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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을도 3월 의통군 소집 도훈
후천 5만 년을 여는 교육자
2024. 3. 30. (음 2.21)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별 거 아닌 것도 굉장히 재미나게 잘 풀어가더라고요. 퀴즈 내는 것도 그렇고, 놀이하는 것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거와 좀 다르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재미나게 풀어가더라고요. 한 번은 보니까 구구단을 하더라고요. 2×1=2, 2×2=4... 근데 구구단을 천천히 할 때는 다 맞추는데, 점점 빨라져서 갑자기 2×9 그러면, 틀리는 사람이 나와요. 사람이 당황하면 잘 아는 것도 순간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가 봐요. 그래서 평상심을 가지고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이 참 중요한 거예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교육이 필요
우리가 가정에서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평상시에는 자기가 갖고 있는 마력을 100% 다 내거든요. 근데 예상하지 못한, 물이 엎질러진다든가 갑자기 앞에서 뭐가 떨어진다든가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순간적으로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요. 그런데 사람이 학교에서 배우거나 직장에서 교육받거나 군대에서 훈련받는 것은, 사실 평범한 속에서 대처하는 것도 배우지만, 어떤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가 생각하고 예측하지 못한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고 내 역할을 찾아가느냐, 문제 해결하느냐 이런 걸 배우는 거란 말이에요. 배운다는 게, 학(學)이라는 게 그렇단 거지요. 퇴보하거나 현상 유지를 위해서 배우는 건 아니거든요. 모든 교육은 기술 교육이 됐든 인문 교육이 됐든 군사 교육이 됐든 간에,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미지의 세상으로 나가는 훈련을 하는 거란 말이에요.
유불선 서도의 선구자들이 만든 교육 프로그램
선천 5만 년 동안 소위 말하는 선구자, 앞서가는 사람들이 자기 경험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놨어요. ‘이러이러한 것을 준비해야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실수 없이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그런 교육을 해왔어요.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학, 경제학, 교육학 등 제반 학문인 거지요. 크게 보면 인간이 추구하는 미래 세계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미래를 열 것인가,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구현시킬 것인가. 불교식으로 하면 미륵존불의 나라, 불국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유교식으로 말하면 상제의 나라, 대동세계를 이 땅에 만드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도교에서는 옥황의 나라, 도화낙원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유불선 서도 각 나름대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놨단 말이에요. 이랬던 교육 프로그램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보충이 되고 첨가돼서 굉장히 촘촘하고 세밀하게 정리가 됐어요. 그래서 책자로 만들어지고 또 다른 형태의 기록물로도 만들어져서 이제까지 쓰인 거지요. 결국은 인간들이 만든 거예요.
현하 교육의 문제점 : 신도세계 부정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근대 문명의 개화를 계기로, 인간들이 모든 걸 다 할 수 있구나, 이렇게 인간 이성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그래서 인간이 천지도 뒤집을 수 있고, 귀신 신명도 무시하고 나중에는 신명도 없다, 하나님도 없다, 이런 식으로 이제 인간이 최고고 전지전능하다, 그렇게 신도를 무시하는 쪽으로 교육 방향이 틀어진 거예요.
옛날에는 신도 세계를 어떻게 인간 세상에 100% 옮길 것인지가 중요했어요. 그래서 신도 세계를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교육이 시작됐어요. 왜? 신명세계를 알아야 하니까. 문명과 문화라는 게 신명계에서 모사재천해서 인간세계로 내려오는 거니까, 신의 소식을 전하는 신관(神官) 같은 사람들이 교육을 맡아 했던 거지요. 근데 지금은 거꾸로 신명 세계를 얘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매장당하는 쪽으로 간단 말이에요. 미신 취급을 받거나, 심하면 미친 사람, 낙오자,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으로 취급받아요.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인간이 최고예요, 인간이 최고. 너도나도 인간이 최고라고 외치는 시대가 됐는데, 정작 내면을 살펴보면 생명력이 고갈됐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신도 세계를 부정하기 때문에. 내 인간의 주체성은 강화됐을지도 모르지만, 실질적으로는 인간의 생명력이 고갈되어 차츰차츰 죽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더 잘 살겠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명을 단축시키는 쪽으로 교육이 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상제님이 ‘현하 교육이 너무나 공리와 물질에 치중하므로, 나는 판밖에서 성도했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지요. 인간세상 교육이 인간이 못할 일도 없고, 이러다 보니 하느님도 없다면 없는 거고, 신명도 없다면 없는 거고, 이렇게 돼버린 거예요.
현하 교육의 문제점 : 선입견 형성
근데 그런 교육을 받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그런 선입관을 갖고 있단 말이에요. 세뇌가 돼서, 배운 대로 생각하고 배운 대로 사고하고 배운 대로 행동하니까. 도훈 초입에 예능 얘기를 했는데, 예능에서 퀴즈를 내든가 노래한다든가 할 때 자기들이 배운 대로 대답한단 말이에요.
우리 채원장님, 수학 잘하지요? 원래 이공계는 수학 잘하잖아요. ‘1+1’이 뭐예요? 네, ‘2’지요. 대부분 ‘1+1’ 하면 ‘2’라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근데 이것도 가만히 따져보면 하나의 약속이란 말이에요. 아인슈타인 같은 경우는 ‘1+1’이 뭐냐? 그러니까 ‘1’이라고 했다는 거예요. 학교 선생님이 ‘1+1=2’ 아니냐? 계속 물어봐도 “아닙니다, 1입니다.” 그래서 “왜 1이냐?” “선생님, 저 위에서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한 방울 떨어지고 또 한 방울 떨어지면 그게 1이 되지, 어떻게 2가 됩니까? 물방울 하나와 물방울 하나가 모이면 또 하나가 되지, 어떻게 두 개가 됩니까?” 즉 1+1가 2라는 건 하나의 약속이란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우리가 3을 1이라고, 세 무더기를 한 무더기로 약속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1+1은 2인데, 세 무더기를 하나로 하면 1+1은 6이 되는 거지요. 어떤 사람은 1을 세 무더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럴 수 있잖아요. 1을 생각하면서 그 사람 머릿속에는 3이 한 덩어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1+1은 6이라고 대답할 수 있단 말이에요.
또 다른 예로 성냥개비를 놓고 “이 성냥의 용도가 뭡니까?” 그러면 대부분 뭐라고 대답하세요? 우리 충영도인, “성냥은 뭐 하는 데 씁니까?”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요? “성냥은 불씨를 일으키는 데 씁니다.” 대부분 이렇게 대답하겠지요. 근데 성냥개비를 가지고 불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귀후비개로 쓸 수도 있고 공작하는 재료로 쓸 수도 있잖아요. 텔레비전 ‘세상에 이런 일이’에 성냥개비로 남대문 모형 만든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현하 교육 자체가 지금 선입견을 가르친단 말이에요, 선입견을 가지게. 또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하니까, 하나의 약속이 되니까.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것이, 유불선 서도에서 경험칙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걸 통해서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하는 것을 교육받은 걸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벗어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 거잖아요. 외부인이 되는 거지요, 주류가 안 되고. 인간이란 존재는 생각이 무한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글 쓰고 행동한단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인류 문명은 우리 선배들이 이제까지 생각해온 거를 정리해서 경험칙적으로 합리적으로 이루어놓은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벗어나는 얘기를 하면, 출세도 못하고 명예도 못 얻고 재산도 못 얻는 거예요. 그게 심하면 매장당하는 거지요, 위험인물이니까.
현하 교육의 문제점 : 단주 왜곡
근데 상제님이 말씀하시기를, 선천 5만 년 동안 기존 교육에서 가장 매장당한 사람이 단주라는 거예요. 단주가 기존 교육에서 제일 나쁜 놈으로 매장당했다는 거예요. 그간 유학자들이 실권을 잡다 보니까, 지금 기독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들어섰지만, 이전까지 동양에서는 단주가 최고로 불충하고 불효한 위험인물이었어요. 교육을 그렇게 시킨 거지요. 또 서양 기독교에서도 동양에 들어와 보니 그런 문화가 있으니까, 기독교인들도 당연하게 ‘단주는 제일 불충 불효한 거다’ 하는 걸로 문화 교육을 당한 거지요.
그런데 상제님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서, 단주와 함께 요임금 시대 때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이 교육의 주류로 올라서게 했어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그 사람들을 주류로 올라서게 했다구요. 그 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이제 모이기 시작한 거예요. 옛날에는 단주를 비롯한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얘기하면 죽임을 당했어요, 불령선인이라 해서. 그렇게 해서 까마득하게 잊혀져서는 내가 나인 줄도 모르는 거지요. 여러분 스스로도 자기를 잃어버린 거야, 내가 살기 위해서. 기억을 없애는 걸 이렇게 강요당한 거지요. 기억 파괴 교육을 강요당한 거예요. 단주를 그렇게 기존 유불선 서도의 교육에서 철저히 잊혀진 존재로 교육했단 말이에요.
현하 교육의 문제점 : 옥황상제, 태을의 왜곡
그 위에 또 누가 있냐면 상제라는 존재가 있어요. 불교라면 미륵불, 도교라면 옥황, 그러니까 하느님 천주님 미륵불 옥황상제라는 분도 그 본래의 실체가 왜곡됐어요. 왜곡해서 유불선 서도의 입맛에 맞게 인간들이 만들어 놨어요. 틀을 만들어서, 하느님도 우리 인간이 규정한 거로 계시를 주든지 알음귀를 줘야 하느님으로 인정하고 미륵불로 인정하고 옥황으로 인정하고 상제로 인정하지, 그렇지 않고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틀로 얘기하지 않으면 하느님이니 천주님이니 미륵불이니 옥황이니 상제니 인정을 안 해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존 교육에서 가장 크게 왜곡된 교육이 절대자에 대한 교육과 단주에 대한 교육이었다는 거예요.
근데 그거보다 더 근본적인 왜곡이 태을에 대한 거예요.
그러니까 태을과 상제와 단주, 이 부분에 대해서 선천 5만 년 시작 이래로 왜곡시키고 부정하고 또 개조하면서 시대가 쭉 흘러왔는데, 비로소 상제 미륵불 하느님 옥황, 이 실체가 알려지기 시작한 게 수운 선생 때예요.
최수운 선생의 천주 선포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5만 년 동안 왜곡되다 보니까, 중이 제 머리 깎듯이 상제요 미륵불이요 옥황이요 천주님인 분이 직접 수운한테 말씀하신 거예요. ‘내가 상제다, 내가 미륵불이다, 내가 옥황이다, 내가 천주다, 하느님이다’ 당신이 직접 얘기한 거예요, 수운한테. 그걸 수운이 얘기하니까 주변에서 믿겠어요? 수운 자체도 유학자인데. 수운 아버지가 퇴계 선생 계열의 최옥이라는 유명한 유학자예요, 과거는 합격하지 못했지만. 그러니 마누라부터 자기 남편이 미쳤다 생각했어요. 주변에 믿어주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일단 가족이 믿어줘야 하잖아요. 근데 가족부터 안 믿어주는 거예요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경주 지역에서 선천 5만 년 동안 가장 왜곡된 존재인 상제라는 존재가 수운의 입을 통해서 ‘나는 만났다, 나는 보고 듣고 내가 얘기를 들었다.’ 파천황의 메시지가 나온 거지요. 근데 그 당시 유학자들은 자기네가 정해 놓은 하느님관, 천주관이 있고 상제관이 있는데, 수운이 유학자들과 다르게 자기가 봤다고 하니까 죽인 거지요. 하늘관, 절대자관이 충돌하니까 참수형을 한 거예요. 수운이 이렇게 참수형을 당하니까, 상제님이 직접 오셔서 ‘내가 나다’ 한 거지요, 쉽게 말하면.
증산상제님의 인신 강세
‘내가 그 사람이다. 수운한테 얘기를 했는데, 조선 조정이 그걸 몰라보고 죽여서 내가 직접 왔다. 내가 유불선 서도에서 얘기하는 그 사람이다. 선천 5만 년 동안에 이것이 왜곡되고 이게 완전히 숨겨졌고 세상을 기만시켰다.’ 그렇게 해서 선천 5만 년 동안 유불선 서도에서 왜곡시킨 교육관을 뜯어고친 거예요. 정치관도 뜯어고치고, 경제관도 뜯어고치고, 인간과 하늘을 연결하는 모든 통로,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다시 만든 거예요. 그게 천지공사예요. 그래서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 아니에요. 당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강증산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이 성언행적에 나오는 개벽장의 뜻이에요. 당신이 개벽장이라고 그러시잖아요. ‘내가 비로소 처음 짓는다.’
증산상제님의 정음정양 교육
그렇게 상제님이 오셔서 ‘우주의 주재자도 정음정양이 있다.’ 말씀해 주셨어요. 이제까지는 하느님을 가르쳤어도 남자만 있다고 가르친 거예요. 남자만 있다고 가르쳤는데 남자가 있다 가르친 그것도, 제대로가 아닌 엉뚱하게 가르친 건데, 상제님께서 ‘그 남자는 난데, 여자도 있다. 고판례란 분이다.’ 가르쳐주신 거지요. 그러니까 정음정양의 하느님, 정음정양의 미륵불, 정음정양의 옥황, 정음정양의 상제를 가르쳐준 거지요. 그러면서, ‘본래 자리는 태을이다. 그리고 이것을 교육시키는 사람이 단주다.’ 이렇게 해서 상제님께서 파천황적인 후천 5만 년을 열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신 거예요, 교육 시스템을요.
후천은 태을도인이 여는 태을시대
그 교육 시스템에 따라서 역사 무대에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누구냐? 태을도인이라는 거예요, 태을도인. 다시 말해 신명계와 인간계를 100% 완벽하게 연결시켜서 신계와 인간계를 움직이는 진리가 태을도이고, 그것을 주재하는 사람이 천지부모인 강증산과 고판례이며, 당신들은 모사재천하고 단주가 성사재인한다, 태을도인들과 함께. 그래서 앞으로는 태을시대가 열린다. 이것을 교육시켜라. 새로 교육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교육자면서 정치가이면서 경제가이면서 문화인이지요.
급살병 발생의 필연성
상제님 고수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이 완벽한 천지공사에서 완벽한 후천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서는 급살병이 터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급살병이 터지기 전까지는 선천 5만 년 동안 인간들의 마음이 너무 완고해져서 안 듣는다는 거예요, 독기와 살기가 꽉 차 있어서. 이 선천 시스템은 어쨌든 저 사람을 죽여야 돼. 근데 후천 시스템은 어떡하든 간에 저 사람을 살려야 돼. 선천은 죽여서 출세하는 교육 시스템인데, 후천은 살려서 출세하는 시스템이라 이게 너무 다르잖아요. 선천은 죽임의 문화고 후천은 살림의 문화인데, 그럼 죽임과 살림이 부딪힐 거 아니에요, 이게.
죽임의 문화 속에서 패권을 쥔 사람이 양보를 하겠냐 이거에요. 죽어도 안 하지요. 그거 가지고 선천 5만 년을 먹고 살고 벼슬 살고 명예를 쥐었는데. 그러니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승복을 안하면 죽는 거라. 독기와 살기를 버려야 상제님 고수부님이 모사재천하신 시스템을 받아들이는데, 그 시스템을 안 받아들이니까 결국은 급살병으로 정리될 수밖에 없는 거지요.
어느 땐가는, 후천개벽이 어느 땐가는 도래한다는 거예요. 100% 1000% 10000% 그때가 도래하는데, 그때가 도래할 때 급살병에서 천하 창생을 살려내는 일을 태을도인들이 나와서 한다. 어떤 형태로? 의통군이 나온다는 거예요. 살려서 통일한다는 거예요. 의통(醫統) 자체가 살릴 의(醫)자 통일할 통(統)자잖아요.
태을도인은 후천 5만 년을 여는 교육자
올 3월 1일 『군살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을 통해서 의통군이 출범했다고 하는 것은 총체적인 후천 교육 시스템, 이걸 우리가 맡은 거지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후천을 여는 주인공은 교육자예요, 교육자. 상제님께서 ‘너희들 앞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천하창생을 가르칠 때 오직 대우를 잘 받겠느냐. 영귀(榮貴)가 된다’고 그러시잖아요. 우리는 교육자예요. 가르쳐야 하니까요. 이승만 박사가 기독 입국의 대한민국을 세운 것도 기독교 정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가르쳐서 한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도 후천 5만 년 시스템을 배워서 가르쳐야 한단 말이에요. 그걸 우리가 해야 한다고요. 여러분이 정말로 교육을 잘 받아서, 천지부모님으로부터 교육을 잘 받아서, 후천 5만 년 상생세상을 여는 교육자로서 역할을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셨지요? 이상 도훈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들이 장차 천하만국을 돌아다니며 가르칠 때에 오즉히 대우를 받겠느냐. 그 때에는 큰 영귀(榮貴)가 되리라." (대순전경 p173)
태을도인으로서 의통천명을 감당할 포교역랑과 교육역량을 갖추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선천은 온갖 폐단과 자기모순으로 망해가는 금수대도술의 상극시스템입니다. 이대로 가면 인류는 곹 멸망하고 맙니다.
망하기 전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상생시스템인 태을도가 개창되었고 이제 태을도를 바탕으로 태을문명을 세워서 지심대도술의 상생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익숙치 않은 것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피나는 공부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세계일가 통일 정권인 태을도 대시국의 건설을 목표로 하는 의통수련이요 공부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고 하지만, 우리 일은 오만년지대계 이기에 포교역량과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훈련이란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도록 몸에 익히는 과정입니다.
의통군 훈련을 통해 급살병과 그 이후를 준비합니다.
군사부 일체의 후천이기에, 지금은 의통군을 지휘하는 군인이지만,
급살병이 끝나고 열리는 후천 태을세상에서는 교육자가 됩니다.
열심히 수행하고 열심히 참석하여 교육받아 급살병과 그 이후를 준비하겠습니다.
가르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함이 많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옥황상제 미륵존불 대시태조 강증산
옥황후비 자씨부인 일월수부 고판례
자미제군 칠성여래 단주수명 이진산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진 태을맥을 마음으로 이어 받아야 하는데, 잘 모를 때에는...
마음이 드러난 말과 글과 행동을 하나씩 배워 나가며 마음의 법맥을 찾게 되네요.
마음으로 이어진 태을맥을, 약 30년간 계속해서 현실적 드러내 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단주수명 이진산 대종장님께서 지난 세월 펼쳐주셨던 교육자의 모습을 닮아가면.. 좋은 교육자가 될 것 같은 확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