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과 학가산 온천장으로
하회마을 관광을 마치고 다음 찾아간 코스는 안동댐과 학가산 온천장이었다.
안동댐을 가는 중간에 퇴계 이황선생의 도산서원과 퇴계 태실,퇴계 종택등이 있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아 아쉬움만 남기고....
안동댐 주변에는 월영교와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안동호반 자연 휴양림,영화촬영지등 돌아볼 곳들이 많은곳 ㅡ.
우리 일행은 상류지점인 영화촬영지에서 부터 월영교까지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보고,학가산 온천장으로 온천욕을 하러 달렸다.
학가산 온천장은 안동에서 가장 높고 학이 나르는 형상과 같다는 학가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온천장이다.
이 온천장은 특이하게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어 직원들은 전원 안동시청 공무원이라 전한다.
온천장이 드넓은 공간이어서 마음에 들었고 온천수도 수질이 아주 부드럽고 좋았다.
귀로의 시간이 촉박하여 온천욕은 딱 1시간에 마치도록 하였기에, 서둘러 목욕들을 마쳐야만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내려다 보이는 곳은 영화촬영지 셋트장이란다.
달 그림자가 비추이면 아름다움을 더하는 월영교
월영정 누각에 올라
안동 차전놀이의 조형물
학가산 온천장 풍경
새싻들이 솟아오르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