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신지요.
세월 참으로 빠릅니다.
올 해 9월 우석이와 정아는 대학졸업을 하고, 우석이는 취업의 길을 선택했고, 정아는 사회학 박사 과정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작년 5개월간 너무 아파 죽도록 고생했고, 몸 건강이 회복될 즈임, 올해 3월에 두 차례 강력한 태픙으로 재산상의 피해와 태풍 복구로 4개월간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만, 모두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
2023년은 기나긴 10여년간의 신학 과정을 모두 끝내는 해 이기도 합니다.
늘 주일날 에는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태권도 수련을 하고 신나는 겨루기도 합니다.
https://youtu.be/-mik5hPbbqo
우리 지역 행사인 프리마켓에 초대되어 어린 아이들이 현지인들에게 태권도 수련 하는 모습과 미국 민속춤을 가르치며 신나게 즐기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AWeVmwYpoX4
지난 세월 돌아보니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셨고, 지켜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세월이 정말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