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총 동문회 송년 행사에 공사다망함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준 친구들 우선 고맙습니다 생각외로 많은 친구가 참석하여 24회가 다른 기수에비하여 모든것이 부족하지 않은것이 참 뿌듯하고 기뻣었습니다,,우선 어제 참석한 친구들의 면면을 알려드림니다
1번 박헌명 소담골 갈비집 사장겸 천호동 제일의 팔방미인..2 번 임 헌 전기업계의 기린아 ..3번 신 용현 자칭 강동지구의 얼굴 마담 4번 정기성 둔촌동의 유지 자칭 백수..5번 강 대현 한국 방사선의 대부 참고로 구로 고려병원 근무하며 한국 방사선 학회 현 회장 6번 이 명자 현 천초 24회부회장이면서 친구들에게는 마르티즈로 통하는 우아한 여인 7번 김 영옥 24회 이년에 걸처 총무를 맡은바 임무를 훌륭히 하여 두말하면 잔소리 만든 김 영옥은 팔방미인 8번 이 현자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친구를 위하여 양보하며 챙겨 주는 여인 9번 임 선화
한때는 미스 코리아를 꿈꾸었던 여인 지금은 조금 비만이지만 넉넉하고 푸근한 마음으로 우릴 감싸주는 누님같은 소녀 10번 유 진하
한때는 무비 스타를 꿈꾸었던 천진무구한 사내 언제나 알게 모르게 24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는 사내 11번 진 재수 24회에서 키가
제일 큰 남자 현재 건설 업계에 종사하며 24회가 발전하는데 초석을 닦은 남자이며 고집이 되빵 셈 12번 김 충식 인테리어 업계의 대 목장이며 촣은말 이쁘말은 제일많이하고 카페 출석률 일등을 놓치지않는 목소리 제일 큰 남자 13번 신 용섭 평소에 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남자이며 현재 암사시장 상인 연합 회장 멋쟁이 여자가 제일 좋아할 타입 참고로 술 담배 안함 14 나도형 현 재 초등학교 총 동창회
사무총장을 하면서도 키크고 시원하게생긴 두상만큼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이지만 실속은 적은 착한 남자
15번 나 김석문 나는 나를 알기에 내가 내 칭찬은 할수없구...알지 친구들 나 잘난것
지금까지 참석자 열 다섯명 모두를 열거했고 ..
추신 김 영옥이는 현 철의 아미새를 열창하고 백 댄서를 열심히한 재수덕분에 장기자랑 일등을했건만 주최측에 사무총장 24회 도형이때문에 이등 먹은 영옥이에게 힘내라고 다 같이 박수를 짝짝짝...상금 몰러
이 명자 행운권 뽑을떄마다 24회에게 기도를 한 덕분인지 당첨 ,,,,,콩 국시 해먹을때 믹서기 좀 빌려줘라 명자야
난 다음에 노래방 안가...왜냐고 내가 지금까지 노래한중에 기네스 북에 오를 48점이 뭐니 기계 고장난것 맞지
첫댓글 아구~ 잼나게 총동문 송년모임을스케치해 주었네 참석은 못했지만 참석한거 같아 ㅎㅎ
지복이 오라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유,,,,늘 건강 하시구요,,,
와! 우리 24회는 멋진친구들이 많구나... 올해 나의 최고의 선물은 너희들을 만났다는 거야.....
친구들 오래 오래 만날수 있도록 건강신경쓰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친구들이 순수하다고나할까....
키키 나도 갈걸...
큭큭,,,오지,,,넘 멀쥐
진짜 재미 있었던거야 아님 글을 잼니게 쓴 거야 즐거운 시간 보낸건 확실하구먼....
나와바바바바바바바바,,,,,,
난 선약이 있어서 못갔지만 이글보니 비디오 틀어놓은것 마냥 다보인다~~ㅎㅎ
너가 없어 외러웠어,,,,
총동문에 나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참석한 것 처럼 알 수 있게 자세하게 알려주니 너무 너무 고맙네. 이런 센스는 누구에게 배웠나? 초등학교에서 배웠나? 좋은 초등학교를 나와서 인 것 같네. 친구들!!! 2009년의 마지막 날을 잘 보내고 좋은 일만 가득한 2010년을 맞이하길 기도할께.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건강 해라,,,이름이 너무 이쁘다,,화서,,,우리 친정 엄마이름은 임서야,,,박임서,,,,
정말 즐거운 송년회 였단다.영옥이가 택시비도 다 주고 노래도 간드러지게 잘 하드라~반가운 동생 친구들도 만나고 수영장에서 날 따르는 후배도 만나고 재밌는 하루였어~~
아무리 간드러지게 불러재껴도 아무도 작업은 안들어 온다는 사실,,,
아이고 글도 감칠맛나게 잘 썼네,,,,동문회 루가구싶진 않어,,,그치만 의리상,,,회장님 외로울까바,,,애 많이 썼어,,,
영옥이 빠지면 안되지 왜냐하면 앙꼬없는 찐빵이니까 올해도 변함없이 기쁜모습 고은 모습 보이고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