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들의 한자 공부

[오솔길에]

재미있게 배우는 漢字熟語 (조폭버젼)

1.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고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新張開業(신장개업)

2.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晝耕夜讀(주경야독)

3. 워낙 등빨이 탄탄한 놈들이니께...우리덜이 폼 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坦坦大路(탄탄대로)

4.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에 겁나는 것도 없꼬 어느 누구하나 부러운 놈두 없어 부렀재이

    -惟我獨尊(유아독존)

5. 근디 어느날 나의 똘마니 한 놈이...."성님 사시미파 헌티 당부해부렀씀다요" 이러지 않겄나?

    -心地點火(심지점화)

6. 뭐여? 사시미가 겁대리가 없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 메.. 뒷골이 팍- 땡겨볼드라고

    -天人共怒(천인공노)

7.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놈이디

    -乞乳養育(걸유양육)

8.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 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놈이여

    -七去之惡(칠거지악)

9. 암튼 사시미란 놈 그 동안 겁대리가 없이 커버렸구마이

    -日就月張(일취월장)

10. 허지만 지깟놈이 커 봤자 월메나 컸겄나?

[도낭자]

잘봤습니다~~
그라구..잘 배웠습니다ㅎㅎ

[오솔길에]

감사합니다,

[강프로]

10번은 먼지요?

[오솔길에]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