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도보 10월20일(금) 개미마을-인왕산자락길

[이같또로따]

개미마을 벽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가을 옷을 갈아 입는 인왕산자락길

금요일 이색마을 탐방 함께하시지요^^

금요도보 대타로 로따가 홍제동개미마을 탐방을 진행합니다.

겨울이 되면 길가에 연탄재가 쌓여 있는 산동네.

개미의 한자어는 의(蟻)라고 한다지요.

이 한자를 풀어 보면 의로울 의 앞에 벌레 충자로 되어있지요.

의로운 벌레라는 말이지요. 개미의 역사는 1억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왜, 이 마을을 개미마을이라 했을까요. 가난 속에서도 굳굳이 열심히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마을이란 데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지요.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산동네. 그 개미마을을 찾습니다.

그리고 뒷산인 인왕산으로 올라 기차바위를 타고(?) 주위 풍광을 살펴보고

성곽을 따라 내려가 윤동주시인의 언덕과 예쁜 한옥으로 지은 청운문학도서관,

그리고 자락길을 지나 수성계곡으로 내려가 서촌마을을 둘러 봅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마을로,

한 때는 '인디언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나, 2009년 서대문구와 금호건설의 '빛 그린

어울림 마을(프로그램)'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천했다.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로 만든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살던 달동네였다. 가파른 언덕 위에 빽빽하게 들어선

집들과 피난민들의 모습 때문에 '인디언촌'이라고 불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낙후된 개미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 금호건설이 '빛 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금호건설이 기획한 이번 벽화마을 프로젝트는 낙후된 지역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바꾸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계예술대학, 성균관대, 상명대, 한성대, 건국대 등 5개 대학 미술전공 학생 1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홍제동 `개미마을` 49가구를 대상으로 `환영` `가족` `자연친화` `영화같은 인생` `끝 그리고 시작` 등

5개의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1] 집집 마다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 지금의 개미마을은 홍제동의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도 홍제동 개미마을을 볼 수 있다. 1000만 관객을 울린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여섯 살 지능을 가진 사내 용구(류승룡)가 지독한 누명을 쓰는 얘기다.

교도소에 가기 전 용구가 초등학생 딸 예승이(갈소원)와 오순도순 살던 산동네가 바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

3동의 개미마을이다.^[2]또한 홍제동 개미마을은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 가운데 한 곳이다.

210여 가구의 주민 420여 명이 살고 있다. 인간도시컨센서스가 제6회 <인간도시올레> 장소로 정한 곳이다.

<위키백과에서 옮긴 글>

홍제동 개미마을-인왕산자락길

일 시	10월20일(금) 오전 10시30분
모이는 장소	3호선 무악재역 3번 출구밖 지상
가 는 곳	개미마을-인왕산자락길
	걷는 구간: 개미마을-기차바위-윤동주시인의언덕-청운동문학관-인왕산자락길-수성계곡- 서촌마을 골목길 식사는 도보 후 서천마을에서 매식
	걷는거리 5.5km / 3시간30분 난이도 중
진행자	이같또 로따 010 -3711-2585
준비물	카페찬조금 1,000원 간식 및 생수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스틱 준비요 날씨에 따라 우의나 우산 준비
참가회원 준수사항	▶ 만나는 시간 을 잘 지켜주세요. ▶ 명찰은 우리길 인식표입니다. 꼭 부착 해주세요. ▶ 도보시 진행진 보다 앞서지 마시고 후미 보다 처지지 마십시요. ▶ 도보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으로 불러주시고 남녀불문 나이불문 경어와 존칭을 쓰십시요. ▶ 신청 후 취소시 삭제, 수정, 답글은 하지 마시고 새로 댓글로 표시바랍니다. 불참시 진행자 또는 총무에게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십시오. ▶ 카페 찬조금은 도보 당일 내시면 됩니다. ▶ 도보및 여행에 관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필요시 개별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 으로 간주합니다. ▶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정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 모두는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항상 예의를 갖추시고 안내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신청	참가는 댓글로만 가능합니다. 참가 번호 / 닉네임 / 명찰없는분만 '없음'표시 / 참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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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가의 선물>의 촬영지인 개미마을.

기차바위. 안전 100% 보장.

윤동주 시인의 언덕.

인왕산 자락길.

겸재 정선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치마바위 밑 수성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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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참가1/반디/명찰유/함께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1번 반디님. 개미마을의 탐방은 옛날 달동네가 떠오를거에요.

[종소리]

참가2/종소리/명찰유/감사한마음으로참석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2번 종소리님. 인왕산 자락의 또다른 풍경을 느껴보아요.

[종소리]

종소리좌소합니다~ 갑자기 일이생겨 참석 하지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청보라]

참가2번/청보라/명찰 유/인왕산자락 길 함께 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2번 청보라님. 조금은 별난 걷기입니다. 뜻깊은 금욜보내셔요.

[이스탄불]

참가3/이스탄불/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3번 이스탄불님.인왕산 자락의 사람들 그리고 길을 만나보셔야지요.

[감덕]

참가4번/감덕/명찰유/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4번 감덕님.개미마을, 수십년전 모습이 생생할겁니다.

[하얀물결]

참가 5/ 하얀물결/ 명찰 유/ 감사한 맘으로 참석 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5번 하얀물결님. 가을날의 인왕산 자락 운치도 즐기셔요.

[수연아]

참석6/수연아/명찰유/ 감사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6번 수연아님. 조촐한 걷기로 여유와 함께 화기애애할 것 같습니다.

[케니박]

참석7/케니박/명찰유/ 감사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7번 케니박님.개미마을 벽화도 보고 산길도 걸어보셔요.

[산가남2]

참가 8/ 산가남2/ 명찰유/ 못 가본 개미마을 지기님 따라 가보려구요.

[이같또로따]

참가8번 산가남2. 개미마을의 속살은 어제의 우리 모습일 수도 있지요.

[이같또로따]

참가9번 희정이님. 오랜만에 발맞추나 봅니다. 이따 뵈어요.

[청출어람]

참가 10/청출어람/이름표 있습니다/지기님 만나러 갑니다.

[이같또로따]

참가10번 청출어람님. 네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눠요.

[하얀물결]

참가11/나고총/ 첨 참석합니다~^^

[이같또로따]

참가11번 나고총님. 첫 참가 환영합니다.

[정초애]

참가12/정초애/명찰유/늦은꼬리잡고 달려갑니다~~

[수연아]

참석14/향학/명찰무/처음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