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녀 온 곳 : 베트남 다낭,후에,호이안
다 녀 온 날 : 2019 년 8월 19일~23일 (3박5일:월-금)
날 씨 : 연일 30도의 무더위를 피해 더 더운 베트남으로
더위 전진훈련 떠납니다.
다낭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역시 열대지방의 더위는 장난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는군요.
이열치열의 각오로 다낭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여 행 인 원 : 고바우,W,보영,W,봄바람,산이랑,생골,W,
아롱이,W,야생마,W,월송정,W.지여사,(15명)
여 행 일 기 :
1일차 : 8월19일(월) 오후 7시 김해공항 국제선 앞 집결하여
리치항공여행과 출국수속.
오후 9시30분경 베트남의 휴양도시 다낭으로 출발합니다.
2일차 : 8월20일(화) 오전 00시45분(시차 2시간) 베트남 다낭공항도착
가이드 미팅후 그랜드 선라이즈호텔로 이동
아침 뷔페식후 8시경 관광일정 시작합니다.
역시나 호텔 아침 뷔페식은 별로네요.
베트남 쌀국수와 계란후라이 그외 디저트로 과일몇조각이 전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2일차 관광을 떠납니다.
마지막날까지 우리팀의 이동을 담당한 현대버스입니다.
버스로 약 2시간 30분 이동하여 베트남의 옛수도 후에에 도착합니다.
후에성관광을 위하여 BMW전동차 3대를 이용합니다.
기사분들도 친절하고 예쁘네요.
요상하게 생긴 열대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불교탄압에 저항하여 소신공양한 틱광득 스님의 티엔무사원에
당시 사용된 승용차와 불에타지않은 심장과 소신공양사진등이
비치되어 있군요.
프랑스 식민시대 유럽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카이딘황릉을
구경합니다.
궁내부가 자개(법랑,사기,도기등)로 장식된것같이 화려하게 가꿔져 보는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제 다시 다낭으로 돌아갑니다.
다낭의 한강변 41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미케비치해변의 야경을 즐겨봅니다.
이제 오늘일과가 대충 끝나가네요.
맛사지받고 푹 쉬어야 겠네요. 강행군입니다.
3일차 : 8월 21일 (수) 오전8시 집결하여 바니산 국립공원이으로 이동합니다.
장거리 케이블카(5km)를타고 1487m 높이의 바니산으로 향합니다.
역시 골든브릿지에는 사진을 찍기위한 관광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네요.
우리도 함께 동참해 봅니다.
유난히도 여기는 조각난 신체부위가 많이 전시되어있네요.
정상에서보는 바니힐은 프랑스의 한지역을 옮겨놓은것 같군요.
일사분란한 공연도 보고
레일바이크도 한번 타 봅니다.
바쁜일정때문에 놀이기구도 못타보고 호이안으로 이동합니다.
목공예 마을을 구경하고 호이안 구시가지로 배를타고 이동합니다.
여기서 사진찍으며면 부자된데요.
산조에도 얖으로 부자 될사람 많이있네요.
풍흥고가,관운장사당,내원교를 구경하고 씨클로도 다보고
자 이제 바구니배 타러 갑시다.
해군들이 전쟁나가는듯한 분위기네요.
수금쟁이가 재롱을 떨고있네요.
최고령 사공 당첨이요.
이제 호이안의 야경에 빠져볼 시간입니다.
투본강에서 각자의 소원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강행군으로 피로가 몰려오네요.
2회차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4일차 : 8월 22일(목) 오늘은 호텔 체트아웃하는날, 떠돌다가 공항으로
직행하는날 입니다.
아침 일찍 생골네는 미케비치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네요.
쇼핑은 베트남 똥커피, 노니,잡화등으로 하였으나 매상은
커피조금, 잡화 조금으로 정리하였음.
베트남 똥커피사장의 스프라이즈 커피설명을 듣고 몇봉 구매했지요.
이제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핑크색 다낭 대성당을 관람하고
해수관음상이 있는 썬짜반도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원숭이천국이네요.
이제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오행산(마블마우틴)으로 이동합니다.
안에는 죄와 벌에대한 생생한 기록이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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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적인 다낭관광일정을 마치고귀국준비를 해야지요.
마지막 밤을 좀더 멋있게 보내기 위하여 한강에 떠있는 호화 유람선의
스카이라운지를 빌렸어요.
뒤에 보이는 저 요트의 라운지를 통째로 빌렸어요.
노래는 못하지만 마이크는 피하지 않아요.
이렇게 산조산악회 2019년 제 6차 해외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여 행 후 기 : 한국날씨 연중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더운날씨에
더하여 더 더운 남국의 여행이 견딜만은 했나요.
그나마 구름이 많아 구경하기는 나름 좋았던 3박5일
이네요.
캄보디아처럼 불가사의한 사원들의 멋진 풍광이라던지
화산의 웅장함, 시안의 병마총 등의 가슴을 때리는 감동이
이번 여행에서는 없는 것이 나만의 생각인가요?
그렇지만 3박5일 동안 좋은분들과 함께하면서 웃고 즐긴
그 시간들이 여행보다 더 값진것일수도 있겠죠.
다음 여행은 좀더 계획성있게 준비하여 더 나은 추억을
만들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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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 일기
산조산악회 2019년 제 6차 해외여행 후기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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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
19.08.29 21:4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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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았슴니다.
여행일기 생생하게 잘 써주시고 다시한번 다녀온기분입니다.
다음 여행도 기대 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수 있는곳에 불러주세요^^
잊혀지려던 여행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수고 많았어요.
여행은 즐거운 거예요 또하나의 추억이 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가계 뎨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