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부아가 나다
본 뜻
부아는 ‘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화가 나면 숨이 가빠지고, 그렇게 되면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화나 분한 마음을 가리킨다. 흔히 쓰는 ‘부애’는 틀린 말이다.
ㆍ너는 올 필요 없다는 소리에 슬그머니 부아가 나서 한바탕 해댔다.ㆍ“당신은 도대체 집에서 뭐 하는 여자야!” 하는 남편의 말에 부아가 난 나는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한꺼번에 토해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친절한설명
"너는 올 필요 없다는 소리에 슬그머니 부아가 나서 한바탕 해댔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친절한설명
"너는 올 필요 없다는 소리에 슬그머니 부아가 나서 한바탕 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