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계출산율 0.78명까지 추락... OECD서 유일한 0명대

[상운]

[경제 일반]

한국 합계출산율 0.78명까지 추락...

OECD서 유일한 0명대

2년 만에 0.8대서 또 하락
불명예스러운 신기록 세워
작년 사망자는 역대 최고 기록

----작년 한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사진은 서울 시내 병원의 신생아실 모습----

< 뉴스1 >

만15~49세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다.

2021년(0.81명)보다 0.03명 감소해 처음

0.7명대에 진입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고,

세계 최저 수준이다.

2020년 세계 최초로 합계출산율 0.8명대

국가가 된 지 2년 만에 또다시 불명예스러운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1.17)부터

7년 연속 감소했다.

◇한국 제외한 OECD 국은

합계출산율 1명대 이상

22일 통계청이 ‘2022년

출생·사망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으로

1년 전(26만600명)보다 1만1500명(4.4%)

감소했다.

앞서 통계청은 2021년 12월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하면서

작년 합계출산율이 0.77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0.78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73명, 내년에는 0.7명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작년 합계 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한 것으로

봤을 때 추세가 어느 정도 맞는 것으로 본다

”라고 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저다.

2020년 기준 OECD 38국의 합계출산율

평균은 1.59명이었다.

당시에도 한국은 0.84명으로 꼴찌였다.

한국 제외 나머지 37국은 다 1명대

이상이었다.

1위 이스라엘(2.90명), 2위 멕시코(2.08명)은

2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을 수 있다.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일본은

2021년 기준 합계 출산율이 1.30명으로

한국보다 높다.

----2020년 기준 OECD 38국 합계출산율 그래프. 당시

합계출산율0.84명을 기록한 한국이 맨 왼쪽 끝에 위치해있다----

< OECD 홈페이지 캡처 >

◇내년엔 합계출산율 0.7명?

서울은 이미 0.59명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작년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5세로

1년 전보다 0.2세 높아졌다.

결혼 후 2년 안에 아이를 낳는 비중은

31.5%에 불과해 1년 전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1.12명)만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대다.

합계출산율이 높은 편인 전남(0.97명),

강원(0.97명) 등도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2021년에는 세종과 전남이 1명대를

유지했는데 이제 세종만 남았다.

서울(0.59명)은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다.

1년 전(0.63명)보다 더 떨어졌다.

서울에서도 합계출산율이 특히 적은 구는

관악구(0.42명), 광진구(0.46명), 종로구(0.47명),

강남구(0.49명) 등이다.

비교적 높은 곳은 성동·노원·강동(0.72명)

등이다.

서울 다음으로는 부산(0.72명)이 낮았다.

◇사망자 역대 최대…

인구 자연 감소 폭도 커져

한편 작년 사망자 수는 37만2800명으로

1년 전(31만7700명)보다 17.4% 증가했다.

사망자도 197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7.3명으로 1년 전보다 1.1명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와 고령화가 심화한 영향이

동시에 작용했다”

고 했다.

작년 인구는 자연 감소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12만3800명 많았다.

1년 전(57만1000명 감소)보다

6만6700명이나 더 줄었다.

한국 인구는 2020년 처음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된 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자연 감소했다.

황지윤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freedom

지난 5년동안 부동산 폭등시키고, 온갖 거리두기로

국민들 들들볶고, 페미들 정부기관에서 지원하고

출현 시켜 난리 치게 만들고, 좌파들이 교육 정책

만드니 사교육비만 많이 들고. 좌파들이 대한민국을

완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공산국가 처럼

화무십일홍

애국가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고

되어있는데 안타깝다.

좌파들이 애국가 대신 님을 위한 행진곡 따위나

불러대니 나라가 망쪼가 든 듯 하다.

stevejung

한국 여자들로 부터 애들을 기대 할수 없다.

자체 생산이 안 돼면 수입을 해야 한고, 단일 민족

타령하다 국가가 소멸된다.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들여야 한다

술퍼맨

큰일 이네요.. 언제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캠페인 했었는데..

보상으로 장려 할 것이 아니라 자녀를 키움으로써

얻어지는 행복을 잘 설명하여 두자녀 정도는

낳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은하수

여가부는 뭐하나?

아직도 찢쩝위안부인가?

토오루

일본이 1.3명,,,

듣기로는 출산율이 둔하기는 하지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아이 키우기 참 좋아졌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이상 출생율 높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우리와 생활환경이 비슷한 일본쪽을 벤치마킹

해 보는 것도,,,

(자존감 때문에, 라면 어쩔수 없지만,,,)

아나콘다

지난 5년 남녀 갈라치기 페미의 영향이 크지.

용서하며 사랑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다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나서부터 취업까지

정부에서 지원해 줘야한다.

쓸데 없이 노조 지원금은 주지 말고,

청꿀

그냥 무심코 넘어갈 이야기가 아닙니다.

농촌 인구 무섭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군단위 7~8만명 인구가 2만명 안팍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도 세대수는 별로 줄어 들지 않았습니다.

70~80대 노인부부나 1인가구가 태반입니다.

한집에 6~7명 살던 집에 1~2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많아 10여년 뒤에는 세대수도 빠르게

줄고 농촌빈집 늘어날 것입니다.

면단위 농촌 일자리는 노래방 도우미와 요양보호사가

태반입니다.

대한민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위원장이 항가리 모델 생각한다 했다고,

내용도 덮으면서 무책임하고 도덕적 해이 가져

올것이라고 비난한 대통령실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 했습니다.

물론 정치적 흉계가 동기였지만...

달나라ㅡ추억

이이들 키우는 비용을 초등~대학까지 100% 정부가

부담하라

달나라ㅡ추억

정부는 나경원 출산지원대책 100% 수용하라.

딴짓 백날 해봐라. 효과 있나?

NiceBee

지구는 포화상태.

이제 다운그리이드 하여 숨 좀 쉬게 해 주자.

지구가 늘어나는 인구로 헐떡이고 있다.

최후보루

인구도 국력인데... 정말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