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혈중음악농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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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선곡이 내 스타일 , 보컬 씨의 멋진 목소리 그리고 길쭉길쭉 호리호리 몸매가 압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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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타씨의 엄청난 기타연주, 나중에 잉베이가발쓰고 퍼포먼스 한번 하면 난리날것 같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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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김천재의 굳 베이스 연주 , 올 해 가기전 소원이 생겼는데 김천재양의 입에서 1분이상 말이 흘러나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싶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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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성진이 완전 풕킹 롹드러밍은 아니고 리듬을 타는 목아지 - 완전 드러머 진짜 드러머다운 드러머의 제스춰가 그냥 나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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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밴드썸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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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타형님들 완전 강한 스래쉬 메틀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의외로 세심한 코드플레이가 프로 세션을 뺨쳤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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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베이스누나의 섹시 의상 - 검은반팔티에 포인트를 준 털뭉치가 의외로 섹시함을 연출 펜더 재즈베이스와의 대칭이 기가막혔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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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드럼워먼의 앙칼진 드럼비트 , 마치 중학교 전교회장이 학예회때 난리나는 현아 아이스크림 안무를 춰서 뭇 남학생들의 영혼을</P>
<P> 잠식하듯 얌전해 보이는 이미지지만 드럼비트는 알뜰주부마냥 자근자근 때려줘서 밴드의 초석을 다졌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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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키보디스트의 얼굴에서 빛이남,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음, 조명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음, 베이스누나의 털뭉치와 더불어 강력</P>
<P> 한 장식의 머리띠가 압권 <BR></P>
<P>-보컬분 은근히 카리스마 있음 , 인상을 찡그리며 막 부르는데 의도된 설정인지 진짜 힘든지 알 수가 없는 애매모호 카리스마</P>
<P> 코러스 의 절묘한 화음에 과거 경력이 태진 노래방 코러스 녹음 하신 분인지 의심스러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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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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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둥이형님 보고 어... 한상원씨가 이렇게 건강해지셨나 했음. 표정이 압권 그리고 둥이형님표 그로울링에 </P>
<P> 로드런너 레이블한테 러브콜 올지도 모름 한국식 그로울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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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기타치는 형님은 대금불고 가야금 뜯는 선비의 모습으로 강력한 테크니션을 보여줘 분위기를 고조 시킴. 정통 테크니션 기타 리스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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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이스분은 수호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강렬한 무인의 모습으로 아름답운 베이스라인을 연주하여 나를 혼란에 빠뜨림</P>
<P> 자작곡에 베이스 솔로가 딱 들어가길래 아 이거 베이스치는 분이 만든거구나 파악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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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럼분은 워낙 전 공연부터 탄탄한 리듬을 받쳐주고 있기때문에 팝 성향의 밴드에 정말 구세주같은 사람임. 이번 공연도 역시</P>
<P>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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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컬은 아레사프랭클린이 접신 한줄 알았음 우엉 완전 노래 잘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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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쌍문역 2번출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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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드럼형님은 라이브에 강한 것 같음. 이미 뮤지션의 반열에 올라와 있음. 엔터샌드맨에서 다소 흔들거리는 느낌이 있었으나</P>
<P> 표정 하나 안바뀌고 롹뮤직을 연주해 주셨음. 이미 뮤지션 롹커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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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sp기타형님은 형수님 완전미인, 애기들 완전 캡 귀여움 , 카메라 찍는데 유일하게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쳐다본 분</P>
<P>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관객들을 편안하게 하는 표정이 딱 무대 체질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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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RS 기타형님은 패션부터 80년대 LA 메틀 포스가 나옴, 우리 피앤사 기타리스트중 가장 기타가 잘 어울리는 분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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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이스형님은 역시나 톤이 기가 막혔음. 그리고 음악에 심취한 그 표정은 크로우즈에서 보유야와 싸우는 란다만 같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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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컬친구는 능글능글 무대를 잘 연출하는 재능있는 보컬임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음. 노래도 잘 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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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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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수염기타형님 진짜 기타소리 딱 듣는데 딱 깁슨 레스폴 소리 딱 나옴.. 처음에 커스텀급인줄 알았는데 스탠다드라고 함 </P>
<P> 알고보니 이펙터제작박사님이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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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베이스치는 형님은 딱 드림씨어터 존명 분위기 나옴 왠지 베이스를 메고 연구실에서 연구할 것 같은 학구파의 모습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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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보컬 형님의 인상적인 샤우팅이 압권, 오지오스본, 주다스 프리스트 류의 메탈 보컬에 최적인 분이 아닐까 싶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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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드럼 창기형님 완전 대박, 투베이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역시 연습의 결과가 나옴</P>
<P> 약간 스타트는 불안했지만 가면 갈수록 안정적인 연주에 넋놓고 봤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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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 한팀한팀 세심하게 꽁꼼하게 봐주는~
피지오겔은 이렇게 공연을 끝까지 잘 감상한 영환군에게 한빡쓰 줘야할듯~ ^^
애기들한테도 돈 받을 뻔 헀는데 상희형님이 오셔서 다행히 저를 저지 해 주셨습니다.
아....얘 은근히 언어센스가 있네 ㅋㅋㅋ 완전 재밌으면서도 예리하게 포인트를 뽑아내는 재능이 ㅋㅋㅋ
하지만 정작 본인공연은 말이 없다는거 우리는 부족해 !
굿 ㅋㅋ
와우~공연을 첨부터 끝까지 젤 열심히 관람했네 ㅎ
밖에서 추워서 벌벌 떨면서 표팔면서 봤어요 그래도 오는 사람들 전부 돈 내라 그랬음. 우열이형님도 돈 내고 관람하셨습니다. 다음에도 표파는거 시켜주세요
ㅜㅜ 내 이야기만 없어 어흑흑!!!!
참ㅇㅏ...울면 지는거야....넌 날 지웠자나....이 왕대갈토끼야~!!!
ㅎ ㅓㅎ ㅓ 그르게 왜 제뒤에 섰나요 ㅎ ㅓㅎ ㅓ
왕대갈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 기타토끼 레스폴을 쳤습니다.
이왕이면 댓글말고 본문에다가 기타를 치긴친걸로 ㅋㅋㅋ
80년대 스타일 조아.... ㅋ
벤 헤일런 기타가 참 잘 어울리시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유럽션 한번 볼 수 있을까요?
글지???...역시난 연주보다는 걍 퍼포먼스로...ㅋㅋㅋ...상희야~~ 나 담에두 또 마이크 잡아야 할까바~~ㄴㅑㅎㅏㅎㅏㅎㅏ~~
형님은 걸쭉 목소리로 레이찰스 분장을 하시고 블루스를 연주 해 주시면 짱일 것 같습니다. !!
전 피앤사능글남이 되었군요ㅋㅋ
넌 일단 기다려.
넌~! 버림 바다써~!!한마디로 보기좋게 차여버린것 가타~!!!+_+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