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련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에도 엄마가 동시를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렸다. 총 4부에 걸쳐 51편의 동시를 실었다. 표제시 ‘뽁뽁이’는 기포가 들어간 포장용지를 소재로 했는데, 장난감을 감싼 뽁뽁이를 톡톡 터뜨리면서 또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일상에서 아이들과 친숙한 소재를 가져와 동심으로 바라보고 있다.<br/><br/>김영기 시인은 해설에서 이 동시집을 “따뜻한 가족 사랑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엮은 시집”이라 하고 있다. 제1부 ‘자연이 말 걸어요’에서는 마을과 오름 등 자연의 변화와 풍경을 노래하고, 제2부 ‘친구랑 놀아요’에서는 학교와 학원 등 친구들과의 생활을 담았다. 제3부 ‘엄마랑 걸어가요’에서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기쁘고 슬픈 일들을 그려냈고, 제4부 ‘할머니께 배워요’에서는 삶의 지혜가 담긴 동시들을 모았다.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련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에도 엄마가 동시를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렸다. 총 4부에 걸쳐 51편의 동시를 실었다. 표제시 ‘뽁뽁이’는 기포가 들어간 포장용지를 소재로 했는데, 장난감을 감싼 뽁뽁이를 톡톡 터뜨리면서 또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일상에서 아이들과 친숙한 소재를 가져와 동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영기 시인은 해설에서 이 동시집을 “따뜻한 가족 사랑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엮은 시집”이라 하고 있다. 제1부 ‘자연이 말 걸어요’에서는 마을과 오름 등 자연의 변화와 풍경을 노래하고, 제2부 ‘친구랑 놀아요’에서는 학교와 학원 등 친구들과의 생활을 담았다. 제3부 ‘엄마랑 걸어가요’에서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기쁘고 슬픈 일들을 그려냈고, 제4부 ‘할머니께 배워요’에서는 삶의 지혜가 담긴 동시들을 모았다.
목차
제1부 자연이 말 걸어요
놀이터 팽나무 11 / 봄 풍경 12 / 꽃샘추위 15 / 심술쟁이 황사 16 / 불쌍한 쓰레기통 18 / 퍼즐 놀이 19 / 좋은가 봐! 20 / 단풍나무 아래서 22 / 나뭇잎 나라 운동회 24 / 그네 타는 바람 26 / 금귤나무 27 / 고추 29 / 겨울 바다 30
제2부 친구랑 놀아요
뽁뽁이 34 / 찔끔 37 / 미니어처 인형 38 / 숨바꼭질 40 / 오카리나 공연 41 / 민달팽이 42 / 태권도 44 / 대단한 검지 46 / 소미와 삐삐 48 / 분수 49 / 축구를 못 하는 이유 50 / 잔디 운동장 51 / 모래 무덤 52 / 이 맘은 뭐지? 53
제3부 엄마랑 걸어가요
꽃게 걸음 56 / 주인을 닮은 빨래 58 / 오줌싸개 60 / 귀덕리 올레길에서 62 / 경운기 65 / 숨바꼭질한 듯 66 / 새벽 비 68 / 고슴도치 청소기 69 / 그늘 70 / 목장길에서 72 / 엄마는 모르나 봐! 74 / 숨은 꿩 76
제4부 할머니께 배워요
귤 하나 78 / 왕사탕 한 알 79 / 제삿날 80 / 병문안 83 / 풀잎 한 줌 84 / 귀한 사람 86 / 참깨 털기 87 / 따뜻한 위로 89 /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이 90 / 잘했다 잘했어 92 / 이건 아무것도 아녀 93 / 고무줄이 최고야 95
해설 96
출판사 리뷰
제주아동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련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에도 엄마가 동시를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렸다.총 4부에 걸쳐 51편의 동시를 실었다. 표제시 ‘뽁뽁이’는 기포가 들어간 포장용지를 소재로 했는데, 장난감을 감싼 뽁뽁이를 톡톡 터뜨리면서 또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일상에서 아이들과 친숙한 소재를 가져와 동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영기 시인은 해설에서 이 동시집을 “따뜻한 가족 사랑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엮은 시집”이라 하고 있다. 제1부 ‘자연이 말 걸어요’에서는 마을과 오름 등 자연의 변화와 풍경을 노래하고, 제2부 ‘친구랑 놀아요’에서는 학교와 학원 등 친구들과의 생활을 담았다. 제3부 ‘엄마랑 걸어가요’에서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기쁘고 슬픈 일들을 그려냈고, 제4부 ‘할머니께 배워요’에서는 삶의 지혜가 담긴 동시들을 모았다.
작가는 이 동시집을 엮으며 정신적 멘토로 삼은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라고 한다. “농사를 짓던 부모님은 자신이 지은 농작물을 먹게 되는 사람을 위해 늘 정성을 다했어요.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내 글을 읽게 되는 어른과 아이들을 늘 생각하며 창작하고 있어요. 여기 실린 동시를 읽으며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려 웃음 짓고, 아이들은 생활하며 만나게 되는 자연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요.”라고 전한다.
또한 농사를 짓느라 바쁜 부모님의 자리를 채워주셨던 할머니와 증조할머니를 이 동시집에 특별히 초대했다고 한다. 그분들에게서 받은 삶의 교훈과 넘치는 사랑을 많은 아이들에게 다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동시집에 가득 담겨 있다.
첫댓글 뽁뽁이 반가워요.
뽁뽁이 누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죠