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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30514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주가 쓰시겠다 하라 |
성경 | 누가복음 19:28-40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9:28-40)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녹취자료 |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첫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부모에게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어요. 그래서 부모는 자녀를 위해 가진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거예요. 어떤 어머니가 고백했어요. 아들이 자폐가 있어요. 어머니의 소원이 뭔가 하면 이 아이보다도 일년 만 더 사는 거예요. 이것이 어머니의 마음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셨어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신분으로 자녀 삼아주신 것은 바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예요. 어느 정도 약속하셨는가? 이사야 49:15절 말씀을 보면 여인이 자신이 낳은 자식을 혹시 잊어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전능자가 나와 함께 하시며 끝까지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3:1절 말씀을 보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어떻게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5절을 보면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아버지의 사랑으로 나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확신을 가진다면 어떤 두려움에서도 당당할 수 있어요. 요한일서 5:18절 말씀을 보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확신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고난이나 위기 속에 빠진 분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년 전에 나왔던 소설이 있어요. 가시고기라는 소설인데, 가시고기는 일년생 물고기인데 15cm정도 자라요. 성장한 후에 둥지를 준비하고 암컷을 유혹해서 알을 낳게 만들어요. 그 알들이 부화될 때까지 수컷은 먹이를 먹지 않고 지켜요. 산소를 공급하려고 계속해서 지느러미를 흔들면서 알들을 부화시켜요. 먹지도 않고 알만 지켰기 때문에 기진맥진한 수컷이 알이 부화되자 마자 죽어요. 그러면 그 새끼들이 죽은 아버지의 살을 뜯어 먹으면서 성장하게 되요. 이 가시고기 소설은 아이는 병상에 누웠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데 아버지가 서있는 모습부터 시작해요.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던 아버지, 호연이라는 남자가 애리라는 여자를 만나서 자녀를 낳아요. 아버지는 시인이었는데 너무 가난했고, IMF이후에 힘든 세월을 보내게 되요. 아내는 부잣집 딸이면서 화가였어요. 이렇게 둘이 만나서 둘 사이에 다홍이라는 자녀를 낳게 되요. 그런데 6살이 되던 해에 부부가 이혼을 하고 아내는 돈 많은 화가를 만나서 프랑스로 건너가요. 그 과정 속에 이 아이가 중학교 다니면서 백혈병에 걸리게 되요. 이 아이를 치유하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고향 정선으로 가서 노력을 했는데도 계속 재발하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지게 되요. 병원에서 말하기를 이 아이가 살길은 딱 하나밖에 없다. 골수 이식하려면 아이와 맞는 골수를 찾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아이와 맞는 골수를 찾기 시작했고, 미도리라는 일본인과 골수가 맞아서 그 사람에게 골수를 기증받기로 했어요. 그런데 수술비가 없었어요. 어떻게 하면 수술비를 마련할까 하다가 아버지가 장기를 팔아서 수술비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장을 팔려고 건강검진을 했는데 병원에서 간암 말기인 사실이 발견되었어요. 장기를 팔지 못하게 돼서 각막을 팔기로 작정했어요. 한쪽 각막을 팔아서 아들의 골수 이식비를 마련해서 수술을 했고 아이가 회생하게 됩니다. 아이가 회복단계인데, 도저히 아버지가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으니까 아내에게 연락해서 맡기기로 하고 아이가 프랑스로 떠나게 되고, 아버지는 정선 산골에 와서 마지막 채비를 했어요. 무덤을 어디에 두도록 하는가하면 아들이 가 있는 파리를 향하도록 하는 것이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정말 이 소설을 읽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어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무 조건이 없는 맹목적인 아버지의 사랑이죠. 지난 주 메시지에 무엇이 나왔죠? 하나님 사랑할 때 어떻게 사랑하라고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하신 것인가.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왜 하나님이 어버이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인가. 우리는 뭘 깨달아야하는 거죠. 부모의 사랑을 통하여서 뭘 깨달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만들기 위해서...
한 전도사님이 나이가 들어서 전도사가 되었어요. 이제 아이들을 데리고 수양회를 한탄강으로 갔어요. 한탄강은 급류가 흐르는 강인데 이 전도사님이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데리고 같이 수양회를 갔는데 다른 아이도 아니고 이 아이가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어요. 그래서 잠수부를 동원해 시체를 찾아서 거의 4-5km 밖에 있는 아이를 건졌어요. 그리고 이 아이를 자갈밭에 누이고 천을 덮었는데 그날 밤에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이 전도사님이 하나님 앞에 원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왜 나를 전도사로 삼아놓고 하필이며 내 아들을 이 곳에서 죽게 만드냐고. 하나님 앞에 삿대질하며 원망하는 기도를 하다가 지쳐서 그 아들 시신 위에 엎드려 잠시 잠에 들었어요. 꿈 속에 하나님 음성이 들렸어요.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네 아들이 죽은 것이 그렇게 가슴이 아프냐. 나는 너를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를 너희를 위해 희생양으로 삼았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 이 아버지가 뭘 깨달죠?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을 깨달게 된 거죠. 이래서 그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아빠, 나는 크면 선교하러 갈거야. 그 말이 생각나서 아들이 가기로 작정했떤 선교지로 내가 가리라. 그래서 그분이 태국으로 선교사로 가시게 됩니다. 어디로 간 것인가.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쪽으로 촌부리라는 도시가 있어요. 거기 있는 나환자 촌에서 평생을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로 마감을 합니다. 김정욱 선교사입니다. 뭘 깨달은거죠? 하나님의 가슴아픈 사랑을 깨달은거죠.
왜 부모 공경과 하나님 공경을 같은 차원으로 두고있는 것인가. 정말 우리가 하나님 사랑을 깨닫게 된다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오늘 우리는 어버이 주일을 지키면서 단순히 부모 공경하라 이 차원이 아닙니다. 우리는 뭘 깨달는 시간을 가져야될까요.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부어짐 바 되는 에배시간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바로 그분이 그리스도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하여서 십자가를 지시게 됩니다. 바로 그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왔죠.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면서 주님을 환영하는데, 이들이 예수님 가는 길 앞에 겉옷을 길에 놓고 종려나무가지를 꺾어서 그 앞에 깝니다. 지난주에 제가 파키스탄 다녀와서 드렸던 까만 검정색 열매가 있어요. 대추야자인데. 그 대추야자 열매가 종려나무입니다. 그래서 부활절 전주를 전통적으로 종려주일로 지키는 것은 그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여 종려주일이라 표현하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뭘 준비하셨죠? 나귀를 준비하셨어요. 자, 이 나귀가 어디에 쓰임받죠?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받는 나귀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겁니다. 그 비천한 나귀가 예수님의 구원역사에 중요하게 쓰임받는 장면이 오늘 본문 속에 나왔죠.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이 땅에 나귀가 얼마나 많겠어요. 많고 많은 나귀 가운데서 하필 그 나귀가 어디에 쓰임 받은 것인가요? 만민을 건져 구원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그 나귀가 쓰임 받았단 말이에요. 오늘 여러분들은 누가 그 나귀가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 내가 그 나귀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쓰임받길 원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가운데서 하나님, 내가 그 나귀가 되어서 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현장 속에 내 인생이 쓰임 받게 만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오늘 뭐로 부르셨다고요? 바로 그 나귀로 쓰시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자, 하나님은 그 나귀를 이 구원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서 이미 예비하고 준비해 놓으셨죠.
그래서 우리는 오늘 무엇을 찾는 것인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찾으셔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바로 참좋은 교회로 나를 보내셨고 나로 하여금 예수 믿게 만드셨고 중직자로 세워준 것인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 주기도문에서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 라고 한 것은 이미 여러분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확정되어 있어요. 그 뜻을 찾으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왜 드리는 것인가요?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에서 무엇을 찾도록?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서 뭐하라는 이야기입니까? 이것이 우리 예배의 목적들입니다. 이 예배를 통해서 나를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그 절대언약을 찾는 그 예배.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뭐로 부르셨다고요? 그 나귀로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는데, 그럼 나는 어떤 나귀로 쓰임 받을 것인가? 이 미션을 찾으라고 오늘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드리는 예배를 우리가 뭐로 표현하는 것인가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라고 말하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찾아야 될까요? 나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그 계획을 찾는 예배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이 땅에 존재하게 만든 것인가? 그 이유와 목적을 우리가 찾아야 되는 겁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 이하에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를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왜 부르셨죠? 함께 있기 위함이요, 나가서 전도도 하며 귀신을 쫓는 권세를 주기 위하여서 하나님은 택하여 부르셨어요. 그 부름 앞에 우리는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면서 주님 앞에 고백할 수는 이 시간이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셨고 그에게 말씀을 하셨을 때,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 것인가 하였을 때 이사야가 대답을 하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바로 하나님 앞에 이 자세로 섰을 때에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주실까요? 참된 미션을 주시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 부르실 때 우리는 NO 할 수 없어요. 왜요?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서 날 불러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3장을 보면은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죠. 근데 모세는 하나님 앞에 말합니다. 하나님, 내 나이가 팔십에 나는 가진 재산도 없고 군대도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감당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비록 우리의 신분이 나귀와 같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이 일을 이루시겠다고, 오늘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뭔가? 하나님 앞에 바로 그 인생이 쓰임을 받는 겁니다. 많고 많은 나귀 가운데서 바로 그 나귀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쓰임 받았던 것처럼, 쓰임 받지 못한 나귀가 된다면 아무 소용없는 겁니다. 바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어요. 무엇을 하기 위하여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시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아멘하며 하나님 앞에 그 미션을 잡고서 그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내가 헌신하며 생명 드리는 것이 뭔가 손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을 때에 생명을 드리는 것이 뭔가 손해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가 부름을 받았을 때에 아멘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미션을 감당하도록 모든 축복을 그 속에 담아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며 이 미션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이 미션을 이루도록 요셉을 총리로 만드셨어요. 이 미션을 이루도록 다윗을 왕으로 만드셨어요. 누구한테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던 그 고백 속에 내 미션을 찾아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나를 쓰시겠다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나귀는 등에 지금 누구를 태웠죠? 하나님 되신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을 등에 태운 것이에요. 그런데 나귀가 앞을 보니까 자기 앞에 양탄자가 깔려져 있고, 나귀 앞에 종려나무 가지가 걸려져 있고 하니까 나귀가 흥분을 했어요. 자기 앞에 깔아 놓은 줄 알고요. 누구 때문에 깔아 놓은 것이죠? 나귀의 등에 타고 있는 예수님 때문에 깔려 진 것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착각들을 해요. 자기 앞에 깔린 줄로 착각을 해요. 저는 오래동안 목회를 하면서 느껴진 것이 목사나 부흥사들이 이런 것을 참 많이 보았어요. 사람들이 높이고 칭찬하니까 착각을 해요. 내가 뭔가 잘해서 성공하게 된 것처럼, 내게 능력이 나타나진 것처럼, 아니에요. 우리는 뭐일 뿐이죠? 나귀일 뿐이에요. 여러분 사람이 높여지고, 하나님 다음으로 대단하게 인정을 받으니까 바울도 자기도 모르게 교만이 생겨났어요. 여러분 모세도 교만하여져서 ‘내가 이 반석을 쳐서 물을 내랴‘ 이게 인간이에요. 우리는 끝까지 겸손히 내가 신분이 뭐라고요? 나귀에요. 나귀로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섬기는 그 자에게 하나님께서 끝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주님 앞에 무슨 고백을 해야 하나요? 무익한 종이 더 많이 할 수 있었는데 이것 밖에 하지 못했다고, 오히려 부끄러워 할 수 있는, 이것이 나귀의 신분이거든요. 바로 그 사람은 바로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할 때에 아무 조건 없이 순종할 수 있는 이 사람이 하나님 앞에 최고 축복된 신분인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말대신 나귀를 타신 것은 평화의 왕으로, 개선장군으로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굉장한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왜 오셨나요? 바로 창세기 3장 15절에 약속한데로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처럼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내기 위하여서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바로 무엇을 통하여서? 십자가 부활을 통하여서 이것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오셨는데 미리 주님은 무엇을 하시는 것인가? 승리를 선포하고 입성하시는 것이에요. 로마의 장군들이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돌아올 때에 개선장군으로서 성에 입성을 합니다. 개선장군이 백마를 타고 입성하게 되면 온 로마사람들이 나와서 환영을 하고, 제사장들이 향로를 피우고, 원로들이 나와서 극진히 환대를 하고 그 대열 속에서 당당하게 개선장군 백마를 타고 들어가는 것처럼, 예수님이 뭐하러 가시는 거죠? 바로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시며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인 것입니다. 바로 그 주님이 십자가 부활로 우리의 모든 죄 문제와 사단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바로 그분이 승리하셨습니다. 바로 그분은 사단의 대가리를 꺾으시고, 사단의 망대를 무너뜨리신 바로 그분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자, 우리는 어떤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인가? 지금 내 안에 누가 계신가? 사단의 대가리를 깨뜨리시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지금 나와 함께 하셔서 승리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긴 싸움을 싸우도록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심의 확신을 가지고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홍해 앞에 섰을 때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죠. 그때 모세는 뭐라고 외치죠?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들을 다시는 못 보리라” 뭐죠? 홍해가 갈라지기 전에 이 사람들은 무엇을 가졌어요? 확신을 가졌어요. 이게 복음의 능력들이에요.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가나안 땅을 이미 너희에게 뭐했다? 네가 밟는 땅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완료시제입니다. 여러분 인생 속에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인가요? 저와 여러분은 절대 언약을 잡은 것인가요? 그럼 그 문제는 뭐하는 거죠? 바로 성취할 언약을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 무엇을 잡아야 하는 것인가요? 성취될 언약을 찾고 잡으셔야 해요.
고린도후서 1장 2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는 예배드릴 때 마다 무엇을 잡는것이죠? 성취될 이유를, 절대 언약의 말씀을 잡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0-11절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그럼 우리가 예배시간에 뭘 잡아야 할까요? 성취될 언약의 말씀을 잡으세요. 그걸 두고 우리가 뭐라고 표현합니까? 절대 말씀이라고 표현하는 거예요. 이루실 언약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성취 될 언약의 말씀을 붙들지 못하는 예배는 사실 예배에 실패한 겁니다. 하나님 강단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성취를 언약을 주시는 거예요. 그거 잡고서 여러분들이 당당히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그 잡은 언약따라 이루어 가시는 겁니다. 그 언약을 정말 잡았다면 여러분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나가면 돼요. 왜요? 하나님 이루실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도행전 2장 17절 이하에서는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뭐 한다고요? 미리 보여줘요. 꿈과 환상과 예언, 다 같은 내용입니다. 뭐 할 때? 정말 절대 말씀을 찾게 되었을 때 하나님 뭐 하신다고요? 내게 이 미션, 비전을 보여주어서 그걸 성취하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 꼭 언약 잡는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 해 놓으신 그 언약을 잡고서 우리가 가는 겁니다. 응답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응답 받아놓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성취될 것을 미리 당겨서 바라보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왜? 다 끝냈기 때문에. 이걸 두고서 우리는 뭐라고 표현하는 것인가? 우리는 미리 보고 가요. 미리 가지고. 미리 누리고. 미리 정복하고. 미리 성취하고. 왜?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승리하신 바로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절대 말씀을 붙들고 절대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뭐 하시겠다고요? 미리 응답을 보여주겠다고. 확신을 주시겠다고 우리들에게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리게 되면 바로 예수님처럼 개선장군의 모습으로 당당히 예루살렘 입성하게 되지는 것처럼, 이미 승리를 선포하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인생이 되도록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겁니다. 바로 그 주님이 지금 어디 계시죠? 나와 함께 하시는 거란 말이에요.
3.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아무도 타 보지 않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여기에 아무도 타보지 않는 나귀 새끼라고 표현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준비한 깨끗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을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 말씀 보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자, 문제는 오늘 제목이 주가 쓰시겠다라고 했는데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들을 내가 먼저 준비해야 되는 겁니다. 그릇이 준비될 때에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그 날 그 때 그 장소에 우리가 쓰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내가 준비 되어야.
하나님이 인생 가운데 왜 징계와 연단을 허락하시는 건가? 이는 여러분들 속에 있는 사단의 망대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망대를 새우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죄의 형벌은 없어요. 로마서 8장 2절 말씀이 있는 것처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뭐 했다고요? 해방시켰어요. 여러분 죄가 없어요. 형벌이 없어요. 근데 하나님의 내 인생 가운데 문제와 사건이 왜 생겨납니까? 형벌이 아니고 여러분에게 닥친 모든 고난들은 차원이 달라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땅에서 당한 모든 고난들은 형벌이에요. 그러나 광야길 걸어가면서 당한 고난들은 형벌이 아니고 하나님의 합당한 그릇을 만드는 하나님의 과정들이었어요.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징계와 연단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한 거 있을 때 하나님은 그릇을 깨끗하고 큰 그릇 만들기 위해서 징계를 하시기도 해요. 또 잘못이 없는데 여러분에게 문제 주시기도 해요. 그걸 두고 우리는 연단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큰 그릇을 만들어서 온 땅에 여호와가 살아계심을 선포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요셉을 다듬어가셨습니다. 그것을 두고 우리는 연단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요셉의 그릇이 지저분해요. 그래서 하나님 요셉을 징계의 방법으로 그 작고 옹졸한 그릇을 크고 깨끗한 그릇으로 다듬어서, 그리고 그 속에 축복을 쏟아 부어주는 것, 그게 하나님 징계요.
여러분 인생 가운데 문제가 찾아옵니까? 하나님 앞에 할렐루야 하고 여러분 하나님 감사드리세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생 가운데 문제와 갈등과 위기를 왜 주시는 건가요? 뭐 하기 위해서? 깨끗하고 큰 그릇 만들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문제를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큰 문제가 왔습니까? 하나님께서 큰 그릇으로 쓰시기 위해서 주시는 겁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그건 작은 그릇밖에 안 돼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가 뭐 하죠? 무조건 감사해야 됩니다. 육신의 부모가 나를 사랑한 것보다 하나님은 나를 뭐 한다? 더 사랑해요.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누가 날 더 가장 정확하게 알까요? 하나님이 가장 정확하게 알아요. 나의 미래를 누가 가장 잘 알까요? 그분을 잘 알아요. 어느 길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인지 누가 알까요? 그분이 아세요. 바로 그분께 내 인생을 다 맡기라고.. 이 연단과 징계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이 체험이 되어집니다.
나중에 요셉이 총리가 되었고 그 앞에 형들이 무릎을 꿇고, 요셉인 줄 모르고 있는.. 그 현장을 다 바라볼 때에 요셉이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삶들이 주마등처럼 싸악 지나가면서 내가 어쩌다가 하나님 앞에서 축복 받아 이 자리에 선 것인가..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죠. 다윗이 망령생활을 거치고 그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고 난 이후에 다윗이 고백을 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한다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 왜 징계와 연단을 갖게 만드는 것인가? 뭐하기 위해서? 깨끗한 그릇을 만드는 것도 목적이지만은 더 큰 목적 자체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만드는 하나님의 과정이에요. 혹시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왜 문제를 주셨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문제를 주신 것이에요.
지난 주 메시지 가운데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사랑을 우리가 체험한 자만이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할 수가 있어요.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는 모든 동기가 어디에서 나와야 할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그 사랑의 포로가 되어져서..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하지 않게 되면은 의무감으로 하시겠죠.. 오늘 제목에 주가 쓰시겠다 하라 했는데.. 하나님이 쓰시기에 가장 합당한 그릇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에 포로가 되어서 이 생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그릇이 준비되어지는.. 그것을 하라고 오늘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고 성령의 감동이 올 때에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자기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마음을 주께 다 드리는 겁니다. 고린도후서 8장을 보면은 극한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표현을 하죠. 어린 워너메이커가 은혜를 받고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데, 드릴 헌금이 없어요. 이 아이가 헌금 바구니에 무엇을 적어 놓은 것인가.. 자기 이름을 적은 쪽지를 하나 헌금 바구니에 드렸어요. 하나님, 내가 드릴 것이 없어 내 삶을, 내 인생을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셨어요. 나중에 미국에서 백화점 왕이 되어서 미국 50개 주에 백화점을 다 세우고 그때 당시에 최고 장관이 체신부 장관입니다. 장관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그 모든 배경 속에 워너메이커가 뭐했다고요? 자기 자신을 다 드리게 되는..
오늘 우리가 어버이 주일로 지키는 것은, 바로 부모의 사랑을 통하여서 무엇을 깨닫자?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닫고서 사랑이 동기가 되어져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내가 정말 그 그릇으로, 주가 쓰시겠다 하셨을 때 이 사랑의 동기로 쓰임 받는 이 그릇을 만들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뭐가 동기가 될 때에? 정말 하나님 사랑이 동기가 될 때에 하나님은 내 인생으로 하여금 최고 축복 속에 이끄신다는 하나님의 약속들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이 사람을 뭐하게 만들죠? 미리 보고, 미리 가지고, 미리 누리고, 미리 정복하고, 미리 성취하게 만들어서 그 인생을 하나님 앞에 최고 축복된 인생이 되도록 만드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로 기도하면서 하나님, 바로 그 사랑을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만들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귀와 같은 쓸모 없는 내 인생을 바로 수많은 나귀 가운데서 그 예수님을 태웠던 나귀처럼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서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도록 오늘도 나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내 안에 계신, 내가 태운 그리스도는 이미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모든 것의 해답인 바로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 앞에서 이제는 개선장군이 깃발을 들고서 어두운 세상 가운데 이 깃발을 꽂을 수 있는 나의 삶이 되도록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시되,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체험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들로 다듬어져서 나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 최고로 쓰임 받는 그릇들로 세워져서, 한번 사는 인생입니다. 최고로 이 사랑을 깨닫고 이 속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오늘 어버이 주일이 되도록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