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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당췌 어디가는거야?
어허..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마라 아들..
와이프랑 날개 펴느라 얼메나 고생을 했던지..ㅎㅎ 펴고 나니 뿌듯하다.
아, 자랑스럽다.
땡벌 형님, 제가 제대로 했지라?
고진 바람 감수하고 구축했다가 나중에 사이드 폴 네개는 한 칸씩 다 내렸습니다.
평안한 늦 여름 오후..
그릴 한 번 찍어보고..
솔트갈릭치킨 익어가고..ㅋㅋㅋ
꽃등심에 버섯 그릴해서 풍성한 늦여름 밤을 채우고..
비가 부슬부슬.. 이렇게 아쉬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사각타프가 한 몫 단단히 하였습니다. 전적비 앞 개울은 수량이 부족하여 썩 만족스러운 물놀이는 기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가을 쯤 가시어 단풍놀이 겸 캠핑 즐기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차량의 캠핑장 내로 접근이 불가하여 다소 불편을 감수하여야 하고 늦은 밤 때때로 캠핑장 옆 상업시설의 노래방 영업으로 인한 소란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돌아가시는길에 문산에 들러 반구정 나루터집 정자 아래서 장어 드시고 대궐 구경 하시고 가는 것 잊지 마시구요.. |
첫댓글 월요일 아침 줄거운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습니다~~~~얼굴함 봐야죠...!
호젓한 캠핑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