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과 1997년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삼한유적지에서 출토된 직물조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기원전 1세기경의 천조각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벌인 결과 1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실크)인 곡(縠)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확인된 비단(실크)은 꼬임이 많은 강연사(强撚絲)를 사용하여 평직(平織)으로 직조한 뒤 후처리인 정련(精練)과정을 거친 것으로, 직물의 표면을 미세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얇고 고우며 촉감이 깔깔하고 신축성이 좋은 견직물(縠)이며 이러한 곡은 현재까지 무령왕릉 출토품이 가장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1점은 마직물로 모두 시기적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빠르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창동유물의 직물에 대한 분석은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박승원 연구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확인된 비단을 비롯한 직물들은 국립광주박물관이 개최하는 '신창동 사적지정 20주년 기념 특별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1992년부터 조사가 진행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유적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경복합유적으로 현악기를 비롯한 고대 사회의 실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가 출토되어 이른바 '2000년 전의 타임캡슐', '고대의 보물창고'같은 수식어를 가진 유적이다.
1995년과 1997년에는 고대의 의복생활과 관련된 가락바퀴, 실감개, 바디 등의 직조 관련 도구와 천조각, 삼씨 등이 출토돼 직물자료가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신창동유적에서 직접 누에고치나 삼(痲)에서 섬유를 뽑아 실을 만들고 베틀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직물을 생산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로 삼한의 양잠과 비단생산, 그리고 비단과 마직물을 사용하는 신분계층이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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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단이 최초의 반도비단이라면서도 탄소연대측정은 안한채 중국조선사(조선韓국사)에 근거해 기원전 1세기 삼한시대것이라고 규정했다합니다. 비단길 즉 중국 漢나라에서부터 남북으로 연결되었다는 중국주장에 의하면 이번에 발견된 위 삼汗시대는 기원전 1세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탄소연대측정 결과 기원전 5세기전의것으로 밝혀진다면 비단의 기원지는 쭝국이 아니라 반도가 되겠지용? 탄소연대측정 좀 해봐라 이 쓰레기 반짱깨 조선韓족들아~ C-8 롬들아~ ㅋㅋ
첫댓글 그러게요...조선족이된 고려인들이라 이미 변태가 고착된 상태란 말이 맞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 자질이 있는만큼...힘들고 괴롭지만 이런 노력을 계속해야 하지 않을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데요. 이미 한국인들은 고려인이 아니고 조선족으로 변이된 새로운 품종이기때문에 참역사는 별의미가 없고 앞으로도 발전하지 못할거라고 ... 그니깐 변태 저질화 된게 현실이고 고급의 고려와는 거리가 멀다는 기가막힌 설명을 하던데 그럴듯하더라구요 ㅋㅋ
가슴깊이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