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강아지 삽목
버들 강아지를 삽목하여 보았어요.
2013년 1월 13일에 관찰했어요.
버드나무의 열매는 버들강아지, 줄여서 버들개지라고 합니다.
긴 줄기에 끝 부분에 털같이 보송보송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면 살랑 살랑 흔들리죠 ^^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
그 모양이 마치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는것과 비슷하다 하여 버들강아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
우리 친구들이 돋보기를 이용하여 관찰하고...
털을 직접 만져보며 느껴 보았습니다.
털이 너무 너무 부드러워 정말 강아지를 만지는것 같다고 하였어요 ^^
눈 안에는 털이 있어서 눈 밖으로 나오면 눈이 껍질로 변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 신기하다고 하였어요.
탐색하면서 털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씨앗이 있을꺼 같아요~
초록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고 노랑색도 있고 신기해요~
그럼 우리 이걸 떼어서 반으로 잘라 볼까요?^^
반으로 잘라서 돋보기를 이용하여 관찰해 보았습니다.
안에는 초록색인 모습을 보고 키위 같다고 하였습니다.
버들강아지는 냄새가 안난다고 하였는데 반으로 잘랐을때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
무슨 냄새인것 같아요?
나는 나무 냄새인것 같아요~
나는 키위맛같은 냄새나는것 같아요.
우리가 관찰한 버들강아지를 표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버들강아지는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흔히 산골짜기나 물가에 서식하는 낙엽활엽관목이랍니다.
1월 21일 버들강아지에 꽃이 피었습니다.
3월 13일 버들강아지를 잘라 삽목을 하여 볼까요.
삽목이란 식물의 영양기관의 일부를 모체로부터 분리시켜 흙 또는 모래에 꽂아 발근,
발아시켜 독립의 식물체로 하는 영양번식법을 말하는 것으로 버들강아지를 가위로 잘라 한결어린이집 마당에 심었어요.
삽목하는 것에 대해 알려 주었어요. 삽목은 꺽꽂이와 같은 말로 가지를 잘라 흙에 심는 것을 말합니다.
물 속에 담가 놓으니 뿌리가 다시 생기죠.
꽃 눈을 보면서 가위로 잘라 보았어요.
자른 버들 강아지를 한결어린이집 마당에 심어 보았어요.
구름송이 반(만 5세) 친구들이 힘껏 심은 버들 강아지에 흙을 덮어 주어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꼭 꼭 눌러 주었어요.
용버들(파마버들 혹은 곱슬버들)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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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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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x matsudana for. tortuosa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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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과 |
원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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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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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약 10m | |
고수버들·파마버들이라고도 한다. 높이 10m 정도이다. 원줄기와 큰 가지는 위로 자라지만 작은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꾸불꾸불하다.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고 작은가지는 붉은 갈색이며 겨울눈은 달걀 모양으로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6∼8cm, 나비 10∼15mm이다. 거의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7mm로서 대부분 꼬인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잎과 같이 피는데, 미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포는 연한 노란색의 둥근 달걀 모양이고 꼬불꼬불한 털이 난다. 수술 2개로서 길이 약 3mm이며, 꿀샘 1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5월에 익는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중국 원산이며 풍치림·가로수 등으로 심고 공예품의 재료나 꽃꽂이의 소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나무껍질·뿌리·잎 등을 치통·종기·이뇨 등에 약으로 쓴다.
원장실에 있는 버드나무입니다^^
하늘타리 반(만 5세) 생태친구들도 버드나무를 삽목하고 홍매화를 관찰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마당에 버드나무를 삼기전 친구들이 나와 곱슬버들과 버드나무를 비교하며 관찰해봐요.
버드나무 잎 관찰
잘 자라기를 기원하며 꾹꾹 눌러서 심습니다.
홍매화 관찰
일교차가 심한 요즘 ....산수유도 피고 개나리도 피어납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도 발화를 준비하는 홍매화의 봉오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해보았습니다.
대만 중국, 일본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관상수로 흔하게 심는 재식실물로 장미과의 낙엽목이며, 열매는 둥글고 표면에
털이 많으며 7~8월에 녹색에서 홍색으로 익고 하얀꽃에서 피어나는 흰매실 붉은 꽃잎이 홑꽃이면 홍매실이라고 불리며
홍매화는 오매, 매화수,조수매,원앙매,품자매,녹갈매,고매,사정매,홍매,중엽매,전치매,홍매화 등의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꺽꽂이란?
꺽꽂이란 식물체의 특정부위의 일부를 잘라내어 삽목 용토에 꽂아 뿌리를 내리게 하여 모주와 똑같은 유전 형질을 가진 새로운 개체를 얻어내는 번식 방법이다. 이 방법은 씨를 맺지 않는 화초 종류의 증식 수단으로 적합하며 짧은 기간 안에 꽃을 피우는 개화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꺽꽂이의 종류에는 줄기꽂이, 잎꽂이, 뿌리꽂이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 줄기꽂이
줄기꽂이란 식물체의 줄기나 가지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삽목용토에 꽂아 뿌리를 내리는 방법인데 꽃의 종류에 따라 이용되는 부분의 차이가 있으므로 그 이용되는 부분에 따라 다시 눈꽂이, 녹지삽, 숙지삽의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a.눈꽂이
생장점을 포함한 부분을 7-8CM정도로 잘라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b.녹지삽
대개 상록수를 꺽꽂이 하는 경우 당 해에 자라난 가지 또는 줄기가 약간 녹색에서 갈색으 로 목질화 되어 가는 시기에 이 부분을 잘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시기는 장마철로 기 상 환경으로 보나 잠깐 휴면상태로 들어간 식물체로 보나 뿌리내리기에 아주 좋은 시기 에 해당한다.
c.숙지삽
완전히 성숙한 전년생의 가지를 10-15CM의 길이로 잘라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개 실내 관엽식물들을 번식시키는 경우에 사용된다.
2. 잎꽂이
잎새를 따내어 이것을 가지고 새로운 개체들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꽃의 종류에 따라 그 방법이 약간씩 차이가 난다.
3. 뿌리꽂이
땅속줄기 또는 굵은 뿌리를 적당한 길이로 토막낸 다음 흙 속에 묻어 이 줄기뿌리로부 터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꺽꽂이 시기와 줄기 자르는 방법.
꺾꽂이 시기는 대개 모주가 성장하는 시기인 봄이나 초여름이 적당하다. 자르는 길이는 통상적으로 화초류는 5-10CM정도로 자르고 나무종류는 10-15CM정도로 자르는데 자를 때는 잘 드는 칼로 마디의 바로 아래 부분을 비스듬히 경사지게 자르는 것이 뿌리가 잘 내린다. 화초류는 자르는 부위에 큰 영향을 안 받는 편이며 절단 부위를 수직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자른 후 배양토에 꽂힐 부분의 꽃봉오리와 잎새는 모두 따내야 한다. 꽂을 때는 줄기를 물에 담가 물을 올린 후 꽂는 것이 좋으며 포인세치아나 고무나무 등과 같이 자른 자리에서 고무질의 즙액을 내어 절단면을 굳게 덮어버리는 화초들은 즙액을 완전히 제거한 뒤 꽂아야 뿌리가 잘 내린다. 이때 묻히지 않는 부분들의 잎새를 적당히 따내고 꽂는 것이 좋지만 줄기에 달려 있는 잎새가 많을수록 뿌리가 잘 내리므로 가능하면 줄기가 시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잎새를 많이 달아 꽂는 것이 좋다.
꺽꽂이용 흙.
일반적으로 강모래나 질석(버미큘라이트)에 꽂는데 드라세나, 아나나스, 몬스테라, 디펜바키아, 필로덴드론 등과 같은 고온다습을 요하는 열대성 식물들은 물이끼에 꽂아주는 것이 뿌리가 잘 내린다.
꺽꽂이 줄기 꽃는 방법.
삽목 용토에 줄기를 꽂을 때는 줄기를 꽂을 자리에 미리 꽂고자 하는 줄기의 절반 정도가 묻힐 만큼 구멍을 내고 그 속으로 줄기를 밀어 넣은 다음 줄기가 고정되도록 손가락으로 적당히 여며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지 않고 줄기를 용토에 바로 꽂아 넣으면 잘려나간 단면에서 뿌리를 내야 할 세포 조직이 손상되어 뿌리가 내리지 않는다. 꽂는 각도는 화초류는 수직으로 꽂고 나무 종류의 녹지삽의 경우에는 약간 기울게 꽂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선인장과 다육식물 종류는 식물체를 모체로부터 떼 낸 후 바로 꽂으면 자른 부위로부터 썩어 들어갈 염려가 있으므로 5-7일정도 말린 후 꽂는 것이 좋다.
꺽꽂이후의 관리.
꺽꽂이를 한 것은 발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가려주고 너무 건조해서 시들어 버리거나 너무 과습해서 썩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물주기와 통풍에 유념하면서 잘 관리한다. 특히 물을 줄 때 찬물을 주게 되면 삽목 용토의 온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절단 부위가 썩어버릴 수 있으므로 받아놓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2-3주 후에는 새 뿌리가 돋아나기 시작한다.
휘묻이
휘묻이란 대개 꺽꽂이로 뿌리를 내리기 어려운 나무종류를 증식시키는 번식 방법이다. 뿌리가 잘 내리는 나무나 초화류도 보다 안전하면서 단 기간에 바로 꽃이 피는 큰 나무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휘묻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휘묻이 방법은 가지를 휘어 땅속에 묻어 그 묻힌 부분에서 뿌리를 내리게 한 다음 새로운 개체로 절단해 낸다.
취목
취목이란 나무의 높은 부위에서 새로운 개체를 얻어내고자 하는 부위를 선택해 목질 부위가 드러나도록 반지 모양으로 나무 껍질을 도려 따낸 다음 축축하게 적신 물이끼를 두툼하게 감싼 후 비닐로 싸매고 이끼가 마르지 않도록 물주기를 하면 40-50일만에 공중에서 새 뿌리가 내리게 되는데 이렇게 하여 뿌리가 내린 바로 아래 부분을 잘라내어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내는 번식 방법을 말한다. 주로 드라세나, 고무나무, 크로톤, 석류나무, 베롱나무 등의 번식에 이용된다.
눈꽂이로 번식시키는 화초
눈꽂이로 번식시키는 화초의 종류에는 국화, 제라늄, 카랑코에, 헬리오트로프, 포인세치아, 콜레우스, 서양채송화, 베고니아, 마가렛 등이 있다.
녹지삽으로 번식시키는 화초
녹지삽으로 번식시키는 화초의 종류에는 수국, 치자나무, 아잘레아, 팔손이나무, 철죽, 서향, 동백나무 등이 있다.
잎꽂이로 번식시키는 화초
잎꽂이로 번식시키는 화초의 종류에는 렉스베고니아, 페페로미아, 바이올렛, 그록시니아, 산세베리아, 다육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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