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VIllANELLE
https://youtu.be/rWVrLeXl_wE
솔직히 제목 몇몇 키워드만 봐도 어떤 낌새인지 알 사람들은 알지..
11분0초부터~
1999년 간미연 18세
지독한 안티가 따라붙던 시절.
떨어져 있는 서로를 찾아가는 방송을 하던 중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가
라디오 방송으로 간미연, 김이지 찾기에 나섰음.
MC가 떨어져 있는 멤버에게 하고픈 말을 해보라고 하자
이희진이 갑자기 울음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림
그때 갑자기 심은진이 "제가 미연이한테 얘기할게요"
이 때부터 심은진 목소리 떨림..(ㅠㅠㅜ)
영상 보면 이때 심은진 눈물 참으면서 얘기하는데
간미연이랑 동시에 왈칵 터져서 슬퍼..
존댓말로 말하다가 반말로 간미연한테 말하기 시작함..
그냥 한숨만 나옴..
라디오 끝내고 나오는데 멤버 전체 분위기 침울..
이희진도 원년멤버로서
간미연이 중딩시절 데뷔할 때부터 봐왔어서 더 안쓰러워하는 듯 해
마침내 만남ㅜㅠㅜㅜㅜ ㅜ영상보면 진짜 서로 애정 장난아냐
ㅠㅜㅜㅜㅜㅜㅜ ㅠ ㅜㅜㅜㅠㅜ
갑분홍석천도 욺
++++
당시는 간미연 죽이기가 유행이던 시절
첫댓글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난다 서로 얼마나 맘쓰였을까ㅜㅜㅜ진짜 연예인 죽일듯이 미워하고 조롱하고 괴롭히고 이런사람들 너무 싫어
옛날에 괴롭혔던 놈들 지금 잘 살지 않고 있었음 좋겠다..
저시절 여연, 특히 어린 여돌들 살아있어준 것에 고마워해야해..
남돌 좋아할 수 있음
근데 남돌 좋아한다고 여돌 괴롭힐 권리 누가 줬는데
그때 그 사람들 입 싹 씻고 멀쩡한 척 사는 거 너무 역겨워
내가 무슨 에쵸티 이런 사람들 좋아했어요..하는 사람들은 오조오억명 봐도
당시 제가 그렇게 했던 것(베복 안티짓)에 사과하고 싶어요 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본듯ㅋㅋ
대개 자식 낳고 한창 키우고 살아갈텐데, 양심의 가책 조금이라도 느끼면서 사시길
그리고 갠적으로 업보가 있다고 생각함
진짜 저때의 여혐은..ㅎㅎ 그래서 간혹 올라오는 2000년대 초반 사회실험 보고 사람들 여유있니 하는 거 다 웃겨. 저때 여혐이 얼마나 저세상이었는데..
와 난 저때 여연들 존경해 진짜.. 어떤 맘으로 버텼을까
너무 안타까워 그 팬덤이었던 사람들한테 편견생김...
남미새들
안쓰러...엄청 어렸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그래서 ㄹㅇ 한창 엄마혐오 단어시작되고 돌때 이 얘기 나왔었음.... 그런 사람들이 엄마돼서 그런거라고...;;;
저때 간미연 괴롭히던 에쵸티팬들은 그땐 그랬지~하면서 추억이란듯이 댓글 다는거 보고 진심 싸패같았음
저런 사람들이 지금 진상돌아이 된거자나.... 기혼에 애있으면 진상엄마고 아니면 아직도 돌판에 묻어있는 지독한 돌아이들 많다고함..
나 저때 베복 개좋아했는데...클럽에쵸티 저주한다
나 사실 저때 문희준좋아햇거든..근데 팬페이지에 팬들이 간미연한테 안티짓하는거 올린사진들보고 가슴이 쿵쾅쿵쾅햇엇음...며칠동안 그거만 떠오르고 내 손이 떨리더라 그래서 아무리 비호감이여도 인터넷에 절대 악플안달아...
살인마들이네 살인마들 평생 죄책감 안고 살길 제발
쟤네가 카아되고 에리로내려가는거잖아ㅠ
에리조상들 유구하다 유구해
어디서 섞여서 평범하게살고있겠지ㅠㅠ
진짜 남미새들 정신차려라
느남돌 니가받친돈으로 여친만나는중
^-ㅠ
나 애기 때 뉴스에 간미연 나오고 커터칼 든 편지 눈알 파진 편지 나오던 거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