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최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에 출연, 군대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는 중국과 일본팬을 포함한 100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강타는 “군대 가기 전 놀이동산과 설악산에 꼭 가보고 싶다”며 “예전에 한밤중에 설악산 중턱까지 올라가 본 적이 있었는데 혼자서 맛보는 고요함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를 앞두고 나니 매일 보던 한강, 친구 얼굴, 소주한잔도 새롭게 보인다. 김광석 선배님의 ‘이등병의 편지’의 가사가 새삼 떠오른다”며 “2년 동안 평범한 군인으로 똑같이 느끼고 똑같은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대문제로 1년 반전에 여자 친구와 헤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제대 후 목표와 포부에 관해 강타는 “중국에 엔터테인먼트와 음반제작 기술을 가진 회사를 만들어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중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보고 싶다”며 “꾸준한 음반활동을 하면서 후배도 키울 수 있는 ‘노래하는 프로듀서’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다”라고 전했다.
강타는 최근 4집 ‘Eternity-永遠’을 발매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표가 매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강타가 등장하는 ‘박철쇼’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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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여자친구와 ‘입대문제로 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