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는 11월 21일(수) 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정창영 사장을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2월 10일부터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 KOTCIA : Korea Transportation Card Industry Association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는 국토부에서 인가한 교통카드산업 관련 정책자문 기관으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국민카드사, 한국스마트카드사를 포함한 선․후불카드사, 시스템 제조사를 비롯한 40개사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창영 사장은 "지금 협회는 교통카드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당면 현안인 2013년내 교통카드 전국호환 실현으로 국민편익 증진은 물론, 향후 해외사업 진출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교통카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카드 관련 업계는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과 KTX를 비롯한 간선교통망을 운영하는 코레일 사장이 협회의 회장을 맡아 교통카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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