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1학번인데 제가 학교다닐때에는 지금은 보편적으로 토익을 한번이라도 시험을 보게 되지만 90년도 초반때에는 영어에 많은 관심없으면 잘모를때였고 배낭여행도 보편적이지는 않았던 세대입니다. (나만 그런가)
이곳 까페와 영석씨 까페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려요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곳에서 용기를 얻어 재미있는 자유여행을 갔다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팁을 적습니다.
영어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완전초보 30대 쥐띠근처 벗들에게 이글을 올립니다.
짧은 영어 때문에 여행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족을 데리고 가는데 저 때문에 영어가 않되어서 미아가 되는지.... 하하하
이글을 영어좀 하시는 다른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영어못하는 저같은 경우에는 여행전 고민이 많습니다. - 읽으시면서 놀리시지 마세요.
영문법은 맞지 않을수도 있음 .... 하하하
- 통하기는 통함, 일단 제가 밑에 있는 단어와 용어로만 6일동안 체류했음
1. 자신감 있게 말할것
- 싱가포르 백성들중 많은 사람들이 친절하며 기본영어가 되기 때문에 제가 어리
버리 하는 영어도 대분분 알아들음 , 대신 자신감 있게 크게 말하는 것이 필요
- 젊은사람들은 영어+중국어 가능
- 하층민 중국어만 가능
(길에서 청소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기 보다는 지나가는 시민들 + 인포메이션
+벨보이 강추)
- 대부분의 시민들이 친절하게 답해줌
(이태리등에서는 약간 무시하는듯, 중국에서는 영어 거의 못알아들음)
- 돈쓰면서 하는 영어이기 때문에 저쪽에서 왠만하면 친절하게 다 받아줌
- 저쪽에서 못알아들어도 계속 지속적으로 말을 해주어야 함.
- 그래야 내가 원하는 답변을 들을수 있음. 왜나하면 저쪽은 답답하지 않음 모르는
우리만 답답함.
2. 이곳에 여행기 및 여행팁등에 대해 공부 많이 할것
- 왜 뜬끔없이 영어팁 이야기 하는데 여행기 및 여행팁을 읽냐고 물어보실수 있는
데 일단 영어가 않되니 전후사정 상황을 알고 대처해 나가야함.
- 그래야 최소한의 영어로 생존할수 있음
- 그러기 때문에 여행팁을 많이 알아야 영어로 쉽게 대쳐해 나갈수 있음
가장 중요함.
3. 여행영어 포켓북을 버려라
- 거의 모든책들이 내용이 똑같다. 저도 놀랬습니다. 다 카피한 듯
- 여행영어 보다는 여행기를 더욱 철저하게 읽으세요. 더 도움이 될듯
4. 제가 사용했던 필수 의문사 및 명사입니다. : 거의 이 용어만 섰음
- 현지에서 자신감 있게 “의문사 + 단어명사” 큰소리로 말할것
- 이번에 느꼈는데 옛날에(20년전:중,고등학교)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말씀 하셨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 영어가 잛으니 where is 클라키 mrt? 하면 우리 30대들은 동사에 강조 되어서
현지인들이 무슨 말하는지 잘 못알아 듣는듯 함.
- 의문사 + 단어명사만 확실하게 말하면 대부분 알아들음
가. 일반생활
- 부닫치거나 죄송하다고 할때 : sorry
- 저쪽에서 thanks 할때 : 무조건 no thanks
- ~ 하고싶다 : I would like to ~
- 잘못알아들었을때 : sorry repeat please
나. 교통편
- 버스탈 때 : to 오차르로드 four people how mush?
- 버스번호 물어볼때 : which bus number to 나이트 사파리?
- 어떻게 갈수 있는냐 : how to get to 차이나타운?
- 위치 물어보고 싶을때
where + 단어명사 : 예 where 클라키 mrt? / where 시티홀 mrt?
- 길거리 또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걸때 : execuse me
- 택시타서 말할 때 : 클라키 please / to 클라키 please
다. 식당
- 처음 식당입장할 때 : four people (4명시)
- 가격 물어볼때 : how much?
- 주문할 때 : order please?
- 메뉴판을 달라고 할때 : can I see the menu?
- 계산서 달라고 할때 : check please?
- 계산서카운터가 어디이죠 ? where check counter?
- 빈맥주컵을 들거나 음식 더하겠냐고 물어보면 먹고싶지 않으면 : no thanks
- 메뉴이름 물고싶을때 : what food name?
라. 예약할시 : tomorrow I would like to reservation at 6:30
오픈또는 폐관시간 : when open time? / when close time?
마. 호텔들고나갈 때
- 호텔투숙할 때 : check in please
- 호텔나갈 때 : check out please
- 호텔에 짐맡길때 (벨보이등에게) : I leave the barrage
- 같은층으로 달라고 할때 : same flore please
바. 관광지에서
- 세트표로 주세요 (사파리+동물원+새공원) : comber please
- 트램(모토레일) 타는곳은 어디입니까? : where 트램 please?
- 화장실찾을때 : where toliet please? (restroom은 잘 못알아 들음)
화장실 돈받는 곳은 거의 없음
- 매표소는 어디입니까? : where ticket counter?
첫댓글 30대 후반..첨 나가는 여행..담주면 가는데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여행기 열심히 읽어보고 정리하고 필요한 거 메모하고 그래도 불안한 이유는 영어땜이였는데..정말 고맙습니다..요리 핵심만 찝어 정리해 주시다니..덕분에 좀 더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듯하네요^^
ㅋㅋㅋ 저희두 영어땜에 안되는 말 하니라구 걱정 많이했는데요.생각보다 쉽던데요?? 전 맨날 지도 들구 다니면서 where am i 만 외치구 다녔답니다. 그러면 싱가폴 사람들 친절히 알려주고요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서 찾기도 싶답니다. 참고로 밝은누리에서 나온 자신만만 여행영어도 최신판이라 너무 잘 나왔답니다.
발음도 힘들고 읽기도 싫으면 그냥 펴서 보여줬더니 알아서 읽어요. 게다가 어디서 샀냐며 너무 좋다고까지 했다니깐요.. 좋은 여행 되세요~
고맙습니다~~ 잘 읽었어여~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마자요? 30대도 그런가요? 전 40대인데도 그렇게 여행해요???? 우리가 영어 어렵지요! 영어 쓰는 눔들은 어떻게 이야기해도 알아 들어요 저도 용기 생기네요 싱 갈건데~~~~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잘 읽었어요ㅋ잘 숙지해서 여행가야겠네요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