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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우툴우툴우툴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우툴우툴우툴이
생긴것만 보면 여리여리 청순청순
귀염귀염
여우짓도 할것같기도하고
여성스럽기만 할것같지만
그녀는 남동생.......
혹은 형.......같은......언니........
oh oh oh Brother~
= 한지민
소지섭
-'감독님이 아빠 소지섭씨가 엄마 제가 아들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딸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지섭씨는 부끄럼을 타고 조용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혼자서 가만히 있는거예요
그래서 셋이서 떠드는데 슬쩍 끼어들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처음만난날부터 분위기가 좋았어요
소지섭씨도 여배우와 그렇게 수다를 떤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부끄러운 간지의 입을 열게한 한지민의 폭풍 친화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고 해맑다. 이쪽 연예계 사람같지가 않다"
"내가 이후에도 많은 연기자를 알게 되겠지만 지금까지 알게 된 여자연기자중에
그녀와 같이 이렇게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고, 항상 자기는 제일 나중이며,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처음이다
또한 상대에게 박수를 보낼때도 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런 사람이다."
장난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처음본 간지 팬들도 깜짝 놀라게한 포스터 촬영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는 적응이 안된다며 당황스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릭
-이서진, '에릭이 한지민 한 대 때리라고 문자보내'
왜 괜히 이서진한테 한지민 때리라고 시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복수로 때리는 사진 올리게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은 한지민 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분명 다른 배우들과 인연이 남다르다. 에릭이 한지민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친근감을 표시한 이유다. 에릭은 “사실 나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한지민은 성격이 워낙에 밝아서 그나마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릭은 그간 MBC <나는 달린다>, <신입사원> <늑대> <케세라세라> <불꽃> 등에 출연했지만 뚜렷하게 친분을 유지하는 여배우는 없었다.
근데 중요한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민은 왜 에릭이 자기랑 제일 친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데 ㅋㅋㅋㅋ
사적으로 만난적 한번도 없고 연락도 서로 안한다는데
아직까지 한지민이 제일친하다고 생각함 자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산 (이서진)
제작 발표회날부터 티격태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일화가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오기 그럼...........
진짜 그냥 자기 친남동생 대하듯이 막대함........
그냥 촬영현장 사진 몇개만..........
위에 말한 사건의 전말은 이럼.
상대 배우 이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만나자마자 머리를 때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있던 이서진이 "사실은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한지민의 상대 배우였던 에릭이 문자로 한지민을 때려달라고 했다"며 "나는 차마 때리지 못해 현재 한지민과 프로그램 MC를 하는 김제동에게 다시 부탁했다"고 말했다.
결국 김제동에게 꿀밤을 맞았다는 한지민은 "우연히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을 만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했고, 김동완이 에릭을 때려 복수해줬다"며 웃었다
옥탑방왕세자
스텝글
-지민찡? 카리스마 있으심...^^ 완전 털털한 여배우~~
박하는 흠...여성스럽다기 보다는 형제 같음~~ㅋㅋㅋㅋㅋ 넘 좋음
형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하는 털털해서 메이크업 헤어 의상 이런거 오래하고 이러지 않는데 언젠가 너무 늦게 나와서 사람들이 의아해했는데 그게 신발 끈이 너무 복잡한 워커? 를 신어서 그거 끈 묶느라....사람들이 밴만 쳐다본다며 나와서 끈을 직접 묶으며...웃는 박하~~~사람들이 신발만 쳐다본다며...민망하다고..ㅋㅋ
벤공주가 뭐예요?????먹는거임???????
메이크업 헤어 의상 보다 신발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헤어 <<<<< 신발끈
지민찡~~완전 터프하심...쿨하고 서글서글, 여배우 티 전혀 안내고~~~ 스탭들이랑도 잘 지내고 수다스러움...ㅋㅋ
박유천은 “그녀는 역대 최고다” “내가 겪은 여배우들 중 한지민은 최고의 친화력을 가진 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유천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지민을 "10년은 알고 지낸 것 같은, 정말 편하고 털털한 동네누나"라고 표현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한지민은 크게 분노(?)했다. 자신을 너무 털털하게만 본 박유천에게 내심 섭섭한 듯 보였다. 하지만 역시나 쿨하게 웃으며 "그렇게 얘기할 거면 우리 동네로 이사 오라고 하세요"라고 마지막 쐐기를 박았다.
크게 분노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우식
첫 대본리딩 때 한지민 누나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굉장히 크더라.
뿜어져 나오는 기와 에너지가 엄청났다. 대본 리딩실이 쨍쨍하게 울릴 정도였다. 장난 아니었다.
한지민 누나의 아우라와 에너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여배우는 성격 있고, 민감하고 예민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지민 누나는 털털하고 리더십이 강했다.
같이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상대방부터 걱정해주곤 했다. 본인이 더 힘들 텐데도 전날 밤새서 피곤하지 않냐고 물어봐주는 그런 사람이다.”
조민기
"명랑함을 넘어서 맑은 아이죠.
흔히들 말하는 연예인 DNA를 가진 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배우하려면 타락도 하고 일탈도 해보고 해야하는데
지민아. 넌 연예인이랑은 안 맞는 거 알지? 재벌 2세도 그렇고."
정석원
정석원은 한지민을 두고 "이런 여배우 처음봤다"고 말했다.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거치면서 많은 여배우와 작업했지만 한지민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촬영장을 이끌었다.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촬영장이었는데 한지민은 힘든 내색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금까지 연기해던 여배우 대부분이 성격이나 붙임성이 좋아 같이 호흡을 맞추기 불편함은 없었지만 한지민은 남달랐다.
밝고 예쁘고 연기까지 잘하니 현장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명탐정 김명민
음..지민이는 여동생 같은게 아니라요 남동생 같았어요
또.......여동생도 아닌 남동생.............................
빠담빠담 이재우
한지민은 촬영장이 어색한 그에게 대뜸 "오빠, 우리 반말하자"며 손을 먼저 내밀었다.
그는 "(한지민은) 여배우들은 고집 세고 이기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친구"라며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애교도 많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법을 잘 아는 동생"이라고 고백했다.
불안한 내 연기를 받아주기 힘들었을텐데 잘 맞춰줘서 고마웠어요. 같이 연기만 해도 설레고 좋았구요. 예쁜데 성격도 좋아요.(웃음) 첫 촬영 날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정유미
지민언니한테 전화해서 '너무 슬퍼요. 왕세자가 사라졌어요'라고 했더니 언니는 '뭐가 슬프냐'고 했어요.
(뭐가슬프냐고 해놓고 다음날 촬영때 촬영 시작 전부터 대사도 꺽꺽되면서 못칠정도로 폭풍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대본 리딩, 어색한 분위기에서 가장먼저 말을 걸어준 사람은 한지민 이었다. 예쁜사람이 예쁜척하지 않으니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었다. 먹을것도 챙겨와 같이 먹자고 먼저 손을 내미는 맏언니 다운 모습에 반했다.
내가 만나본 사람 중 그런 성격이 없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다. 나보다 언니고 훨씬 경력도 많은 분한테 내가 쏘아붙이고 때리는 연기를 해야했다. 만약 성격이 한지민 같지 않은 사람이 박하를 했다면 내가 그만큼 못했을 것"이라며 "한지민 언니가 더 심하게 하라고 해줬기 때문에 그래도 편하게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
은근히 신경전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성격이 좋다."
잡지 에디터
한지민 진짜 제가 만난 20대스타중에 제일 착함. 제가 아까도 썼듯이 사진작가분이 칭찬 계속 하시고 스텝들도 한지민 착하다고 계속하고.
그러니깐 착한게 무슨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착한게 아니라 밝다고 해야하나요?
스텝들한테 하나하나 인사하고 사람들이 "예뻐요~"이러면 "왁 아니예요 저 비행기타요" 막 이러고 ㅋㅋ
성격은 정말 좋음. 진짜 장담해요. 사진작업하고 인터뷰하면 축축처진 애들도 많은데 오히려 더 밝게하고 좋았음
벌레와 파충류를 무서워 하지 않는 여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리 이마에 붙은거 그냥 떼서 내팽게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영미 단비 도마뱀 일화
"한 번은 잠을 자는데 숙소에서 불빛이 희미하게 보여서 계속 봤는데 도마뱀 이었다"며 "나는 너무 놀랐는데 지민 언니가 '이렇게 자연에서 어우러져 자는 거야'라며 누워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 정말 강한 언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누워서 미동도 안하고 자연에서 어우러져서 자는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 쓴 일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임. 지금은 연락안하고 산다만..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전형이었음.
오히려 얼굴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학교때도 반대항 소프트볼하는데.. 공 잘못맞았나 눈가 살짝 찢어져서 피나는데..그거 보고 박수 친 양아치 여자애들 있었음.
왜냐면 인기가 너무 많았어서.. 공부도 항상 반에서..오등 안에는 들었고 글짓기도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림.
고등학교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에..선생님들이 다 예뻐했음.
그때 씨에프며 뭐 광고도 찍고해서 그거 경력이면 왠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감. 아...이제사 뜨는구나.
맞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난 거.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하는 애 있어서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나도 피해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 한지민 밖에 없었음. 십오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남.
어쨌거나 복은 짓는 만큼 자기가 받는다고..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임.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고 가져옴~~!!!
+) 빠담빠담 여시가 말해준 일화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사활동갔을때 거머리에게 빨리면서도 웃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왜?
어짜피 피빨아먹고 배부르면 자기가 알아서 떨어질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보면서 많은 여배우들이 평소에 행동을 어떻게 하길래...
같은 배우들의 눈에 (특히 신인들의 눈에) 저렇게 비춰지고 편견을 갖게 하는지 궁금함........
도대체 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