 제대로
대접 못한 기분입니다. (편식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어제 있었던 월례회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2007년 여마클 연중 행사 계획 >
1) 2월25일(일) 고구려 역사 지키기 여마클 07년 첫 단체대회 참가
뒷풀이 장소 : 잠정적으로 월례회했던 전주회관으로 예약했으나 사장님의 추가 제공
서비스 여부에 따라 변경도..., 재정총무님 이것이 주인과의 Nego point입니다.
2) 3월18일 07년 첫 풀코스 메이저대회 참가
뒷풀이 장소 : 홍경선고문께서 꽉잡고 계신 영등포 당산동 일대로 섭외중...
1인당 1만5천원선으로 높여만 주면 3차까지 책임 풀 서비스하겠다는 ..
참고로 이날 홍고문님이 귀빠진날이라는..,
따라서 3월 월례회는 동마 뒤풀이로 대신합니다.
3) 춘계야유회 : 잠정적으로 4월8일(일) 수도권내 산행으로 계획중
여마클 홍보국장님이시며 산사나이신 김정민님께서 수고해 주실 예정이며 3월초순경까지
장소 수배 확정 예정입니다.
4) 4월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Big Event 예정
여마클의 준족 선수님을 비롯한 정남길, 이주영 그리고 김종원님의 밤벚꽃놀이
단거리 대회(100미터 등등) 및 각종 이벤트 계획중, 족구, 고무줄놀이등등
선수들이 시원찬을 땐 왕총무님이 다시 직접 나선다는 ... (이런 일 없도록 합시다)
5) 10월말 강원도 춘천 마라톤대회 참가
이동 방법 및 뒷풀이 : 구상중
6) 가을 여마클 야유회
예년과 다르게 산행대신에 여마클 전원이 참석할 수 있는 지방 마라톤대회 섭외 참가 예정
교통편도 제공하고 먹거리, 상, 기타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달리기 대회 사냥 예정
< 월례회 낙수 >
- 1월 훈련 참석일지를 멋있게 분석해 주신 여의도 한국 갤럽연구소의 김포소녀님께서
앞으로도 무보수로 쭉 분석해 주신다고 합니다. " 짝 짝 짝 "
- 바다여우님 금일 퇴원
황소님께서 바다여우님을 대신하여 어제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여마클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금일 토요일 퇴원하신다고 합니다.
여의도땅은 천천히 밟으셔도 좋으니 몸조리 잘 하신뒤 나오시길 바랍니다.
- 부천 시라소니 장순동님
또하나의 기적(첫풀에 섶쓰리)을 위해 홀로 독야청청 고분분투하시던 시라소니님
발부상으로 병원치료 예정중이었으나, 인간만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그만 또
별로 유쾌하지 못한 일로 정말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입장이라고 이번 기회로 완전히
고쳐 나오시길 기대합니다. 아쉽습니다. 첫풀에 섶쓰리
- 07년 훈련반 신규편성
훈련팀장이신 백부회장님과 선수님께서 동마후 재정리 해 주신다고 합니다.
동마후 각반간의 Up-Down제가 실시되지 않을까?
(여마클도 영국 프리미어리그 흉내냅니다. 1부, 2부, 3부리그로 상위3사람, 하위3사람 교체)
- 우림방 대표 당근이쥐 정유진님께서, 앞으론 쭉 꾸준히 3인방 데리고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답니다. 그넘의 일거리만 적어도, 아니 업무 능력만 시원챦아도..., 아니 예쁘지만 않아도
< 1월, 2월 생일자 축하 >
신현기, 정진오, 이광호, 김남성, 박민자, 김경수, 김일환, 전종선 총 8명중 대표로
정진오, 김경수, 전종선 3분이 대표하여 축하 케익의 불을 꺼습니다.
그리고 어여쁜 카페지기님으로부터 예쁜 꽃송이도 전달 받았습니다.
(정미니행님이 사진 올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상으로, 지난12월부터 지금까지 여마클 카페에 활화산같은 불을 지프고
있는 두대방파의 거인 황매검객과 갱총선수에게 공로상으로 꽃을 증정하였습니다.
답례로 이두선수 금번 동마에서 섶포와 훌륭한 기록을 내면 집을 팔아서러도 크게
한턱내겠다고 합니다. 한번 믿어 봅시다.
가만히 얌전히 보고있던 여의도파의 전종선님 그냥 웃고만 있지요.
그러나 이분 섶포하면 먼저 하겠다고 들이댈겁니다. 믿습니다.
아, 그리고 1월 정훈 평균 참석인원이 24명이었습니다. 2월부터는 좀 더 많은 님들이
나오시길 기대하며 적어도 평균 30명선으로 (왕총무님 운영하는데 벅 찰까?)
감사합니다.
기총갱수
첫댓글 기총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함께하신 여마클님들,,, 반가웠습니다. 매월 잼난 이벤트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날되세요
정감이 넘치는 월례회의 모습이 생생합니다.(기회총무님께기립를짝짝짝) 민경란 부회장님의 퇴원을 하며빠른괘차를 기원합니다. 여마클의 새이신 장순동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월례회 함께 하신님들모두 반가움으로 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의 새해계획과 첫월례회 성공적으로 잘치룬 2007년 집행부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 정진하시길~~~
지달렸는데...우째서 못오셨나요?
유지니 한테 혼날까봐~내가 유지니 갈궈거든~~
앙~ 나오시징.. 유지니.. 우리가 달래서.. 맘풀게 할 수있었는뎅...(유지니 먹을거에 약해보이던데...)
이날 황매 섶4하면 클럽발전기금 금일봉 쾌척 한다고 베팅을 하였는데 영원한 나의 맞수 캥충 답이 없네요.....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3.3을 달성하며 최부회장님을 잡는다도 합니다..(요기서 경수형은 경쟁 대상도 아니랍니다) 참 울 경수엉아 어쩌다 이런 수모를 다 당하시는지......
같이 서브 4하고 가까운 분들끼리 한 턱 내자구요(멍~멍)
순서가 있지 갱수잡고, 향기맨 또 잡고 다음에 귀내미 살짝 넘으면 3.3 (3시간30분)
갱수행님 일마치니까 11시쯤 갈까말까 하다가 기냥 자빠졌지요..담엔 비바람이불어도 7의 강진이 발생해도 기어서라도 꼭 갑니다.^^
자주 못 나오셨던 분들! 너무 반가운 자리였구요. 즐거운 시간이였습다! ,,여러가지 준비하시고 걷으시고...ㅎㅎ 총무님들 고생하셨구요! 모두모두 웃는 주말 보내세여~~~!!!
경수형님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달리기에서 그러했듯이 총무역할도 무척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또 장악력도 갖추시고. 믿음직해 보였습니다. ㅋ
이런것에 안 넘어갑니다. 들이대기가 백번 편해, 여러분 많이 도와주세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큰 감투입니다. 안 도와주면 걍...
언제봐도 든든한 여의도지기들의 모습이 진짜 ! 멋~져~ 올한해의 알찬 여마클의 2007행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