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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질서를 원격제어 하는 우주프로그램
초시는 우주여행 중에 아니와 나의 승선생활과 우주여행 일정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 편이었다. 미리 정해 놓은 일정표대로 나는 아니가 주관하는 대로 따라가면 그만이었다. 초시는 오로지 자신의 업무에만 열중한 듯 수시로 UFO의 분체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돌아오곤 했다.
초시는 우주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우주 공간에서 볼일들이 많은 모양이었다.
UFO의 선장은 초시였지만, 초시가 UFO의 본체를 떠나 있는 동안에도 UFO는 아무 이상 없이 무한한 우주의 공간을 거침없이 통과하고 있었다.
초시뿐만 아니라, 함께 탑승한 다른 승무원들도 초시의 지시를 받으며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분체에 갈아타고 어디론가 떠났다 다녀오곤 했다.
초시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승무원들은 혼자서 개별적으로 움직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여럿이 단체행동을 개시했다.
단체로 행동할 때는 승무원들이 각각 타고 갈 UFO의 분체들이 필요한 숫자만큼 분열되었으며, 그렇게 분열된 분체들은 각각 편대를 짓거나 따로따로 갈라져서 어디론가 날아갔다.
본체를 떠난 그들은 잠깐 사이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고, 많은 시간이나 날짜가 지난 후에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아니와 나는 누구의 간섭도 배제한 채 둘만의 오붓한 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우주여행은 UFO의 본체에 남아 있는 시간보다 분체를 타고 우주공간을 나돌아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니는 우주여행 출발 전부터 초시와 의논해 두었던 계획대로 나를 분체에 태우고 다니며 차질 없이 우주여행 일정을 소화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일정에 따라 아니와 함께 우주의 새로운 세계들을 방문하고 경험하면서 나에게는 다양한 우주의 정보들이 축적되어 가고 있었다.
우주의 새로운 정보들이 축적될수록 내 정신세계의 깊이도 더해갔다.
정보는 삶의 근거를 만든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나 행동의 가치도 차이가 날 것이다. 즉 알고 살아가는 것과 모르고 살아가는 것과의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전에는 우주에 대해서 신기루 같은 현상으로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직접 체험한 우주를 마음에 담고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내 삶을 변화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도 우주여행의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현상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우주는 벗겨도 벗겨도 다시 새로운 속살이 나타나는 양파 껍질처럼, 캐도캐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들과 사연들이 숨겨져 있는 세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허공뿐인 우주를 바라보며 얼마나 추상적이며 편견에 찬 마음으로 진실을 외면하며 살아오고 있었던가. 그러한 추상적이고 편견에 찬 마음들이 하나하나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이번의 우주여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는 이제까지 상식적으로 추리해 온 그런 세계가 아니었다.
UFO를 타고 우주를 여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우주의 공간을 통과하며 스쳐 가는 현상들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었고, 우주에서 발생하는 온갖 신비한 현상들과 그러한 세계를 직접 방문하고 찾아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일이었다.
직접 찾아가 볼 수 없는 세상은 UFO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눈을 통해 탐사할 수 있었다. 전자눈은 멀리 떨어진 세상들을 가깝게 관찰할 수 있는 우주장비였다.
전자눈을 통해 바라보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세상도 가깝게 들여다보이며, 전자눈으로 관찰한 내용이 포스머스 화면에 나타나서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포스머스 화면에 나타난 영상들은 기계장치나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앞의 공간에 가상현실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멀리 떨어져 있는 세상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 끌고 와서 보는 듯 했고, 눈앞에 펼쳐진 세상의 모습을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고 냄새로 맡을 수도 있으며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일도 가능했다.
그래서 우주공간을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전자는 장치와 포스머스 생영상 화면을 이용해서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 펼쳐진 세상들을 마음껏 누비고 다니며 우주산책이 가능했다.
포스머스 생영상 화면은 가상공간의 가상현실의 옷을 입고 나타나며, 가상현실의 공간에 접속되면 생영상 화면 속으로 공간이동이 이루어진 것처럼 실질적 체험이 가능했다.
그런데 우주에 떠 있는 새로운 별들을 직접 찾아가 보기도 하고 멀리서 관찰하기도 하면서 느낀 궁금증은 별들의 개성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었다.
멀리 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면 똑같은 모습들 같은데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모습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천태만상의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지구상에 수십억의 인구가 살아가는데 똑같이 생긴 얼굴이 없고 똑같이 생긴 성격들이 없듯이, 우주의 어떤 별도 서로 크기가 같거나 성분이 같거나 질량이 같은 별은 없었다.
억조의 헤아릴 수 없는 별들.. 그것들마다 고유한 색깔로 고유한 빛으로 고유한 성분의 형태로 살아가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의 주장대로, 우주의 별들이 모두 우주폭발에 의해서 태어난 형제별들이라면.... '모든 별들이 지니고 있는 물질의 구성성분들은 서로 닮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다 아주 가끔씩 우연히 비슷한 환경의 별과 성분을 가진 별을 만나볼 수는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모래에서 바늘 찾기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니와 나는 우주여행 도중 새로운 성단을 방문할 때마다 성단의 집합체인 행성들의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광캡슐 탐사를 실시하곤 했다.
UFO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들을 향해 광캡슐을 발사하면 순간적으로 행성을 분석한 자료들이 전달되어 왔다. 광캡슐 탐사자료를 확인하면 행성들이 가지고 있는 성분을 총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행성의 기온, 공기의 성분, 행성의 생성연대 등의 정보가 초광속의 속도로 분석되어 나타나는 것이 광캡슐의 탐사기능이었다.
광캡슐 탐사 결과에 의하면 같은 성단의 행성들이라도 성분들이 일치하지 않았다.
비슷한 성분들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구성 비율과 물질의 구조들이 일치하지 않았다. 같은 성단의 행성들이라면 처음에는 한 덩어리였던 천체가 분열되어 이루어진 형제별들이라고 가정할 수 있을 텐데, 그럴 수 없는 현상이 의문이었다.
즉 이질적인 물질구성을 가진 이질적인 행성들이 성단을 이루며 형제별처럼 살아가는 이유들이 아리송하기만 했다.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목적으로 아니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우리 지구에서 알려지기로는 우주는 대폭발이라는 현상에 의해서 탄생했다고 들었소. 그렇다면 우주에 떠 있는 별들은 모두 형제별이나 다름없으며, 똑같은 물질의 구성과 원소와 에너지들로 이루어진 비슷비슷한 환경이어야 하지 않겠소? 그런데 우리가 이제까지 우주의 별들을 관찰한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소. 별들마다 생긴 모습이 너무 판이하고 그 별들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들의 구성요소들도 너무 다르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소. 그 점에 대해서 아니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소?"
"지구에서는 우주를 폭발에 의해서 탄생했다고 믿고 있을지 몰라도 우리 샤르별에서는 그렇게 믿고 있지 않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고 있소?"
"우주는 본래의 그대로이며 복잡한 우주프로그램으로 형성된 거대 프로젝트일 뿐이랍니다. 새로운 별들과 성단들이 끝없이 생성되고 소멸되기를 반복하면서 말이에요. 그러한 우주프로그램에 의해서 우주는 끝없이 진화하며 우주의 다양한 질서와 복잡 미묘한 우주의 섭리를 이루고 있을 뿐이랍니다. 샤르앙이 말했듯 우주에는 억조의 헤아릴 수 없는 성좌들이 떠서 반짝이고 있지만 그 모습들은 제각각이며 환경의 형태도 다양하답니다. 그 또한 풀리지 않는 우주의 수수께끼라고 대답할 수 있지만…. 그 해답은 우주의 운영프로그램 속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우주 운영프로그램이라구요?"
“그래요. 우주의 모든 현상은 이미 저장된 프로그램대로 실행되고 있을 뿐이에요. 인간의 생명체도 그것을 운행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고, 자연계의 질서도 프로그램의 역할 때문에 가능하고, 우주 천체의 모든 운행도 그것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가능하지요. 즉 우주는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우주 운영프로그램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지요.”
"우주 운영프로그램이 존재한다면, 그 프로그램의 주인이 우주의 주인이 아닐까요?"
"물론 그렇겠지요."
"그렇다면 그 복잡한 우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우주프로젝트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우주 스스로이지요.”
"우주는 스스로 절대자이며 조물주라는 뜻이오?"
"우주는 천하를 아우르는 위대한 영성을 소유하고 있지요. 그 위대한 영성의 힘으로 우주 삼라만상의 자연이 창조되고 진화하며 인류가 태어나 살고 있답니다. 우주의 영성은 신의 세계를 창조하고 인간세상을 창조하며 자연세계를 창조합니다. 우주영성의 힘으로 인류가 태어났고 인류의 영혼이 진화되어 신의 존재로 다가서게 됩니다. 그렇게 인류의 영혼이 진화된 신격체가 우주의 영성이 되어 우주창조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지요."
"당신의 아버지 초시님으로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명체의 모든 구성체 메커니즘도 우주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들었소. 그렇다면 샤르별의 인류들은 우주의 모든 섭리와 질서 그리고 자연과 생명의 현상 일체를 우주프로그램의 작용으로 믿고 있는가 보오."
“그렇답니다. 우주의 모든 영적인 작용, 창조의 작용, 진화의 작용, 그리고 초자연적인 현상의 작용들 일체를 우주프로그램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주는 태초에 우주프로그램이 존재했고, 그러한 거대 프로젝트에 의해서 우주는 스스로 존재할 뿐이라고 믿고 있답니다."
"우주의 모든 현상과 질서와 섭리가 우주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니 새로운 느낌으로 우주를 바라보게 되고, 자연과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이치를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소. 그리고 우주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거대한 힘에 의하여 우리들 삶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끌려지고 있다고 생각 드오."
"그건 당연한 생각이지요. 거역할 수도 저항할 수도 없는 거대한 우주의 힘 앞에 우리들 삶과 영혼은 이끌려가고 있으며 또한 양육되어지고 있지요. 우리가 지금 UFO의 분체를 타고 아무리 멀리 떠나 있어도 UFO 본체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듯, 우리 인간들의 삶은 우주프로그램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지요. 우주는 끝없이 진화되고 변화되는 것 같아도, 언제나 본래 그대로이며 태초 그대로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우주에 떠 있는 별들이 모두 서로 생소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우주프로그램의 영향을 받고 있는 존재의 질서들은 일치하겠군요?"
“우주의 별들뿐만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과 생명체들도 서로 생긴 모습이 다르고 개성들이 달라도 무엇 하나 우주프로그램의 영향에서 벗어나 이질적인 존재의 질서를 보유하는 일은 없답니다."
“우주의 모든 현상이 프로그램의 결과라면 당신들이 생각하는 우주 절대자의 존재는 무엇이오?"
"우주의 절대자는 우주프로그램의 관리자이지요. 세상의 이치란 프로그램의 내용이 좋다고 좋은 결과만 나오지 않고, 프로그램의 내용이 빈약하다고 빈약한 결과만 나오지는 않아요. 곧 프로그램의 결과는 그 프로그램의 운영자나 관리자의 솜씨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지요. 우주프로그램은 우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지만, 누구의 손에 그 운영권이 쥐어졌느냐에 따라서 우주의 질서가 달라질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우주의 질서는 재편될 수 있다는 설명이군요?"
"선천세상이 지나면 후천세상이 다가오듯, 우주는 개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주프로그램의 운영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지요. 기계의 성능에 따라 작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도 있고 큰 에너지가 필요할 때도 있듯, 우주개벽의 시대에는 더 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빅파워의 큰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주는 장차 큰 세상을 펼쳐갈 큰 빛이 필요하고 고운 빛들의 영혼을 기다리고 있지요.”
"장차 세상에 나타날 큰 빛이 우주개벽의 대우주프로그램을 운영할 주인이란 뜻이군요?"
"큰 빛의 주인이 우주개벽의 새 시대를 주관하게 되지요. 장차 지구에서 1만 2천의 각성자들이 나타나면 큰 빛을 도와서 우주개벽의 새시대를 기획하게 될 것입니다."
"후천세상의 새 시대를 1만 2천의 각성자들이 기획한다는 뜻이오?"
"그렇답니다. 선천세상에서는 슬픔과 탄식과 고통으로 얼룩진 눈물이 인간의 얼굴에서 마를 날이 없었지만 후천세상이 다가오면 그러한 먹구름이 다시는 인간세상을 뒤덮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완벽한 제도가 구비되어야겠고 완벽한 제도를 기획하기 위해서 1만 2천의 각성자들이 필요하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구에서 1만 2천의 각성자가 출현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구보다 더 뛰어난 문명세계에서 살아가는 각성자들이 우주개벽의 새 시대를 기획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란 생각이 들지 않소?"
“지구는 우주의 다른 문명세계에 비유해서 가장 조화로운 세상이라고 소개할 수 있지요. 선과 악의 조화, 희망과 절망의 조화, 행복과 불행의 조화를 이룬 세상이 지구이지요. 선한 자는 하늘처럼 선하고, 악한 자는 악마처럼 악하며, 행복을 누린 자들은 낙원의 행복을 누리고 불행을 겪는 자들은 지옥의 고통을 당하고 있지요. 이처럼 선과 악의 극명한 대조를 이룬 세상에서 살아가는 존재들만이 선의 완벽함과 악의 불완전함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됩니다. 그 혜안을 가진 지구의 각성자들이 후천세상을 기획하면 가장 완벽한 제도를 꾸며낼 수 있다는 이치가 합당하지요. 그래서 우주의 모든 신명계와 문명계가 지구를 중시하고 있답니다. 지구에서 통하면 하늘에서도 통하고 지구에서 통하지 못하면 하늘에서도 통하지 못할 것이란 사실이 중요하지요.
“지구가 하늘과 우주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다니... 명예로운 이름인지 부끄러운 이름인지 판단을 내리기 어렵소.”
"하늘의 신명계와 우주의 모든 문명계가 지구를 중시하며 1만 2천의 각성자가 출현하길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샤르앙이 명심하길 바랄게요."
"하늘과 우주가 기다리는 각성자들이 출현하지 못할 경우 앞으로 우주 개벽시대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 것으로 알고 있소?"
"하늘은 물샐틈없는 도수를 짜 맞추어 하늘의 섭리를 풀어갈 것입니다. 하늘의 도수는 인간들의 의지대로 풀어가지 않고 하늘의 의지대로 풀어갑니다. 샤르앙이 앞으로 할 일은 하늘을 믿고 하늘이 맡긴 사명을 완수하는 노력뿐입니다.”
"하늘의 물샐틈없는 도수도 우주의 운영프로그램이겠지요?"
"그렇답니다. 우주 운영프로그램 자체가 하늘의 물샐틈없는 도수랍니다."
"하늘은 말이 없어도 우리들의 삶은 하늘의 손바닥에서 놀고 있을 뿐이군요."
"그러므로 하늘이 멀리 있다고 하늘을 속이고 사는 삶이 어리석어요. 자아 속에 하늘이 머물러 있거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스스로를 속이며 살아가는 삶이 우스울 뿐이지요."
아니와 이러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우주의 모든 비밀은 우주프로그램 속에 존재한다는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 인간의 삶과 죽음의 비밀도 우주프로그램을 풀면 다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프로그램을 풀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영감이라고 아니가 설명해주었다. 샤르별에서 펼쳐지는 4차원 문명세계도 결국은 우주프로그램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주프로그램을 풀어내는 체계적인 학문이 무한이론이라고 아니가 설명해 주었다.
샤르별의 인류들은 무한이론을 바탕으로 초광속 우주속도를 발명했으며, 우주속도를 재현시킨 명물이 UFO라고 결론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우주속도의 발명으로 인해 샤르별의 인류들은 우주의 빗장을 해제시키며 무변광대한 우주 공간을 종횡무진할 수 있었고, 우주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아니와 나는 초광속이라고 하는 우주속도의 도움으로 UFO를 타고 우주공간을 종횡무진하며 우주의 별들과 가슴 짜릿한 조우를 나눌 수 있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3 <4차원 문명세계를 향한 UFO 여행기> - 박천수著
첫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와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굉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씩 하나씩 새롭게 깨우쳐 줍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주의 신비와 영성을 깨우쳐 주는 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
슬픔과 탄식과 고통이 없는세상
1만2천 각성자의 출현을 기다립니다
네 다가오는 인생삼고가 없는 선경세상
빛의화신 신선들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