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에 관련된것은 저번에 들었기에 Pass~~^0^
이날은 2,3번째 시간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장은 한양여대여서 간신히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남녀노소 다양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더라구요.
자존감에 대한 부분은 저도 대학원 연구주제로 생각하고 있을 만큼 관심이 있어서
관심+배움 차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최현국선생님은 실습으로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처음보는 옆에 앉은 쌤과(학교 상담선생님이셨음) 아이컨택 3분, 감정읽기 아이컨텍 5분을 하였는데요.
저는 저번에 경험이 있어서 어색하지 않았는데(다행이다~휴~^^)
처음하시는 그 쌤은 상당히 어색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효과는 100%점, 짧은 시간에 속깊은 대화도 할 수 있고,
집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안에서도 짧지만 즐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되었죠.
제 옆에 앉으셨던 쌤은 오전 타임 코칭 설명회부터 들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오전부터 배움의 열정이 대단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3번째 시간은 2번째 시간인 자존감과 자연스레 연결되어 시작했는데,
나름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던 제 안에도 내면화된 수치심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시간에 제일 좋았던 것은 내면의 아이와 만나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찾아주기로 약속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0^
시간이 약간씩 오바되가면서도 다들 즐겁게 특강에 임하시는 모습이 좋았구요.
내내 김수환추기경님의 따뜻한 미소를 띄우시면 강의하시는 최현국 쌤의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무료특강에 참가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양질의 강의라는 것, 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0^
또 조만간 좋은 강의가 있겠죠....?? 무료특강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