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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포스팅에 사진이 20개 밖에 안올라가는군요~..<br></p><p><br></p><p>이어서 씁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616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6BE284C05A4E9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756BE284C05A4E972BBF5"/></p><p><br></p><p>풍경이 멋져서 이런곳에선 누굴 찍어도 그림이 좋습니다. 당연히 멋지게 나올꺼라 생각하고 코고리-키를 찍어줍니다....ㅋㅋ<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54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DA5234C05A5CB4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94DA5234C05A5CB486A83"/></p><p><br></p><p>또
걷기 시작합니다. 코스가 정말 좋습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걷는 동안 숨이 가쁘지도 않습니다. 슬렁 슬렁 걷고...<br></p><p>같
이 걷는 일행들과 수다 떨고 혼자 사색을 하기도 하고 왠지 이런 곳에선 해결하지 못할꺼 같은 많은 고민들이 술술 풀어져</p>
<p>버릴꺼 같습니다. <br></p>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288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DA5234C05A5CB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04DA5234C05A5CB493590"/></p><p><br></p><p>텔레토비 동산의 첫번째 대형 바람개비 아래에 도착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큼니다. 아주 거대합니다. 바람개비 아래에서</p>
<p>저 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왠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br></p>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2105"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DA5234C05A5CC4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94DA5234C05A5CC4A5760"/></p><p><br></p><p>선두에서 길을 찾아 나서시는 해찬님의 모습니다. 저 바람개비 아래 어디쯤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1729"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DA5234C05A5CC4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04DA5234C05A5CC4B41A7"/></p><p><br></p><p>점심 먹기전 포토 타임입니다. 대형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에어님이 자리를 선정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코고리-키를 찍어봅니다. <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6667"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DA5234C05A5CC4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14DA5234C05A5CC4CA8DB"/></p><p><br></p><p>초록빛 초지가 드넓게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있자니 사운드오브 뮤직의 OST가 생각 난다던 코고리-키가 점심식사중 음악으로</p>
<p>사운드오브뮤직 OST를 선정해서 틀어줍니다. 정말 딱 이 기분과 어울리는 음악입니다...식사를 하는 내내 행복하다는 생각이</p>
<p>듭니다. 그리고 트랙킹중 행동식이나 점심준비에 대한 노하우도 살짝 배워게 됩니다. <br></p>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793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DA5234C05A5CD4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34DA5234C05A5CD4D3BF5"/></p><p><br></p><p>좋은 자리를 선정해서 또 코고리-키를 한장 담아줍니다. <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352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A5234C05A5CD4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44DA5234C05A5CD4E9926"/></p><p><br></p><p>능선을 따라 MTB를 타는 한무리가 달려갑니다. 이것도 꽤 그림이 나오는 군요~....하지만 저는 자전거는 도로에서 타는걸</p>
<p>더 선호합니다...^^<br></p>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4613"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DA5234C05A5CD4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54DA5234C05A5CD4F7D21"/></p><p><br></p><p>점심을 맛있게 먹고 또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242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DA5234C05A5CE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54DA5234C05A5CE50DCE6"/></p><p><br></p><p>푸른 하늘에 비행기가 구름을 만들면 멋지 곡선을 긋고 있습니다. <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639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A5234C05A5CE5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64DA5234C05A5CE51DD95"/></p><p><br></p><p>정해진 길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초지위를 각자 알아서 퍼져 걷고 있습니다....방랑자들 같습니다...ㅋㅋ<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838"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DA5234C05A5CE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74DA5234C05A5CE52884E"/></p><p><br></p><p>방랑자들을 한곳에 불러 모으고 있는 해찬님 입니다....<br></p><p><br></p>
<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9666"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A5234C05A5D25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44DA5234C05A5D25A6DE0"/></p>
<p><br></p><p>열심히 남은 트랙킹 코스를 걷고 있습니다....멋진 바람개비, 하늘, 초지....캠퍼들.......그림
같습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8059"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DA5234C05A5CE5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84DA5234C05A5CE53EF38"/></p><p><br></p><p>걷다가 힘들면 거대한 바람개비 그늘아래서 잠깐 쉬어가기도 합니다. <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3703"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DA5234C05A5CF5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204DA5234C05A5CF54B750"/></p><p><br></p><p style="text-align: left;">대관령 삼양목장쪽으로 들오왔습니다. 이제 즐겁고 환상적이었던 트랙킹의 막바지
입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br>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333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DA5234C05A5D05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14DA5234C05A5D056AD86"/></p><p><br></p><p>대신 시속 90Km 로 달릴수 있다는 타조 구경을 해줍니다. 귀엽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새주둥이에 쪼일꺼 같아 조금 무섭습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616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DA5234C05A5D05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24DA5234C05A5D057819F"/></p><p><br></p><p>양도 구경해 줍니다...완전 털복숭이 입니다...덥겠습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29"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A5234C05A5D15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44DA5234C05A5D158FCB6"/></p><p><br></p><p>대관령 삼양목장을 내려와서 저녁 먹을곳을 다수결로 정하고 둔내에 있는 고깃집을 찾아갑니다...육회입니다.<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4889"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DA5234C05A5D15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54DA5234C05A5D1598FF6"/></p><p><br></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모듬A 입니다. 살짝 모자른 배속은 냉면으로 채워서 저녁 식사를 게눈
감추듯 마무리 합니다. <br>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actual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tx_entry_3193"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DA5234C05A5D25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54DA5234C05A5D25B6F6B"/></p><p><br></p><p>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저물기 시작합니다. 아쉽지만 이번 대관령 캠핑의 마지막입니다.....<br></p><p>서로 서로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진한 악수를 나누면서 이번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br></p><p><br></p>아~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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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대관령 선자령을 다녀오다.2
엠티골드
추천 0
조회 1,338
10.06.02 11:0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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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랑자라기엔 너무 간지납니다.ㅎㅎㅎ 육사시미 마구 땡깁니다.
아주 맛있더라구요~..ㅋ
의외로 (이뜻은 코골이님 후기에 설명ㅋ) 두남자(남자분보다 박력있음을 나타냄 ㅋ) 매력적임 ~ ㅎㅎ ^^
감사..감사..^^
엠티골드님~ 반가웠습니다~ 멋진 곳에서 또 뵈요~
꼭 뵙게 될꺼라 믿습니다...^^
엠티골드님... 사진이 멋집니다...^^
코골이님과 항상 다니시는 모습... 좋습니다.
친구와 여행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넵...행복했습니다...미천골 못간 아쉬움 제대로 달랬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셨군요^^
앗 줄라이님? ..ㅋ
네...바로 그분입니다. ㅋㅋㅋㅋ
난 언제 캠핑가볼까나요? 부럽~
엠티골드님 안녕하세요?? 굴업도 동기 감자탕입니다.
후기 정말~짱~! 입니다.
조만간 한번 뵙자구요~~ㅎㅎ
코고리와 연대쪽 가면 매번 들려보자고 얘기하고 아직도 못가뵙네요~...조만간 캠핑에서건 가게에서건 한번 뵙자구요~...^^
색감이 더더더더욱 좋은 번개를 표현해 주는군요.. 반가웠어요. 엠티골드님.
넵...반가웠습니다....^^
엠티골드님. 후기로나마 반갑습니다. 포스가 넘치시네요. 아무래도 장마가 시작되어 진짜번개치기전에 텔레토비동산 함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
꼭 다녀오시길..넘 좋더라구요~
저는 코고리-키가 텔레토비인줄알고 아무리 내려바도
안보이네 했더니 ㅎㅎ 사람이였네요
사진 정말 깔끔하고 생생하네요
감사 감사~...
엠티골드님~~마늘콩콩..ㅋㅋㅋ앞으론 마늘 콩콩으로 불러 주시와~~~요.ㅋㅋ쑥쓰럼이 많으신거 가타 말썪기가 좀 조심 스러웠는데 골드님 후기보니 하실말은 다하시네여..ㅋㅋ재 음식에 비밀은 약간에 맛**입니당..가져오신 닭요리 정말 맛있게 먹었구여 담에 정모,번개 코골이님과 자주좀 나오세여.....^^
다들 마늘님이라고 줄여부르는데...오타를 낸 벌인가요? 마늘콩콩님이라고 풀네임 다 불러드릴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 실력이라기 보단...시그마 포비온센서의 색감이 원래 좀 튀죠~....전 그냥 셔터만 눌렀을 뿐~...^^
부..부럽다~!!! 나도 슬슬 장만을 해야겠는데...
ㅎㅎ재밌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방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