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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隨筆분과 방 그림 이야기(12) - 원근법에서 이미지로
이동민 추천 0 조회 50 23.02.09 06: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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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09 06:36

    첫댓글 기독교 사상의 변화를 보면
    5세기의 아우구스투스는 신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은총 구원론) 이 말에는 인간의 영혼-정신과 신의 은총이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상임으로, 자연의 존재가 없습니다. 10세기 경이 되면 인간의 바깥에 자연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자연도 신의 창조물인데, 신학에서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이때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을 가져와서, 자연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신학에 그리스 철학을 가져온 것입니다.(스콜라 철학-오늘의 과학이론과는 다릅니다. 이때는 철학은 신학의 시녀였습니다. 관심이 계시는 분은 공부해 보십시오. 토마스 아퀴나서의 신학대전이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논리학)이 들어오면서 자연을 인식하는 방법이 과학적이라는 논리학(이성)을 이용합니다. 원근법이 나타나는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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