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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추출물을 포함한 전자 담배 제품 및 대마초 담배 판매 금지
태국 담배 제품 관리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วบคุมผลิตภัณฑ์ยาสูบแห่งชาติ)는 대마초 추출물을 포함한 전자 담배 제품뿐만 아니라 대마초를 포함한 담배 및 시가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에 따라 새로운 지침이 성령 형태로 도입되고, 전자 담배에 관한 규칙은 경찰과 디지털 경제사회부 관할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담배와 같은 제품이나 시가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나 수입업자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담배에 대마초가 함유된 제품 제조나 수입을 금지(ครอบคลุมถึงการห้ามไม่ให้ผู้ผลิต และผู้นำเข้าผลิตภัณฑ์ยาสูบประเภทบุหรี่ซิกาแรตและบุหรี่ซิการ์ ผลิตหรือนำเข้าเพื่อขายผลิตภัณฑ์ยาสูบที่มีส่วนผสมกัญชา กัญชง)”하는 전자담배 통제 명령을 결의했다.
또한 아누틴 장관은 북부 람빵 초등학생이 대마초를 판매 소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20세 미만의 소비는 엄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당수를 맡고 있는 품짜이타이당이 제안한 대마법안 초안에는 엔터테인먼트용 대마초 사용을 명확히 허가하는 조항은 없다며,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할 수 없다는 보건부의 자세를 다시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헌법에 따라 한국인은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된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귀국시 해외 흡연은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대마초를 재배, 운반 또는 소지하는 것도 한국 형법상 불법이다.
WHO, 원숭이 두창으로 긴급 사태 선언, 태국 최초 감염자는 캄보디아에서 체포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 두창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WHO는 7월 23일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ฝีดาษลิง เป็นภาวะฉุกเฉินด้านสาธารณสุขระหว่างประเทศ, PHEIC)”를 선언했다.
원숭이 두창은 종래 아프리카에 발생하는 풍토병이지만, 연초부터 7월 20일까지 스페인, 독일, 미국, 영국 등 72개국에서 14,533명의 감염이 확인되었고, 그 중 3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대부분은 남성으로, 특히 남성끼리 성행위를 하는 사람의 감염이 많다고 한다.
한편,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 최초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감염자인 나이지리아인 남성(27)이 육로로 캄보디아에 밀입국했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 미디어에서는 이 문제의 남성을 7월 23일 프놈펜에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이달 16일 발열, 기침, 발진 등의 증상으로 태국 남부 푸켓 도내 병원에서 진찰을 받다가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 남성은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푸켓를 떠나 도주를 시작했고, 남성의 행방을 쫒던 경찰은 남성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싸께오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추적했지만 남성의 캄보디아 밀입국 결행으로 체포에 이르지 못했다.
태국 전국에 ‘원숭이 두창’ 경보 발령
7월 24일 일요일 태국 보건 기구와 보건부 장관의 긴급회의 후 전국에 ‘원숭이 두창'(Mokeypox)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ยกระดับเตือนภัยโรค ‘ฝีดาษลิง’ (Mokeypox))’했다.
이것은 23일 토요일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언한 것에 따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이 회의를 소집했고, 장관은 태국에서 ‘원숭이 두창’ 감시와 관리가 보건부 긴급 운영 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누틴 장관은 7월 19일 푸켓에서 발견된 태국 최초 원숭이 두창 감염자 나이지리아 남성이 이후 태국을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다고 언급하고, 문제의 나이지리아인이 지난 한 달 이내에 푸켓에서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지 않았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태국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부는 전국의 질병관리 기관이 국경검문소와 협력하여 여행자에 대한 원숭이 두창 감염 여부를 선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함께 모든 병원에서 원숭이 두창으로 의심되는 환자를 선별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또한 태국 주민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천연두 백신이 재고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아누틴 장관은 원숭이 두창은 성적 활동을 통해 퍼지므로 HIV에 대해 실시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대책이 가능하다고도 설명했다.
무워이타이 시합에서 입은 데미지로 태국인 선수가 사망
7월 15일 투파떼미 복싱 스타디움(Dhupatemiya Stadium)에서 열린 '파이터 X(Fighter X)‘ 경기 중 태국 복서 빤펫(ปานเพชร ผดุงชัยมวยไทย) 선수가 프랑스 출신 무워이타이 복서 앤서니 TFC(Anthony TFC)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쓰러진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뇌에서 출혈로 7월 23일 19시 30분 사망했다.
사망 소식은 이 선수의 아내에 의해 페이스북에 발표되었다.
73킬로급으로 진행된 빤펫 선수와 앤서니 TFC의 경기는 5라운드에서 1.18분을 남긴 상황에 앤서니 선수가 휘두른 팔꿈치가 팬펫 턱에 맞아 쓰러졌다. 빤펫 선수는 매트에 머리가 부딪치는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다. 그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팬펫 선수는 이미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아울러, 이 사고 이후 빤펫 선수가 사망하기 전에 같이 경기를 했던 프랑스 앤서니 선수가 병문안을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가족들을 위해 20,000바트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또한 펫 선수의 아내가 사망 소식을 전한 것으로 그의 가족을 돕기 위해 무워이타이 업계 및 시민들이 총 640,000바트를 기부했다고 한다.
한편, K-1 등에서는 팔꿈치 사용이 이번 경기와 같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40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32명으로 증가
7월 25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40명으로 전날의 2,390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354,158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전날의 30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42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9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4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방콕 도청, 원숭이 두창 대책으로 나나 지구 감시
방콕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도지사는 7월 25일 수도권에서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대책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나이지리아인이 많이 살고 있는 나나 지역을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국호텔협회에서는 모든 회원들에게 숙박객에게 원숭이두창 증상이 없는지 살피고, 의심이 있을 경우에는 당국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태국에서는 7월 21일 남부 푸켓에 머물던 나이지리아인 남성으로부터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이 검출되었으며, 이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고 태국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불법했다가 프놈펜에서 체포되었다.
디지털 경제 사회부, 13개 위험한 어플 경고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7월 25일 13개 위험한 응용 프로그램을 알리고 경고했다.
돈을 훔치거나 메시지를 훔치거나 하는 등 스파이를 할 가능성이 있는 어플은 이하 13개라고 알리고, 안티 가짜 뉴스 센터는 위험한 응용 프로그램이 즉시 삭제하도록 호소했다.
– Battery Charging Animations Battery Wallpaper
– Classic Emoji Keyboard
– Battery Charging Animations Bubble -Effects
– Easy PDF Scanner
– Dazzling Keyboard
– Halloween Coloring
– EmojiOne Keyboard
– Smart TV remote
– Flashlight Flash Alert On Call
– Volume Booster Hearing Aid
– Now QRcode Scan
– Volume Booster Louder Sound Equalizer
– Super Hero-Effect
푸켓에서 은행 강도, 현금 16만 바트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
남부 푸켓 도내 은행에서 7월 25일 오후 은행에 강도가 들어가 현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상했다. 범인은 남성으로 16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피해를 당한 것은 방콕 은행으로 검은 모자를 쓰고 셔츠를 입은 남성이 권총 같은 물건을 들고 직원을 위협했고, 카운터 번호 3에서 137,000바트, 카운터 번호 2에서 23,000바트를 합해 총 16만 바트를 빼앗았다.
이후 범인 남성은 붉은 혼다 웨이브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이 옥외 CCTV 카메라 영상에 찍혀있었다.
래프팅 중 행방불명된 벨기에 남성, 시체로 발견
7월 22일 북부 치앙마이도 메뗑강(Mae Taeng River)에서 래프팅을 하다가 고무보트에서 떨어져 강한 물살에 끌려가 행방물명 되었던 벨기에인 남성(30)이 7월 24일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7월 22일에는 하류에서 헬멧과 라이프 재킷이 발견되었지만 남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24일 오후 2시경에는 남성이 보트에서 추락한 장소에서 약 10킬로 떨어진 곳에서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다.
사망한 사람은 태국 벨기에 혼혈로 벨기에에서 일을 하다가 6월 24일부터 아내와 4명의 친구와 함께 휴가로 태국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방콕에서 새로운 전기 버스, 2023년 초에 운행 개시 예정
방콕 노선버스를 운영하는 방콕대량운송공사(BMTA)는 민간 사업자를 채용할 계획이 늦지 않으면 새로운 전기버스가 2023년 초에 방콕에서 운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 노선버스를 운영하는 방콕대량운송공사는 224대 전기버스 운행을 민간기업에 의뢰하여 하루 최대 1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버스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기다려야 하며, 특히 야간에 긴 행렬이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방콕 대량 운송 공사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새로운 버스를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방콕 대량수송공사에서는 가솔린과 천연가스로 연간 약 15억 바트, 유지보수 비용으로 연간 16억 바트가 소요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224대의 전기버스를 사용함으로써 연료비를 연간 약 7000만 바트, 유지보수 비용을 연간 약 1억6000만 바트 삭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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