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조기라고 하면
참조기를 일컬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조기”라고 불렀는데
토종조기를 대체하는 침조기, 민어조기 등이
등장하면서 이들과 구분하기위해
조기를 참조기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토종조기 국산 참조기는 여러가지 이유로
자원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참조기는 침조기에 비해 크기가 작아요~
요즘에는 세척, 손질이 다되어 염장하고 반건조한
반건조생선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손질이나 내장제거가 되지 않은 생물생선은
비린내도 나고 아무래도 가정에서 다루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시장에 가면 가격이 아주 저렴한 조기 판매하시는것
본적 있으세요?
조기가 값싼 조기가 있을수가 없는데
이건 왜이렇게 싸지..하는 조기는
대부분 중국에서 양식하는 부세조기입니다.
맛은 상대적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자연산과 양식은 맛차이가 있겠습니다.
* 삼득수산에서는 부세조기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참조기의 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하여
이를 대체하기위해 대서양 기니나 콩고 등에서
침조기나 민어조기가 어획되어 들어옵니다.
침조기의 맛을 아시는 분은 침조기만 찾으실 정도로
침조기가 대중화되었는데요
침조기는 위의 사진처럼
뒷지느러미에 뾰족한 침이 있어서 침조기라고 불러요.
공식명칭은 “긴가이석태”입니다 :)
공식명칭이 조금 어렵지요?
그래서 부르기쉬운 침조기로 많이 불리운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청정해역 대서양🩵
침조기는 대부분 대서양 기니산, 콩고산 등이 있는데
기니산 침조기를 으뜸으로 여긴답니다.
자연산 침조기 역시 참조기만큼 귀해요.
수온상승과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자연산 침조기가 더욱 귀해지고 있는데요,
맛과 모양이 출중하여
반찬용, 제수용 생선으로 많이 찾으십니다❤️
삼득수산의 고급 반건조 자연산 침조기
40년째 부산 최대의 재래시장 부전시장
메인골목에서 반건조생선만 만져온
삼득수산에서는 침조기 중에서도
최고급 A급 자연산 침조기만 선별하여 작업합니다.
반건조과정도 작업 노하우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