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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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한 영화 <레드 원> 빌런 '그릴라' 얘기임
크리스마스 전 날, 납치된 산타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인데
이런 스토리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빌런
ㄴ 화기애애한 크리스마스가 싫어서?
ㄴ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보기 싫어서?
그릴라는 아님. ‘못된 사람’을 벌함.
산타가 가진 ‘못된 아이 리스트’ 속 모든 사람을.
대신 기준이 좀 낮음.
엄마한테 화만 내봤어도 리스트에 들어감.
= 거의 온 세상 사람들이 해당 된다는 말
크쪽이 정도 되면 걍 못된 아이 레벨4 찍어버림
아무튼 이 빌런 캐릭터도 어찌보면 좋은 세상을 추구한다는 게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설정 같아서 좋음
크리스마스를 너무 사랑해서 퇴사 1일 전에
풀근무 때리는 드웨인 존슨 캐도 좋고. (관련 서사들도 좋았음)
이 와중에 못된 아이 리스트의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산타 캐릭터도 너무 따뜻하고 크리스마스 그 자체임ㅠ
이런 덬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족 판타지 액션 장르 좋아한다
- 뻘하게 웃고 싶다
-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끼고싶다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아주미안
첫댓글 뭐야 존잼이겠다
헉 재밌겠다!!!!!
재밋겟단ㅋㅋㄴㅋㅋㅋㅋ
나 봤잖아!! 재미었어 ㅌㅋㅋㅋㅋ
오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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