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무궁화 꽃차만들기 강의를 마치고
예절관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함께하고 두시경 무궁화동산 옆 사무실로 왔습니다.
사무실이라기 보다는 공원내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창고겸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곳이죠.
대부분의 집기들이 중고를 사거나 후원받은 것들입니다. ^^
사무실이 비좁지만 선생님을 모시고
멀리 전주에서 오신 강산님, 음성에서 오신 대봉수목원님 등 10여명이 참석하셨네요.
선생님 강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찰영하기도 하고 꼼꼼이 적기도 합니다.
안산시 인터넷 방송에서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저온덖음 과정
서두르면 이렇게 꽃이 갈변하여 타버린답니다.
실패작~ 처음부터 다시 ㅎㅎ
사무실겸 창고라서 무궁화 관련 각종 전시물, 교육용 자료, 이젤 등 살림살이가 가득합니다.
6년을 하다보니 이렇게 살림살이가 늘었네요.
꼼꼼하신 송병룡 회장님 덕분에 유용한 가구나 가전제품, 컴퓨터 등 적잖은 후원을 받기도 하여 살림이 늘었어요^^
저온덖음을 완성하고 고온덖음을 하는 모습
한번의 경험으론 부족합니다.
집에서도 혼자서 직접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봐야겠지요.
무궁화지기도 원주에서 계속 시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극복해야겠지요.
오전엔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오후엔 무궁화동산 사무실에서
무궁화 꽃차강의을 해주신 들꽃풍경님께 죄송스럽고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향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