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우린 왜 한국보다 영어 못할까”
日언론이 꼽은 두 가지 이유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 고사장에서 토익(TOEIC)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퇴실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최근 일본 정부가 글로벌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현지 언론이
한국의 영어 교육을 집중 조명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21일
‘세계의 교육정책’ 연재 기사에서 양국의
영어 교육 현실을 비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순이 비슷하고
한자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영어 학습에는 똑같이 불리하다고
하지만, 토익 평균 점수는 한국이 100점
정도 더 높다”
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분석했다.
신문은 먼저
“한국 인구수는 일본의 절반 수준이지만
해외로 나간 유학생은 3배 많다”
며 유학생 수 차이를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외국 대학·
대학원 유학 중인 학생은 한국인이
약 21만3000명, 일본인이 6만1989명이다.
그러면서
“한국은 대학입시를 이겨내 통과한 후
상위 학교에 들어가 재벌계 대기업에
취직하는 경쟁이 치열하다”
며
“해외에서 배워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길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향한다”
고 했다.
두 번째 이유는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서
찾았다.
신문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합산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130시간 많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일본보다 약 20년 빠른 1997년에
영어를 초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채택했고
높은 교육열이 지속됐다”
고 덧붙였다.
신문은
“보수와 진보 세력이 번갈아 집권한
탓에 변화가 잦았던 한국 교육정책이
성공을 거뒀다고 보기는 어렵다”
면서도
“정치 과제로서 경쟁하듯 질과 양을 충실히
한 영어 교육에는 참고할 점이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현재 유학과 국내 영어 교육
부문에서 한국에 뒤떨어져 있다”
며 전문가 견해를 인용해
“수준을 나누고 적은 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고 전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달
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교육의 국제화’
‘세계적인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일본인 학생의 해외 유학을 확대하고
유망한 유학생 수용을 추진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비올리는결사대대장
분석이 틀렸다. 한국은ㄴ 영어만 잘하면 묵고 살
기회의 폭이 넓어지지만, 일본은 영어를 못해도
묵고 살 방법이 많다. 이것이 차이 이다.
SOSOS
일본어와 한국어는 문법은 비슷하지만 발음
체계는 다르다.
하사불성
이유는 간단하다.
영어는 공인점수로 줄세우기가 가능하기 때문이지.
한국인은 줄세우기를 하면 발전한다.
K팝도 차트가 중요하니 발전한다.
괜히 좌파가 입시에 수시를 늘린게 아니다.
나는나게임
ㅋㅋ이런 바보들이 기자라고 한국과 달리 글로벌
선진국인 일본에서 외국에 유학을 갈 필요가 없지
그런식이면 마치 인구가 몇배인 미국인은
유학생수가 적다고 하던가.
ㅋ노벨상 수상자도 최상위급이고 모든것이 글로벌
선진국에서 굳이 남의 나라에 돈들이고 고생하면서
유학을 왜 가나?
일본어만 잘해도 글로벌 기술이 다 가능한데...
돈조반니
한국인들도 영어를 못하기는 세계 꼴찌 수준이다.
도토리 키제기다
워어니
이유는 무슨 이유 일본어가 받침이 없어서 영어
발음이 안되서 그렇지..
맥도날드도 받침이 없는 일본어 땜에 게네는
매그도나르도이렇게 하는거아니야 우리가 뭐 되게
잘나서 일본보다 영어 잘하는거 아니다.
언어는 발음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거 자체가
어려우니 잘 못하는거지...
채찬수
선생 노동자 단체만 없었으면 학교에서 모든 과목이
성적이 올라 갔을거다...
불행하게도 나라 교육이...
종북 좌익정권과 노동자 단체 손에 망쳐진거다...
그러니 필연적으로 인간성 더러운...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들 무리가 차고
넘치는거다...
어주자
일본인들이 영어 못하는것은 발음이 영어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학 운운 할 것은 0%입니다.
전 고졸로 미국 큰 회사서 일본인 30여명
한국 s대 출신 3명과 근무했지만 그중 저는 나름
일본인들이나 s대 출신보다 우수 했구요
예를 들어 맥도널드 가게서
캔 아 해브 치즈 햄버거?
정도는 한국인은 가능하지만 일본인은
켄 아 하바 치즈 함바가?
이런식이지요
즉 일본인은 미국서 태어난다면 몰라도 성인이
미국가서 아무리 노력해도
"해엠버거" 발음 못하고 "함바가 함바가" 하구요
문제는 우리가 들으면 햄버거 발음 비슷하게 들려도
미국 햄버거 종업원들은 "함바가" 발음을 전혀
못 알아 듣는다는 것입니다.
기자가 적은 글은 솔직히 제 짧은 뎃글보다
못 할것입니다
묘향산 도사
한국인이 영어를 잘 한다고라?
지나가던 개가 웃었다
Charless
"한국이 일본보다 인구는 절반인데 유학생수는 3배다“
라는건 대한민국내 교육풍토가 척박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과연 이 야그를 교육부에서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바보같은것들~ 멀뚱멀뚱 땅만 쳐다 보겠지?
교육부 예산이 아까운 순간이다
지나가던사람
필요성 문제지, 필요하면 더하게 된다,
내부가 중요한 왜에서 영어가 중요하나.
AlanShoreH
각 언어의 발음 한계점은 자신들 문자의 표기
능력과 같다...
즉 왜놈들은 한글 만큼 좋은 문자 체계를 보유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dekim88
정책이 중요한 게 아니라 노력해서 성공하려는
의식이 어느 정도 강한가에 따라 달라지는 게
영어 능력임.
영어 능력이 뒤떨어지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결국 영어 능력을 높이고 있는 것임.
세상의 어떤 교육법도 하루에 몇시간씩 책 읽고
암기하는 것에는 당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