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2차 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땅에 난 풀과 튤립 뿌리, 물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
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
그녀가 과거 에티오피아 난민촌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난민촌을 오가며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만나 물었습니다.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아이는 그녀에게 대답했습니다.
"살아 있는 거요..."
그 순간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배고픔에 대해 혹독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후 그녀의 삶은 굶주리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사랑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사랑은 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꽃을 피웁니다.
세상은 '나의 필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모든 노력과 희생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따뜻하기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
– 오드리 헵번 –
* 생사의 길목, 군산발 급살병
@ 서양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떳으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物質)과 사리(事理)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에 대순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삼십 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쳐내어 신도와 인문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걷우고 신미(1871)년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왔노라. (대순전경 pp303-305)
@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 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 (대순전경 p314)
@ 이 뒤에 괴병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신을 정신을 차리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314)
@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켜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밟고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믿을 자가 있으리요. 시장이나 집회중에 갈 지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 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면, 그 사람들은 모를 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으리라. (대순전경 p314)
@ 하루는 벽을 향하여 돌아누으셨더니 문득 크게 슬퍼하시며 가라사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 하시고 느끼어 울으시니라. (대순전경 PP314-315)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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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 때 물을 줘야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배고플 때 밥을 줘야 진정 감사함을 압니다. 생사의 길목에서 지쳐 헤맬 때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찾고, 절망의 나락에 떨어져 신음할 때 희망의 절규가 터져나옵니다. 육신이나 영혼이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임을 알아차릴 때, 절실하고 절박한 부르짖음이 천지를 진동합니다.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처했습니다.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인류의 앞날을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류의 빛나는 혼들로서, 인간의 영적 성숙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유불선서도의 신성 불 보살들이, 이마두를 앞세워 진멸지경에 처한 인류를 살려달라고 증산상제님께 애타게 호소했습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기는,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유일한 법방입니다. 내 마음의 현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 법방을 받아들입니다.
첫댓글 인간생명에 대한 자비심이 깊으면 대시국 의통군에 참여합니다.
현 세계는 부의 편중으로 인해서 한쪽에서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지만 다른 쪽에서는 굶주리고 있습니다.
다같이 풍요로움을 누리는 세상이 빨리 와야겠습니다.
"내 마음의 현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 법방을 받아들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중략).....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정영규 천지개벽경 p280)
사랑을 받으면 편안하고 안락하고 행복해집니다.
사랑을 받으면 힘이 솟고 용기가 생기고 희망이 넘쳐납니다.
이렇게 위대하고 성스러운 사랑은 고된 일이라고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랑은 내 마음속의 신성한 진리를 밝히고 일깨우는 치열한 깨달음의 과정입니다.
깨달음을 이루어야 참인간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참인간의 길이 태을도에 있습니다.
미래의 꿈이 살아 있는 거라는 아이의 말에서 마음이 무척 아립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톨스토이의 단편집에 나오는 한 이야기 제목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제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유명한 오드리 햅번이 더욱 존경받는 명배우로 남게 된 것은
낙후지역의 굶주림을 돌보러 나선 노년의 왕성한 활동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영성과 신성을 갊아 태어났기에,
진정한 상생은 하느님의 사랑을 대신해 실천하는 것입니다.
괴롭기 한량없으나, 이마두의 간청을 받아들여 인류구원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천지부모님의 사랑을,
태을도 의통군이 대신 나서서 진멸지경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성업으로 성사재인합니다.
비록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궁리 끝에 아이템도 결정할 수 있을 것이고 방법도 마련이 될 것입니다.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주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한 법인데...
많은 생명들이 후천에서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준비는... 증산소유 수부사명 단주수명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구체적인 실행은...
자미제군 칠성여래 단주수명 이진산 대종장님께서 태을도를 통해 펼쳐시고 계셨습니다.
1995년 이진산 천명
1998년 태을도 기두
2016년 대시국 선포
2024년 의통군 조직
이렇게 흘러 온 태을맥을... 후천을 살아갈 많은 생명들이 필요로 할 때에 이어주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의통군에 합류하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오직 순일하고 충직공정한 마음으로...
의통군에 합류하여 속육임으로서 의통성업에 매진할 60만 의통군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