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는 1991년 개봉한
미국 《디즈니 社》에서 제작된 동명(同名) 애니메이션 의
O.S.T 입니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4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주제가 상 후보로 올랐으며 'Angela Lansbury'와 Pop 버전을
부른 'Celine Dion'과 'Peabo Bryson'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두 시상식
에서 모두 주제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시기, 《디즈니 社》는 〈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언 킹〉
등 연속되는 초 대박 히트를 기록하는데, 기존의 《디즈니》 작품
에서는 작품의 주제가를 뮤지컬 스타일로 그대로 불렀는데,
이 곡부터 뮤지컬 스타일이 아닌 O.S.T 판매를 위해 주제 곡을
Pop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하여, 톱 가수들에게 부르게 하여
빌 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하게 한다는 《디즈니》의 확장 전략이
바로 이 곡을 통해서 명확하게 확립된 Behind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무려 30년 만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제가가 빌 보드 싱글 차트에서 Top 10에 위치하며 9위를 기록
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재미있는 것은 "당신은 너무
무명이라 유명한 가수를 붙여야 한다"는 굴욕을 당했던 신인 가수
「Celine Dion」은 이 곡을 발판으로 세계 3대 Diva 로서의 화려한
Carrier를 시작하게 되고, 「Peabo Bryson」 역시 후속 작인
〈알라딘〉 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까지 소화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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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as old as time, true as it can be
Barely even friends,
then somebody bends unexpectedly
시간 속에 흘러온 아주 오래된 이야기
더 할 수 없을 만큼 진실한
이야기 친구라 할 수도 없던 그들 사이에
그러다 누군가 돌연히 마음을 열었죠
Just a little change
Small, to say the least
Both a little scared, neither one prepared
Beauty and the Beast
아주 작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둘 다 조금은 겁이 났지만
누구도 준비하지 않았지만
미녀와 야수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Ever as before, ever just as sure as the sun will rise
언제나 같은 느낌,
언제나 다가오는 놀라움 예전처럼
여전하면서 언제나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확실한 사랑
Tale as old as time
Tune as old as song
Bittersweet and strange,
finding you can change, learning you were wrong
시간 속에 흘러온 오래된 이야기
노래 속에 녹아온 선율 같은 사랑
쓰면서도 달콤하고 신비로운 사랑
그대가 변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고
그대가 과거에 잘못 했음을 깨달을 수 있고
Certain as the sun rising in the East
Tale as old as time, song as old as rhyme
Beauty and the Beast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햇살처럼
뚜렷한 시간 속에 흘러온 오래된 이야기
미녀와 야수의 사랑 이야기..
Tale as old as time, song as old as rhyme
Beauty and the Beast
Beauty and the Beast
시(詩)처럼 오래된 노래
미녀와 야수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