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賃貸)는 물건을 남에게 빌려 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임대하다'는 '주인이 남에게 빌려 주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인이 주체가 되는 표현이지요.
반면에,
'임차(賃借)'에는 '빌리다'는 뜻이 있이 있습니다.
'임차'는 '남의 물건을 빌려 쓴다'는 말입니다.
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라면
'임차하다'가 돼야 올바른 표현이지요?
임대하겠습니다(빌려주기를 희망)와
임차하겠습니다(빌리기를 희망)를
잘 생각하시어 올려 주신다면
글 제목만으로도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첫댓글 옳으신 지적 입니다.
맞습니다. 여기서 지적해 주셨음에도 또 잘못적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