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3구간 (지지대고개~장수IC)
☞ 언 제 : 2018년 1월 14일 00시 20분 ~ 15시 14분
☞ 날 씨 :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
얕은 눈과 낙엽이 어울어진 산길과 도시의 도로를 가다
☞ 코스, 시간 :
지지대고개(출발) ~ 고고리고개(01:17) ~ 당정역(02:00) ~ 감투봉(02:38)
~ 무성봉(03:10) ~ 수암봉(04:40)~ 목감동(06:27) ~ 운흥산(08:30)
~ 방죽머리고개(09:27) ~ 양지산(10:52) ~ 여우고개(13:32) ~ 하우고개(14:10)
~ 성주산(14:20) ~ 와우고개(14:37) - 장수IC(15:14)
☞ 거리, 시간: 41.3km / 14:54 (GPS)
☞ 밤 12시에 수원. 의왕시 경계인 지지대고개 도착. 준비 후 12시 20분에 출발.
예상보다 밤 기온 포근하고 바람도 바람이 거의 없다.
약간 쌓인 눈에 미끄럼주의. 얕은 산이 도심주변에 어울려 있어서
맥 찾기가 쉽지 않다.
선답자들이 편한 길들을 선호해서 그런지 발길 뜸해진 정맥 길은 잡풀. 가시.
쓰레기들에 길도 희미하고 호남의 얕은 야산길 같았다.
망치봉 다녀오지 않고 패스하고 의왕시에 진입. 과천. 의왕간 고속도로 위
생태통로 지나고. 고고리 고개 도로 지난다.
얕은 산 지나서 의왕시 조금 걷다가 경부선 철도역인 당정역사 관통.
철도가 맥을 끊어 당정역 안에서 새벽 휴식.
정다운님 숭늉에 직접 만드신 경옥고 먹고 힘내어 군포시로 진입.
역사 앞의 위안부소녀상 있어서 숙연한 마음 되짚으며 군포시 상가지역 조금 걷다
산길로 들어선다.
이번 구간의 실제적인 산길지대 지나기.
감투봉. 무성봉 지나고 군부대가 고깔봉부터 수리산 슬기봉까지의 정상부에
걸쳐있어 슬기봉은 철망 안이라 돌아서 산 옆길로 진행.
아무 표식 없는 고깔봉부터 군포. 안산. 안양. 시흥시의 시계길 따라 진행.
이후 목감동 직전의 165.3봉에서 시흥시에 진입.
수암봉은 암봉이나 정상석이 예쁘게 있어서 사진 남기고 눈길 하산 조심히.
폭신한 눈이어서 덜 미끄럽다.
알바주의 구간 한군데 무사히 통과하고 중간그룹은 여기서 알바 좀 하시고.
165.3봉에서 목감동 내려가는 길이 희미하고 좋지 못했다.
길 좋은 마을길로 내려오면 되었는데 정맥길 찾아 다닌다고 험해진 길 고집하니
잡풀에 가시. 과수원을 관통하고 창고 철 펜스와 대문이 잠겨 막고 있어
조심히 넘어 목감동으로 내려온다.
목감초 근처식당에서 밥먹고 서울외곽고속도로에 막혀 끊긴 맥길은
우회로 굴다리로 통과하여 운흥산 오르며 정맥길 다시 진입.
짧은 왕복 운흥산 다녀온다. 운흥산 내려와 도리터널의 생태통로 지나고
다시 서울 외곽순환도로 아래 도로 건너고 42번 산업도로 지나 방죽머리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산길 진입.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이용해서 걷는지 얕은 도로의 정맥길은 예전 시그널이
낡아져 남아있고 길도 희미하고 잡풀이 많이 보였다.
거의 대부분의 산은 얕을 지라도 어김없이 군부대가 있어서 군부대 철망길을
따라 많이 다녔다.
부대앞 도로에서 다시 철망따라 이어가다 철망에 밀려 서울외곽순환도로 갓길로
내려와 300미터 걸어 다시 산길 올라와 아무 표식 없는 봉재산과 정자가 있는
양지산 지난다.
산정상에 유난히 정자가 많이 보인다.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 근처의 굴다리통과해서 공동묘지가 있는 야산
올라 지나 비룡사가 있는 마을도로 지나고.
시흥나들목 부근 산길은 개인사유지인지 철망으로 막아놓아
도로에 빠져 내려와 희미해진 정맥길 찾아 다시 산에 오르기.
시흥나들목 진입 차도를 무사히 건너 철계단 올라 잠시 희미한 정맥길 걷다
소사고교까지 보도블럭길.
시흥시와 부천시의 경계인 소사고교에서 횡단보도 건너
소사배수지 진입도로로 들어가서 길 좋은 산길에 들어선다.
여전히 군부대 철망이 곳곳에 쳐져있어 불편하지만 산길 정비가
매우 잘 되어 있다.
야자매트에 나무 시설물들. 푹신한 흙길. 안내판과 의자 등 가볍게 산길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었다.
주변 등산객도 많아 인기있는 곳인 듯하다.
여우고개. 하우고개. 와우고개 연달아 지나
인천광역시에 진입. 정맥길에서 조금 떨어진 거마산은 지나치고
유격훈련장 통과해서 비루고개 직전의 장수나들목 아래 도로에서
이번구간을 마무리하였다.
정맥길은 산길만이 아닌 걸 느낀 구간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F5345A5E2CB00A)
날이 바뀐 밤
저번 구간에 이어 지지대고개에 선다.
눈은 보이지만 바람이 거의 없고 포근하니 날씨 좋아 보인다.
모두들 밝은 표정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7F4345A5E2CB33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C1345A5E2CB410)
도로 건너편의 작년에 왔던 프랑스군 참전기념비가 보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AE345A5E2CB535)
정조대왕 지지대비 입구로 올라 산길에 진입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3F345A5E2CB61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FB345A5E2CB721)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E69345A5E2CB802)
산길엔 사람 발자국 대신 자전거바퀴 자국인 듯한 흔적이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1D3E5A5E2CB926)
역시 여기도 산악 바이크들의 산림훼손이 있는 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C8E3E5A5E2CB934)
망치봉 갈림길에서 망치봉은 패스. 정맥길 따라 가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793E5A5E2CBB2D)
바이크들이 파 놓은 구덩이에 낙엽 깔리고 거기에 눈까지 덮혀 있으니 조심히 내려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F1C3E5A5E2CBC06)
의왕.고색간 고속도로 생태통로 지나며 의왕 나들목 부근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6E3E5A5E2CBE0B)
오늘 첫번째 철망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C53E5A5E2CBF0D)
고고리고개 내려서 횡단보도 신호에 맞춰 건넌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10E3E5A5E2CC03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853D5A5E2CC137)
오봉산 갈림길에서 정맥길로 방향을 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913D5A5E2CC20B)
당정역이 가까워지며 군포시 아파트단지 불빛들이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543D5A5E2CC313)
산길 내려오며 오붓한 차안 데이트족 깨워 미안해서
조용히 굴다리 지나서 의왕시 지난다.
잠은 집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5B3D5A5E2CC50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BC43D5A5E2CC62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3023D5A5E2CC723)
도로. 아파트길 지나서 철도가 끊어버린 맥길 이으려 당정역을 통과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8A3D5A5E2CC81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923A5A5E2CC926)
새벽이라 역사는 조용하고 가끔 젊은이들만 조잘대며 지나고
새벽 찬기온 피하며 역사안에서 잠시 휴식 시간 갖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2433A5A5E2CCB28)
정다운님 따뜻한 숭늉과 직접 만드신 한방 기력회복제 한알씩 주시니 보약 먹은 기분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AE3A5A5E2CCC20)
통은 회수. 환약은 흡수.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DEE3A5A5E2CCD27)
당정역 빠져 나오니 전국 60여곳에 있다는 위안부 소녀상을 만난다.
잠시 숙연한 마음 다잡으며 민족의 아픈 역사에 슬퍼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E1E3A5A5E2CCE3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6603A5A5E2CCF1F)
군포시에 들어서서도 도심길은 이어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BBE3A5A5E2CD017)
도로따라 걷다가 산길에 오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303A5A5E2CD12F)
잠시후 감투봉. 서봉지맥이 여기서 분기된다고
서봉지맥은
한남정맥 감투봉에서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분기하여
구봉산(145m), 칠보산(239m), 고금산(87m), 서봉산(250m),
덕지산(138), 옥녀봉(82m), 계두봉을 거쳐
아산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72.4 km의 산줄기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70E415A5E33F93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3BB3A5A5E2CD31B)
정상엔 철탑과 쉼터가 마련되어 잠시 쉬었다가 진행.
선두분들 좋은 길 만났다고 휭하니 먼저 가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1C3A5A5E2CD30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6D3A5A5E2CD50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3633A5A5E2CD709)
얕은 눈길에 푹신하니 얼지 않아 걷기엔 어렵지 않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503A5A5E2CD822)
수리산 슬기봉 방향으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0F3A5A5E2CD90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AB345A5E2CDA2E)
무성봉에 오르다. 고도 낮고 바람도 별로 없고 춥지 않으니
겨울인가 싶기도 한 새벽이다.
디카 후레쉬 터지지 않은 사진이라 아쉽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6CC345A5E2CDB04)
바로 옆 산불감시탑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7D345A5E2CDC38)
슬기봉 가기전이라선지 슬기정.
산에 정자가 유난히 많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C57345A5E2CDD2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6E8345A5E2CDF11)
정상부의 군부대 불빛들이 화려하게 밝게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494345A5E2CE00C)
슬기봉 오름길.
정작 정상은 철망에 막혀 돌아가야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1D345A5E2CE106)
대신 수암봉을 향해 가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3BC3E5A5E2CE226)
역시 우회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323E5A5E2CE417)
철망따라 주욱 이어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B53E5A5E2CE50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E13E5A5E2CE61C)
정상에서 모처럼 단체사진. 선두는 이미 진행하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763E5A5E2CE736)
정맥7차팀 헤올푸드님 이번구간 함께 하여
들머리와 도심에서 잠시 같이 걷다 빠른 발로 휭 날아가시니
7차팀 등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신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703E5A5E2CE713)
역시 빠른 발의 이종환님 선두에서 찍은 사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A643E5A5E2CE80D)
선두권 선두 자세지부장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AA3E5A5E2CE935)
수암봉에서 바라본 야경. 안산시인지 시흥시인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533F5A5E2D272E)
수행중님 올해에도 꾸준하고 알바 없는 발걸음 예약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DF3F5A5E2D291B)
내리막길 조심하며 밤이라 조망이 아쉬웠던 수암봉을 내려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3E63F5A5E2D2A1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983F5A5E2D2C14)
위험한 곳엔 로프도 달려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D4D3F5A5E2D2D33)
긴 철망길 따라 길이 이어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4013F5A5E2D2F33)
이중 철조망으로 길이 좀 더 좁아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853F5A5E2D3009)
시흥시에 들어서며 손톱같은 달 구경하며 목감동으로 내려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79385A5E2D321D)
내려오는 길 좀 희미해 고생하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344385A5E2D332B)
무사히 목감동에 내려선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80385A5E2D3536)
근처 식당에서 든든히 아침 먹고 낮 산행 시작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F59385A5E2D3638)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 굴다리 통과하며 운흥산으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7E2385A5E2D380D)
산길 오르며 바라본 고속도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E4385A5E2D3912)
등산로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 어렵지 않다.
등로 옆의 개축사에서 개 짖는 소리 시끄럽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41385A5E2D3B2E)
아침의 시흥시 전경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97395A5E2D3D14)
갈림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운흥산 다녀와 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73395A5E2D3E17)
정자와 삼각점이 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73A395A5E2D4002)
주위 풍광이 좋은 장소. 산책로로 인기 있을 듯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88E395A5E2D420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F0D395A5E2D4406)
운흥산 내려오며 제3경인고속도로 생태통로를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8E395A5E2D451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9F3395A5E2D470C)
묘지들이 있는 야산 지나 외곽순환도로 굴다리 다시 한번 통과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252375A5E2D480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19375A5E2D4909)
산업도로옆의 방죽머리고개에서 산길로 오르고.
역시 군부대가 산을 차지 하고 있어 철망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0C9375A5E2D4B0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190375A5E2D4D34)
내려오니 또 군부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95F375A5E2D4E23)
후미 기다렸다 함께 군부대 옆 철망길 오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E9C375A5E2D510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55375A5E2D5305)
철망길은 고속도로까지 이어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CD33B5A5E2D5429)
길이 고속도로 갓길로 이어져 조심히 갓길 따라 걷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833B5A5E2D562B)
차소리 요란한 도로 묵묵히 걷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793B5A5E2D5708)
여기서 무사히 산길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6A3B5A5E2D5914)
오전의 따뜻한 햇살 받으며 편안한 길을 가게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9F3B5A5E2D5B2C)
정자 두개 연달아 만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543B5A5E2D5D3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2B73B5A5E2D5E21)
양지정 인듯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833A5A5E2D612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5C3A5A5E2D621A)
두번째 만나는 양지산의 정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323A5A5E2D640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A13A5A5E2D6602)
짧지만 편안한 산길도 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083A5A5E2D6727)
안현분기점 부근 굴다리 통과해서 마을 야산 연달아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D33A5A5E2D692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593A5A5E2D6B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A93F5A5E2D6C32)
시흥시의 야산과 마을길 계속 이어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8DC3F5A5E2D6E2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973F5A5E2D711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483F5A5E2D723A)
민들레 농원. 피정의 집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053F5A5E2D741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5223F5A5E2D760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E83F5A5E2D780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CDA375A5E2D7A24)
개인사유지 인듯 철망 쳐진 길 옆으로 가다 길이 막혀 다시 도로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2623C5A5E2DB12B)
도로 잠시 이어가다 정맥길 찾아 다시 산길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F1C3C5A5E2DB308)
정맥 시그널이 반가운 야산에서 간식 먹으며 낮 햇살 맞으며 쉬어간다.
햇살은 따뜻한데 아직 바람은 차다.
겨울인데 이 정도면 봄 같은 기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F73C5A5E2DB40B)
시흥나들목 진입도로 무사히 건너서 철계단으로 올라 소사고교까지 진행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2643C5A5E2DB62B)
지나간 흔적이 별로 없고 이내 주유소 건물에 막혀
도로로 다시 내려와 도로길 다시 걷는다.
정맥길 찾기 정말 어렵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D23C5A5E2DB815)
소사고교 가는 길. 도시에 등산복 차림이 왠지 어색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5E03C5A5E2DB90A)
신호 기다렸다가 소사배수지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F9E3C5A5E2DBA03)
시흥시와 헤어지고 인천으로 향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2613E5A5E2DBD32)
산길 들어서니 아주 잘 정비 되어진 길들이 맞이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E0F3E5A5E2DBF1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1D3E5A5E2DC12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503E5A5E2DC42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E183E5A5E2DC61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10E3E5A5E2DC83A)
따뜻한 햇살 받으며 산책로길 따라 도로위 여우고개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3323E5A5E2DCA3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2293C5A5E2DCC1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F43C5A5E2DCE2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0A53C5A5E2DD02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B03C5A5E2DD21E)
출렁다리 놓여있는 하우고개 지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4623C5A5E2DD40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9E3C5A5E2DD50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ED3C5A5E2DD726)
시흥시. 인천시의 명소 소래산이 바라보이는 성주산 정자에 이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1A53B5A5E2DD80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5363B5A5E2DDA29)
소래산 가는 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FC43B5A5E2DDC1B)
발걸음은 우측 정맥길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7F3B5A5E2DDD28)
와우고개에 위치한 군부대 철망길 따라 내려오니
아래에 버스 종점이 있고 등산로 입구가 있다.
오름길 올라 날머리로 항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523B5A5E2DDF2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733B5A5E2DE10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7A83B5A5E2DE315)
인천광역시에 들어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9D415A5E2DE432)
거마산은 통과하고 내림길 유격훈련장 지나 장수 IC로 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303415A5E2DE62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50415A5E2DE839)
이른 오후 장수나들목 아래의 진입도로에서 이번구간 무사히 마무리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2A415A5E2DEA37)
산길과 도시가 어울어진 한남길.
알바 수천번하며 이번 구간 무사히 마무리 한다.
-청봉
첫댓글 정맥길은 삶의 길...우여곡절..희노애락...곧고 힘든 길..삶!..직선보다 곡선이 아름다와라..먼훗날 돌아보면!!..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라끌장님 먼훗날 돌아보면 후회없는 길이 되도록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두번이나 지난구간이라도 사진찍는 각도에 따라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추운날,미끄러운 정맥길 진행 하신다고 수고 하셨구요
이제 정맥길도 그끝이 보이는것 같은데...매번 안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한남정맥 후반부는 도심지가 많은 것 같아요
산길보다 도시길이 더 어려운 거 같고 산길에 들어서면 편안하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열심히 발걸음 이어 올해도 안전산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
5차 길잡이 청봉님덕분에 알바도 덜하고..길좋은 한남길 알바하는 걸음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더 잘챙기시구 2주후 뵙겠습니다.
길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알바 많이 했습니다
연말연시 장염으로 고생하고 몸무게 빠져 기력도 없이 따라다니느라 애먹었습니다.ㅎ
한남 도심과 산길 어울어진 구간 고생많으셨고 남은 겨울 잘 지내시길 바래요 ^^
산길 같지 않은 길 걸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개발된 곳이라 별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대엔 개발은 어쩔수 없는 것이기에 산길이 줄어들고 도로와 공장이 늘어가는 건 당연하다고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개발에 맞춰 길도 조금씩 바뀔 거 같고 뒤에 진행하시는 분들은 더욱 힘들것 같은데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바랭이 총대장님 ~
정맥길이 개발로인해많이 헤손되어 마루금이어가기 힘든구간이었지요 가다보면 도로만나고 아파트 만나고 과수원 골프장 만나니 길찿기가 만만찮읍니다 심지어 지하철역으로도 통과하는 구간 고생 하셨읍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산우들이 있기에 행복한 정맥길이었지요 늘 안산즐산 이어가입시다 한남 3구간 수고하셨읍니다
지부장님 망치봉. 오봉산. 거마산도 다녀오셨죠.
빠른 걸음으로 주변산들 모두 훑어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구간에 뵙겠습니다 자세 지부장님 ^^
한남정맥길,이 구간 참 지루했지요?
脈을 걷는 건지...정맥길은 토막으로 도로를 가로지르고,
의미없는 길을 걸어야만 정맥길이 나오니,
어쩔 수 없는 현실 입지요~~
길 찿기도 힘들고,어려운 조건에서도
많이 진행하셨구요!담 구간에서는 저 멀리 문수산도 보일 듯
합니다.
정맥5차팀,수고 많았습니다~~(^ㅇ^)
고도 낮은 산들과 야산, 마을길, 철도. 도로가 같이 어울어져 있으니 길찾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정맥길 어느 한 곳 쉬운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은 구간도 잘 갈 수있을지 걱정도 되고요.ㅎ
언제나 응원 감사드립니다 백구님 ~
새로 장만하신 카메라 성능이 좋은 듯 합니다.
솜씨는 같은 솜씨인데... 지난번 사진 보다 촛점이 잘 맞군요.^^
청봉님의 산행기는 사진으로 전하는 지도이군요.^^ 중요 길목을 촘촘히 잘 담으셨군요.
연일 한파로 출발전에는 걱정이 앞섰는데... 좋은 날씨 속에 또 한구간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했지요?
9정맥 마무리 하는 날까지 오늘 같기만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구간 날씨가 정말 도와 준 듯 하고 적설량도 많지 않아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여전히 도심지는 길찾기 애매하고요.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 한남구간에서 잘 지내보길 바래봅니다.
순환고속도로 2키로 뛰어간 기억이납니다.
위험한 갓길 겁도없이 갔던 지난추억 이네요.
인천도심길도 잘찾아 가세요.옹
얽히고 섥힌 길과 도심도로 때문에 산길이 그리워 지는 구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날씨는 남쪽 같이 포근한 편이어서 좋았어요.
철옹성 전지부장님 건강 잘 챙기시고 추백에서 뵙겠습니다
산길이 아닌듯~~
내가 정맥을 하고 있는지??
도심 구경을 하고 있는지??
없는길 찿아 뺑뺑이 도시느라
욕보셨습니다...
산길 도심길 찾다가 헤메고 왔습니다 ㅎ
지부장님 호남국공 화이팅 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