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첫출조.......
20분에 조사님들과 함께한 오늘은 서해 왕대구사냥..
신진도 독수리호와 첫 인연을 맺은 김형준선장님과함께 머나먼항해를하여 왕대구 포인트도착..
바다상황은 그리 만만치가않다...높은파도와 거센바람...
또다른선단도 포인트합류하여....4척에 선단이 힘겨루기를 합니다..
모든 선단이 거센바람에 입수와함께 바람에밀려 포인트를 벗어나지만
독수리호 캡틴은 정확히 줄 날림없이 포인트안착 여기저기 왕대구히트........
갑자기 내려간 수온탓인지 대구 입질도 약해지고 씨알도 만족스럽지 못하자
30여분 포인트이동하여 첫입수에 씨알좋은 왕대구와 5짜우러기가 올라오지만 뒤 쫓아온 다른선단 확인
과감히 미련을 버리고 다음 포인트이동.........
입수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조사님들에 탄성이 터지면서
왕대구 쌍걸이가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씨알좋은 우러기까지 합세.......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을
모두가 경험하셨습니다......입질이약해 올라오다 빠지는 왕대구도 여기저기 보이고 들어올리다 빠지는 왕대구도
조사님들에 아쉬움을 더 남게한오늘....더한 아쉬움이 있다면 멀미로 고생하신 조사님들이
여러분 계셨네요....!!
그러나 악조건속에서도 왕대구 70여마리 히트..
바람이 거세지고 너울성 파도가 높아져서 12시 철수결정..
날씨만 좋았다면하는 왕대박에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습니다...
함께하신 조사님들 높은파도와 거센바람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좋지못한 악조건속에 좋은작품 만들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