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 단한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신규회원들이 많아졌네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온건가요?? *^^*
이제 겨울의 찬바람은 잊혀져 가고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계절에 왔네요
옷장에 겨울옷들을 정리하고 작년 여름 깊숙이 넣어 두었던
옷들을 꺼내는 계절이 오면 항상 우리 주변에 많은 행사들이 다가오죠!!
저두 여러분에게 행사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일하는 곳에서 “하루찻집행사”를 한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구요.
아마도 복지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을 하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께요.
복지관도 여러 분류로 나뉘는데요!!
우리복지관은 노인 특화 복지관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료로 진료도 해드리고
머리손질과 목욕두 해드리구요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하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배도 해드리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도시락까지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답니다.
이런 일들을 모두 무료하고 있지만
나라에서 보조해주는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보통 복지관들은 일년에 한번
일일호프나 혹은 하루찻집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재정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여러 지역사회에서 후원을 받는 것으로 복지관을 운영합니다.
우리 복지관도 이와 같이 이번에 하루찻집 행사를 하는데요
여러분들이 하루찻집에 와서 드시는 맥주나 안주들의 수익금은
식사하기 어려운 분들의 점심식사 제공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의 저녁도시락과
그 밖의 가장 기본적인 주생활이 가능하게 하는데 쓰입니다.
주제 :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사랑 나눔터
주최 :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일시 : 2003년 6월 28일(토요일)
장소 : 돈암역 혹은 성신여대역(4호선) 피라미드호프
도움이 되시는 방법 : 1. 하루찻집 티켓 (한 장당 1만원)을 산다.
2. 당일 시간이 안 되면 후원만 하셔도 됩니다.
3. 티켓이 없으신 분은 당일 행사장소에 오셔서
드신 만큼 현금 계산하셔도 됩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의 도움이 이 세상에 환한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맥주한잔이나 따뜻한 차한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분들이나 궁금한 것 있으신 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