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스케이드는 미국 워싱턴 주의 북동쪽에 있는
국립공원 입니다.
사할리산은 노스 캐스케이드의 400여개 중의 하나이며
산 정상에는 빙하가 있는 곳 이예요.
편도 11킬로로 10-12시간 코스인데
저희팀은 시작시간이 늦고 산행후에 돌아올 길이 먼 관계로
7.5킬로 지점까지만 산행을 했어요.
옐로우버트 트레일 단풍과 비슷 했지만
규모가 좀 더 웅장 했어요.
올 가을은 미서부 끝자락에서 단풍 구경 했어요.
이 곳은 한달 정도 후부터는 우기 시작으로
눈산으로 변해서 트레일이 닫힐거라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아요.
첫댓글 2015.6월에 시애틀 사는 친구집에 갔을때
저도 사할리산 올랐어요. 같은장소 보니 반가운 맘에 예전사진 꺼내보았네요.
그친구가 어제 한국들어와 새삼 더 생각나네요~~
써니님 사진으로 산은 눈빨이라는 말이 증명 되는군요.. 같은 호수의 단풍 사진과 멋진 눈풍광이 한눈에 비교가 되네요.
친구분과 아름다운 추억 을 더듬으며 좋은 시간 보내셔요^^
이국의 산풍경이 정말 장관입니다~~실제로 보면 얼마나 광활하고 웅장할까요??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사진에는 도저히 담아지지 않아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 보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의 절반도 표현되지 않네요.ㅠㅠ
언제 북미여행 한번 잡으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