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오라정화, 힐링카드 사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착용하기도 했지만 85세 어머니와 22살 딸에게 착용을 부탁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에 썼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1. 어머니 후기
저희 어머니는 큰 지병은 없지만 연세가 드시면서 올해는 많이 힘드셨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증세가 갑자기 생겨서 잘 걷지 못하면서 마음도 점점 쪼그라 들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포기해야하는건가 싶다며 큰 상심을 하셨었지요. 오라정화카드를 걸어드리고 지금 거의 2달 반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 이제는 어머니의 애장품입니다. 그간 오라힐링카드로 업그레이드까지 해드렸습니다.
제가 아침에 눈을 뜰때 쯤이면 어머니가 마당에서 걷기운동을 하십니다.1달정도 되었을 무렵부터 들었는데 처음에는 제법 힘이 생겼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쿵쿵쿵 하는 발걸음 소리가 힘차게 느껴집니다. 물론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리기는 하십니다만, 그 전에는 주저앉았었다면 지금은 그 순간을 이겨내는 힘이 생겼다고 하십니다. 목소리도 쩌렁쩌렁해졌습니다. 몇달만에 어머니를 만난 지인은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너무 젊어지셨다고요.
번외로 저와 어머니의 관계도 조금은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집에서 노모와 사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감정적으로 날카로와 질때가 많은데 지금은 어머니도 저도 그런 상황이 왔을때 한결 부드럽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딸 후기
제 딸은 너무나 예민한 성격이라 살아가는 것이 힘이 듭니다. 바늘처럼 가늘고 뾰족한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사람들과 만나는 일에 피로감을 많이 호소합니다. 젊은 친구지만 엄마의 말을 믿고 고맙게도 카드를 착용해 주었습니다. 자기한테는 별 느낌이 없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걸고 다니고 있습니다. 딸도 오라힐링카드로 업그레이드 했지요.
딸 스스로 후기라면 자신의 허리가 통 허리인데 허리 라인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제가 느낀 딸의 변화는 좀 더 많습니다. 우선 피부가 맑아졌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얼굴의 라인이 살아났다고 할까요? 흩어져있던 세포들이 단단하게 모여졌다는 말이 적합할지는 모르지만 피부가 쪽~ 올려붙은 느낌? 그래서 턱선이 이쁘게 드러납니다. 더 큰 변화라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힘들어서 모임에는 이리저리 피하던 딸이 이번 추석에는 가족모임을 거부하지 않고 나타났습니다. 물론 여전히 궁시렁 거리기는 하지만 그 전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도 성과가 드러난다고 해야할까요? 성과물이 생기고 있습니다.
3. 저의 후기
어머니나 딸은 오라정화카드든, 힐링카드든 아무런 명현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독 강하게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카드 사진(특히, 오라힐링카드)만 보고도 신체적인 변화가 있었거든요.
처음 착용할때는 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1-2주 지나고 났을까 딸과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차 안에는 저의 정화카드와 딸의 힐링카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심장이 두근두근 요동을 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며칠간 계속 두근거려서 카드를 빼 놓았습니다.
며칠 후부터 다시 착용했는데 그때는 또 괜찮았습니다. 그러다 몇주가 지나니 그때는 귀 뒤쪽이 뻐근하면서 쿡쿡 찌르는 것 같은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카드때문인가 그때는 잘 모르겠어서 빼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제게는 너무 강한 에너지 인것 같아서 직접 대지 않고 정화카드의를 RCZ에 넣고 에너지를 느꼈더니 한결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며칠간 그렇게 방안에 놔두고 잘때도 그 채로 자곤 했는데 엇그제 갑자기 쿡쿡현상과 어깨의 뻐근함이 함께왔습니다. 정화카드의 에너지인가 싶어서 카드를 RCZ에서 제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쿡쿡과 어깨 뻐근함이 몇분안에 70%정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RCZ만 옆에 두고 있는데 귀뒤쪽 쿡쿡과 뻐근함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싶습니다. 저는 심지어 힐링카드로 넘어가지도 못했습니다. 힐링카드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려서요. 처음 적응을 잘 하고나면 괜찮다고 하였는데 저의 경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실험한 결과 안 좋은 몸의 징후들이 개선되었습니다. 가족들의 경우 건강이든 마음이든 작던 크던 어떤 드러나는 문제들이 있었거든요. 저는 건강체라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아직 이렇다할 지병은 없는 상태여서인지,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 생각 끝에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컵에 물이 다 차면 넘치는 것과 같은 원리 아닐까... 충전완료되면 멀리하다가 방전되면 다시 충전하는 방식으로 해야할까... 어찌되었건 그 에너지는 제대로 느껴보았기는 합니다.
요 며칠간은 어쩔 수 없이 오라카드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댓가로 RCZ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몸에 가까이하고 있으니 아픈 아깨와 통증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많았던 생각이 잦아들고, 일어나는 생각들을 좀 더 명료하게 알아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넘치지도 쳐지지도 않는 마음 상태가 요 며칠간 유지되는 것은 RCZ 덕분일 것 같습니다.
마무리 짓자면 저희 가족에게 저에게 모두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알파웨이브님에게 또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저의 경험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구요.
첫댓글
오라카드의 효과가 아주 대단하네요..
가족에게도 오라카드를 하나씩 경험하게 해야겠습니다.
85세 어머니께 여러모로 도움이 되시니 무척 기쁩니다.
예민한 따님의 변화도 제겐 큰 변화로 느껴집니다.
빤냐님은 아직도 적응중이신것 같아요.
1번 리셋클린 카드를 오라정화와 함께 사용해보세요.
부드럽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실까요?
직접 모시고 살지 않으면 그 수고로움은 알기가 어려운데요~^^
글 나눠주신 선물로 오라정화(또는 오라힐링) A4와 추가로 원하시는 힐링카드 2개를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나중에라도 공구신청시 배송요청란에 닉네임과 함께 적어주세요.
어머니가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예민한 따님도 마음이 느긋해지고 부드러워지길 바랍니다!
하루 더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알겠습니다. 리셋클린카드와 함께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동생 같은 경우도 저와 비슷해서 카드를 만져보기만 했는데 3일간 어지럽고, 몽롱해져서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 아닐까라는 말을 하였습니다.마치 산삼이 어떤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것 처럼요. 우선은 저를 모르모트 삼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느끼는 재미가 있습니다. ^^ 그리고 카드를 또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긴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요!
저도 오라힐링 카드는 이미지만 봐도 생리적 변화가 와서 사용을 못해요.그래서 면도기 등의 칼날 재생에 쓰고 있어요ㅎㅎ
주변에 초민감자(알러지체질이기도 함)인 지인들(3명)은 오라정화 작은 카드 1장만 써도 뜨거워서 혹은 갑갑해서 사용을 못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접종한 가족들은 오라정화가 잘 맞아서 잘 쓰고 있고, 저는 최대 3분 정도로만 벌레 물리거나 쉐딩 때 오라정화를 사용하고 있어요.
참고로 rcz에 오라정화를 더하면 에너지가 훨씬 세지면서 주변에 방사 효과가 있어요. 공간정화기3에 오라정화를 올려서 쓰는 경우도 a3오라정화 에너지처럼 세지니까 적응 시기에는 카드만 짧게 사용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아 ㅎㅎㅎ 네 저와 비슷하실지도요. 그래도 열심히 적응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앗 rcz에 하면 더 쎄지는군요. 저는 몸에 하는거 보다 낫다고 느꼈는데 말이지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나 에너지카드는 가족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군요.
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