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전통의 강호들이 우승컵을 향한 힘찬 전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왕중왕전에 올랐던 포철중과 현대중이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지난해 대회 왕중왕에 올랐던 포철중은 18일 강구축구장 A구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9회 춘계중등축구연맹전 백호그룹 16강전에서 삼일중을 5-1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현대중도 같은날 강구중학교에서 열린 봉황그룹 16강전에서 광명중에 5-0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
◇16강 1일차 전적(18일)문래 2-0 도봉, 광성 2-1 충의, 김해 3-1 FC오산, 중동 3-1 구산, 동래 2-0 부산진, 목동 2-0 양평, 울진 2-0 신명, 창녕 3-0 경신, 육민관 0(3PK2)0 KHT이동, 신평 5-1 광양, 백마 2(4PK2)2 서울장평,
광양제철 1-0 계남, 안동 3-0 안산부곡, 신태인 2-1 안성,
남대문 1(5PK4)1 용마, 만수 1-0 전주해성, 천안 1-0 율원, 신라 2-0 당산서, 강구 2-1 남창, 포철 5-1 삼일, 완주 3(4PK3)3 무산, 발곡 3-1 울산학성, 군포 1(6PK5)1 능곡, 대서 3-1 수원, 마산중앙 2-1 제물포, 대륜 2-0 통진, 금천FC 2-0 벽제, 현대 5-0 광명, 세일 5-1 이리동, 매탄 3-0 경희, 수성 2-0 대월, 재현 1(5PK4)1 과천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