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염상정 *♣* 일요일에는 연 그림을 몇장 그렸습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시고 심심 미묘 법문을 중생들이 알아 듣기 어려우리라 생각해 바로 입멸 하시려 할때 범천의 왕은 부처님이 바로 열반 하시면 세상은 다시 어두워 지겠구나 싶어 장정이 팔을 굽혔다 펴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지상에 내려와 부처님 전에 설법을 권청 하였다지요 ""세존이시여 연이 호수에 피는데 어느것은 물위로 쑥 올라 오기도 하고 어느 것은 수면에 나오기도 하며 어느 것은 물 속에서 나오려 하고 어느 것은 아직 나올 꿈도 꾸지 않는 것처럼 중생들의 종류도 여럿이어서 부처님의 법을 들으면 바로 깨칠 사람도 있을 것인데 입멸에 드시면 그들은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하여 부처님의 마음을 설법 하는 쪽으로 돌려 놓습니다 연의 덕성을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 하여 탁한 진흙 뻘 속에서 피어 남에도 탁함에 물들지 않음을 살펴 오탁 악세를 살아 가는 맑은 수행자와 가르침에 비유 하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 하는 경문의 글귀를 소개해 봅니다 <처세간處世間 여허공如虛空 여련화如蓮花 불착수不着水 심청정心淸淨 초어피超於彼 계수례稽首禮 무상존無上尊 귀의불歸依佛 귀의법歸依法 귀의승歸依僧> ""세간에 처해 있어도 허공과 같고 연화와 같아서 물듦이 없네 마음은 맑고 세간을 초월하나니 머리를 조아려 예배 하옵고 위 없이 존귀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네께 절 하옵니다"" 라는 글입니다 참으로 연의 덕성과 우리 불자의 청정행을 설한 게송으로 이만한 글귀가 드물다 싶습니다 한번 외워 두시고 늘 살펴 보소서 원효사 사문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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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염상정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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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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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失里
03.11.03 08:56
첫댓글
()()()...
여우가말했다
03.11.03 18:17
...()...
周炯 엄니
03.11.03 20:40
()()()......()
윤이사
03.11.13 17:11
삼배...처세간을 간직하렵니다.성불하세요._()_
얼짱
13.01.11 22:25
너무 도 한없이 큰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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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배...처세간을 간직하렵니다.성불하세요._()_
너무 도 한없이 큰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