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일이 생겨 업무차 제주에 들렀다가 일을 마치고 하루짬을 내어 제주를 들러보았습니다.
20여년만에 제주 땅을 밟으니 참으로 모든것이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수원에서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 도착입니다.
제주 가는 배편이 아침 일찍이라 목포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목포 항동시장과 젊음의 거리 그리고 목포역 주변을 돌아보면서 홍어도 한사라하고 기분좋게 구경하고 내일을 위해 모텔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아침 7시 30분 나의 차량을 배에 선적하고 나도 배에 승선하여 제주 출발입니다.
참으로 큰배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멀미는 하질않았습니다. 유달산과 목포항을 뒤로하고 제주로 고고....
수많은 섬들과 고기잡이 배들이 참으로 보기좋은 광경이었습니다.
배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구경하면서 마음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추자도가 참으로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배타고 4시간 30분이 되니 정확하게 제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서둘러 일을 마무리하고 어렵게 짬을 내어 제주 구경을 나섰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곳으 신비의 도로 입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신비함을 체험하고 한라산으로 향했습니다.
광활한 목장들이 달리는 차량옆으로 멋지게 펼쳐집니다.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전통사찰 천왕사 입니다.
점점 운무가 짙어집니다. 이곳에는 추워서인지 눈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멋진 가로수길을 지나 한라산 1100고지로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한라산 1100고지는 별천지의 모습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입니다.
운무에 차가운 기온이 더해져서 생겨난 눈꽃입니다.
정말로 환상적인 그림같은 절경입니다.
한라산 밑에는 따스하였는데 이곳은 차가운 바람과 안개가 자욱합니다.
자연의 변화 무쌍함에 감탄할 뿐입니다. 도로가 벌써 얼어 들어가니 빨리 한라산을 넘어거야 합니다. 중문단지로 고고씽....
한라산을 넘어오니 제법 큰규모의 약천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참배하고...
법당 뒷편으로 굴법당도 자리하고 있네요.
다음 목적지인 천지연 폭포를 보기 위해 서두르고...
폭포가기전 새섬이 있네요.
섬주위를 걸어가면서 산책할수있는 새섬 입니다.
새연교의 모습이 멋지네요.
천지연 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겨울인데도 많은 수량의 물이 힘차게 떨어지면서 폭포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다음은 목적지인 정방폭포에 도착하였는데 금세 어두워 진다고 야간조명시설이 없어 위험하다고 관람 금지라 하여 아쉽지만 옆에서 감상하였습니다.
숙박을 중문단지에서 하고 아침일찍 관광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천제연 폭포 옆에 자리한 광명사 입니다.
광명사 에서 참배하고 천제연 폭포 출발입니다.
천제연 제2폭포입니다. 역시 멋지군요.
이다리는 칠선녀를 세겨놓은 선임교 입니다.
천제연 제3폭포 입니다. 이곳을 보고 해안도로로 일주하며 다음 목적지로 출발입니다.
가는 길에 유리 박물관을 찾았으나 엉뚱한 곳이 나와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입니다. 이곳은 산방산 아래 해변가 입니다.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산방연대입니다.
옛날에 통신수단과 봉수대 역활을 하던 곳입니다.
산방 연대에서 바라다본 용머리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