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내 스마트폰 어떻게 해 ?
요즘 아마 핸폰없이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필수품이 된 핸폰.
기술이 발달하니 이제 스마트폰에 대세로 굳어진다. 나 역시
핸폰이 망가져 바꾸기는 했지만 요금도 비싸고 기계값도 비싸다.
얼마전 한 친구가 폰을 바꾸었다면서 그 기능성을 내게 보여준적이
있었다. 처음엔 폰이 작아지다가 요즘은 다시 조금씩 커지고 있다.
그 친구는 옷을 딱 맞게 입는 친구라 폰이 주머니에 잘 들어가지
않아 불편해도 늘 손에 들고 다닌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바지주머니에 들어가긴 하는데 불편해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그 친구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폰이 아닌 공중전화였다.
내용인즉 폰을 분실했다는 것이다. 상황은 이렇다.
폰이 커 늘 손에 들고 다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 화장실을 들렸다.
볼 일을 보는 동안 잠시 옆에 놓아 두고 볼일을 다 보고 그냥
나왔다는 것이다. 그것을 모른채 몇정거장 가다 손이 허전해
아차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되돌아와 가 보았지만 폰은 이미
없어진 상황. 폰에 전화를 걸어도 꺼진 상태란다. 누군가 주워
폰을 끄고 그 안의 칩도 제거한 모양이다. 폰을 바꾼지 한달도
안된 상황이었다. 아마 추가고 구입해 사용해야 하는 상황.
비용도 만만치 않다. 요즘 폰이 커지니 가방이 없으면 불편하다.
그 친구 말대로 개목걸이를 사서 걸고 다녀야겠다.
기계가 편리해지지만 그 만큼 비싸니 관리도 필요하다.
손이나 몸에 들고 다니는 기계가 많아 지는 요즘 전용가방이라도
만들어 사용해 봐야겠다. 그러면서 허리에 차는 색이 생각난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작은 가방을 하나 마련해 봐야겠다.
첫댓글....... 손에 들고 다니자니 딴일(라도 피울때)할때 참, 불편함을 느끼죠,, 가방도 들어야하고,, 고역이죠 ^*^
전화에 매이게 되더라구요합니다
그렇다고 안 가질수도 없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