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팟케스트가 아직도 있더군요. 다시 들었습니다.
명불허전`
분노를>>>>>>>>>>>>>>>>>>>>> 깐죽으로
울분을>>>>>>>>>>>>>>>>>>>>>해학으로
분함을>>>>>>>>>>>>>>>>>>>>>조롱으로
멸시를>>>>>>>>>>>>>>>>>>>>>똥침으로
돌려까는 패널의 딴지에 나도 모르게 엄지척~ 되었습니다.
나는 많이 비겁했고, 덤비면 털리던 그 시기에 쫄지 않았던 그들의 해학을 다시 들으며
물개박수 장렬하게 내었습니다.
ps: "나는 정치에 관심 없어요~" 라는 말의 무게가
"나는 타인의 고통에 눈 감아요~" 라는 말과 동급 이라고 인식되는 날이 빨이 오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보라카이는 맑고 푸르고, 덥고 그리고 구름도 있고
완전 종합예술의 날씨를 보입니다.
오전에 일이 있어서 급하게 카메라 둘러메고 두시경에
펄오브퍼시픽 화이트비치로 나갔습니다.
가드 아저씨가 투숙객이 아니면 못 지나간다 하더군요.
자본주의가 좋은 것?
돈 낸 사람은 이용가능
돈 안낸 사람은 못옴
세상이 자본주의 라는 가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어디가나 돈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자연인이 되어서 수렵채집인이 되려 해도 .. 이제는 학원에 다녀야 할 만큼
우리는 돈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 생각만 똑똑한 존재로 되어 있네요. 휴..
도망 못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나도 열심히 호구지책을 위해서 , 밥세끼를 위해서
긴장타고 있습니다.
이 안락하고 푸근한 초콜릿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게 생각 됩니다.
날씨사진 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흘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첫댓글 전 오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에 가입했어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천국의 분위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삼천포로 가도 좋으니, 글도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