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규가입 밀지마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해발 3.000m 일본 북알프스로 비박산행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유명한 산들도 많지만 3.000m 이상의 고지는 없는지라
겸사겸사 원정산행 해봤어요.
장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자연을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으며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행사진 몇 장 올려드리며 우리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개인적으로 대한○○은 좋아하지 안으므로
같은 국적기인 아시아나를 이용했어요.
"짱 친절함!!!"
나고야 공항입니다.
여기도 중국관광객 대박 많더군요.
한국서 공수해온 장갑.
일본에서 귀한 대접 받았어요
한국만큼 지하철 시스템이 잘 된곳은 못본거 같아요.
지하철 이용중 할어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했더니 ~~~ 돌아온 시선이
"너 , 뭐냐?"라는 듯한???
여기선 자리양보 따윈 없습니다.
가마고지에서 설정 샷~
촌빨입니다. 적당히 봐 주시길,,,
첫댓글 아하~~멋지십니다.
아직은 빙하가 많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멋진날되세요
눈이 아직 멋지네요 !!!!!!
한여름에 만년설이 참 기이했지요.
눈사람도 만들어 봤지 뭡니까~
ㅋㅋㅋ
올~~~
훈남이셔요~~
부러워유~~~
ㅎ
칭찬 감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밀떨아~~~
잘 갔다왔구나~~
헐???
여기서 보는군.
ㅋ
자주 봤으면 좋겠네.
잘지내고 함박하자.
굿밤.
멋져요
가고싶은곳
제 주위에서는
일본사람들을 비하해서 쪽바리라 부르더군요.
제가 가서 겪어본 그들은 일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하고 완전 달르더군요.
무척 친절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피해 안받고.
"다시 가고 싶은곳" 이었습니다.
여기로 가는 방법을 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가는길, 복장, 준비물..정도..비박지는 어디에서 하는지도....좋은 하루 되세요~~
일단 비행기표를 왕복으로 결재하시고
음,
음,
설명하기 너무 길다
ㅠ
간단하게
블러그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와있네요.
저도 아름아름 여기저기서 정보얻었거든요.
그거 참고하심 되구요.
2천까지는 여름날씨고
3천은 초겨울쯤이라 생각하심되요.
우모복 필요없어요.
@밀지마 부연설명 드리면요.
가마고지야영장에서 1박했는데
그곳에서는 물품을 유료로 보관해주고.
행동식 충분히.
산장까지 13시간 걸렸고
17시면 짤없이 산장식당종료.
정상비박도 유룐데 비바람 엄청 불더군요.
잠 설침. ㅠㅜ
차라리 아래에 장비 맡기고 가볍게 개나니봇짐으로 등반하세요.
산장에서 잠만 자는데 6500엔인가 했었고 식사는 별도에요.
촌빨이 아니라 멋진 모습입니다~
이 한 여름에도 눈이 있다니 그저 신기하게 여겨집니다.
저도 10월초에 갈 예정이라 기대도 되고 해서, 좀 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충분히 멋지십니다^^
제가 뵌사람중에 제일 서울사람같은디요~~ 멋져요~
풍경도 멋지고 혼자간 용기도
멋지십니다~
또 봐도 좋네요..
저도 작년에는 2번이나 갔다 왔는데 올해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저는 6월에 가고 8월에 갔는데 6월이 올라가기 훨씬 수월 하더군요
눈이 계곡을 메워져서 무조건 올라만 가면 되는데
8월에는 온전히 계속으로 따라 올라가 더욱 힘들더군요..ㅎ
기타호다케쪽으로 종주는 하셨는지?
저는 8월에는 했는데 두번다시 가보고 싶지 않는 구간이더군요 ㅠㅠ
작년에 직원들이랑 종주를 할려고 갔는데
여성직원이 체력저하로 가미코지-요오코(비박)-야리가다케(비박)-기타호다카다케(비박)-가라사와로 철수-요오코-가미코지-히라유-다카야마-나고야(호텔)-귀국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