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스 힐 토목공사 과정중 배관공사를 마치고 측구, 다이크(경계석)공사가 한창입니다.
산을 밀어 택지를 조성하는 토공사를 마치고, 각종설비(우수, 오수, 상수, 전기, 통신시설)
공사를 지하 매설을 마쳤습니다.
이어 레벨과 위치 측량을 하고 그레이다와 롤라로 도로선형을 만들고 다짐을 한후 포장을
하기전 작업인 측구와 다이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6m 옆 도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큰 현장에서만 쓰는 장비인데 우리 현장에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추워지기 전 공사을 마쳐야 다음 공정으로 넘어 가기에 어렵게 장비를 구해 작업을 하는데 3~4일 정도가 걸릴것 같습니다.

1000mm 파형강관을 우수관으로 뭍고있는 모습입니다. 10월에 모두 마친 작업입니다.


바닥에 강한 암반이 나와 공사 하면서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이런 암반이 단지 전체에 깔려 있습니다. 그냥 흙보다 작업량이 몇배나 더 많습니다.


우수,오수, 상수관로를 다 뭍고 다시 파 전기, 통신관로 및 전선을 뭍고 있습니다.
지중화 작업이 만만치 않네요~~

선로가 거미줄 같지요.

각집으로 들어가는 전기선입니다. 가정용이지만 전선 굵기를 10스케아 선을 사용하기에 수전용량이 10kw~15kw까지는
부화가 걸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우수 맨홀안에는 이렇게 꼼꼼하게 때우고 있습니다.

도로를 평평하게 잡고 롤라 다짐을 하는 모습입니다.

공사를 다 마친후 확정측량으로 구획을 확정하는데 1cm오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공사하면서 수십번 측량을 합니다.

대형장비가 4대 동원돼 도로 정리, 다짐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도로엔 각종선로가 매설되고 맨홀만 보입니다

가래떡 뽑듯이 측구와 경계석을 동시에 뽑아 냅니다.이렇게 공사가되면 경계도 정확하고 강도가 강해서 깨지지도 않습니다.


두께가 만만치 않지요?
양쪽 바깥쪽엔 조경석이 쌓여지고 가운데 도로엔 골재와 아스콘이 깔리게 됩니다.
메인도로는 7m, 지선도로가 6m 입니다.
다이크 공사가 마무리되면 골재를 깔고 다짐한 후, 돌쌓기 하다만 곳에 돌을 모두 쌓고, 다시 한 번 단지 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아스콘 포장만 하면 단지내 큰 토목공사는 마치게 됩니다.
최상단 법면 녹생토, 진입도로 공사, 사누스빌과 경계지점에 조경공사, 커뮤니티 센터…….등 여러 가지 공사가 남아 있는 것
은계속 공사 진행을 하게 됩니다.
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내년 5~6월 건축을 하기 위해선 준공검사를 거쳐야 건축을 시작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공사가 되
어 있어야 하고 거쳐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확정측량, 환지, 준공검사, 등기 이전....... 이런 일들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공사가 돼 있어야 하나, 하나 진행
이 이어 집니다.
행정 절차만 5~6개월 걸리는데 추워지면 물사용(콘크리트공사등)공사는 할 수 없기에 추워지기 전에 모두 마쳐야 금년
12월부터 행정절차를 밟아 모든 일정을 맞출 수 있기에 11월 말 공사를 마치기 전까지 가시방석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이곳 사누스 힐로 이사 오시기 위해 집을 팔고 전세를 살며 기다리시는 분들께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갖가지 공정을 빈틈없이 운영하고 많은 무리를 해 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돼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되게 해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종 소음과 분진에도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신 사누스빌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 주십시오.
그동안 음으로 양으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도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